2015
12월호

2015년 12월호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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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1] 은 영어에서 과도하게 사용되는 문구 중 하나다. 그러니 최근 비판의 대상이 되기 시작한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이 개념을 만들어낸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클레이 크리스텐슨Clay Christensen교수는 인문 경관cultural landscape[2] 전반에서 이 용어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클레이 교수는 자신의 삶에서 있어서는 문화적 시대정신cultural zeitgeist[3]보다 학생, 가족, 교회에 더 많이 집중하는 사람이다. 남이 보기에 다소 웃음거리가 될 정도로 대중문화를 모른다고 그의 측근들은 전한다. 클레이 교수의 조교 에밀리 스나이더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파괴적 혁신상을 수상했던 트라이베카영화제Tribeca Film Festival에 동행한 경험을 예로 들었다. “교수님의 딸인 케이티와 저는 저스틴 비버가 누구인지 설명해야 했어요. 정말 전혀 모르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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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우드 브룩스Alison Wood Brooks는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잘 파악하는 대상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 대상이란 바로 그녀의 일란성 쌍둥이다. 브룩스는나 자신의 유전적 복사본과 함께 세상을 헤쳐 나가다보니 사람들이 어떻게 최적의 협력 대상과 경쟁을 하게 되는지 이해하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브룩스는 이번 호에 협상 상황에서 발생하는 감정에 대한 기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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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서덜랜드Jack Sutherland의 작품이 이번 호 스포트라이트에 실렸다. 그는 현실의 디지털적 해석에 매혹됐다. “다양한 양상을 표현하는 힘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어딘가 어긋나고 확신이 없는 느낌 때문에 그림을 좋아합니다. 불안정하게 떨리는 가운데서도 꼿꼿이 선 채 돌아가는 팽이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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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 건강보험 업체 애트나Aetna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베르톨리니Mark Bertolini는 스키 사고를 당했다. 중환자실에 신부님을 모셔놓고 생의 마지막 미사를 치를 정도로 위독한 상황이었다. 그는 기적적으로 회복했지만 부상과 미국 건강보험 시스템을 경험하면서 삶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 최근에는 회사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데이비드 던컨David Duncan, 앤드루 발데크Andrew Waldeck와 함께 쓴 기사에서 그 이유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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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규 HSG 휴먼솔루션그룹 대표는 2012 HSG 휴먼솔루션그룹을 창업했다. 한국경제신문사 경제부/금융부 기자로 일했으며 2004년 한국기자협회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IGM 세계경영연구원 부원장과 IGM 협상스쿨 원장으로 일했다. 경영전문지 동아비즈니스리뷰(DBR)에 협상과 갈등관리에 대한 고정 칼럼을 썼으며 조선일보에최철규의 소통 리더십’ ‘실전 MBA’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협상의 신> <협상은 감정이다> <협상의 10계명>, 역서로는 <성공하려면 협상가가 되라>가 있다. 연세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런던정경대(LSE) 대학원을 졸업했다.

 

[1]주력 시장이 요구하는 성능과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요소로 새로운 고객의 기대에 대응하면서 신시장이나 틈새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역주

[2]사회 · 경제 · 교통 · 인구 · 취락, 지방의 전승 · 풍습 · 예술 등의 인문적 환경 조건으로 생기는 풍경역주

[3]한 시대의 문화적 소산에 공통되는 인간의 정신적 태도나 양식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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