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월호

데이터의 진짜 가치
아디 이그내이셔스(Adi Ignatius)

데이터의 진짜 가치

 

고객 데이터와 데이터 분석은 엄청나게 강력한 조합입니다. 우리는 고객의 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하죠. 전통적인 생각에 따르면,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서 다른 이들이 거의 따라잡을 수 없는 경쟁우위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퀘스트롬경영대학원 안드레이 하지우와 싱가포르국립대의 줄리언 라이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데이터 기반 학습의 효과가 일반적인 네트워크 효과만큼 강력하거나 지속성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합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같은 네트워크 효과는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가치도 더욱 커지죠. 그러나많은 경우 사람들은 데이터가 가져오는 장점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곤 한다고 저자들은 말합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우위를 점하려면 데이터와 네트워크 효과,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모두를 이룰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데이터만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죠. 사실 네트워크 효과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데이터와 분석을 이용해 경쟁우위의 방어장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두 저자는데이터로 경쟁우위 창출하려면’(100페이지)에서 그 방법을 설명합니다.

 

고객데이터로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하는 역량은 경쟁에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경쟁사들보다 뛰어난 성과를 내려면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 조직의 여러 역량들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각각이 서로를 증폭시킬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편집장 아디 이그네이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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