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활동이 구직 활동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네트워크의 인맥과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지만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직에 관한 글을 올리되 절박해 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변 사람들이 나를 기회로 생각할 수 있도록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 현재 재직 중인 경우 직장에 적신호를 비추지 않고 새 직장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은근히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이제 막 직장 세계에 발을 디딘 신입 사원이라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전문가의 의견
전통적인 채용 모델이 타깃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핀란드 이위베스퀼레대University of Jyväskylä의 박사과정 연구원 마티 라우카리넨 Matti Laukkarinen은 "이제 조직은 더 이상 후보자가 지원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대신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예측 분석을 사용해 온라인에서 선제적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헤드헌팅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직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구직자의 디지털 발자국과 온라인 활동은 잠재적 고용주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학자이자 경영 코치이며 <Own Your Greatness>의 공저자인 리사 오베-오스틴Lisa Orbé-Austin은 새로운 직업을 찾을 땐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목표는 소셜미디어 관리자처럼 생각하고, 구직을 목표로 하는 고용주가 공감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매력적이며, 맞춤화된 프로필을 '큐레이션'하는 것이다. 다음은 그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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