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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

팀 미팅에 AI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라

디지털
202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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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회사의 인공지능(AI) 총괄이 주재한 AI 전략 워크숍에 초대됐다. 이 세션은 조직의 내부 AI 팀 구성원을 한자리에 모아 AI의 전략적 우선순위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방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AI에 능숙했으며 하루 종일 토론과 브레인스토밍, 기획 논의가 이어졌다. 워크숍이 끝날 무렵 AI 총괄인 마크Marc는 우리에게 피드백을 요청했다. 우리는 단 한 가지 질문으로 답했다. “오늘 회의에 AI가 없었던 거 눈치채셨나요?”

마크는 잠시 멈췄고 놀란 듯 말했다. “팀워크에 AI를 사용하는 건 아예 생각도 못 했네요.”

마크만 그런 것은 아니다. AI에 정통한 사람조차 데일리 스탠드업, 브레인스토밍 세션, 워크숍, 기획 회의, 전략 검토 등을 진행할 때 AI 이전의 관행과 루틴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이것은 단순히 기회를 놓친 것이 아니라 조직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맹점이다. 팀들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더 날카로운 사고, 빠른 의사결정, 깊은 정렬,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 다양한 차원에서 잠재적 가치를 놓치고 있다.

마크는 워크숍의 단계별 과정에서 AI가 훨씬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장벽은 기술적인 것이 아닌 마인드셋이었다. 그는 “AI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전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바로 이것이 위험이다. 관리자가 현상 유지에 머무르면 일의 더 깊은 변화를 이끌 기회를 잃는다. 이는 단 한 번의 워크숍에 국한되지 않는다. 조직 곳곳에서 매일 열리는 수많은 회의와 협업 세션들을 생각해보라. 그 누적된 비용은 명확하다. 이런 집단적 순간들이 AI로 재구상되지 않는 한 직장 내 AI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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