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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팀에 영감을 주려면 스스로를 더 보여줘라

디지털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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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고객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의 이름을 칼이라고 합시다. 칼은 자신이 이끄는 팀에 동기를 부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짓고 있어도 좀 엄해 보이고, 팀 회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냉담하고 신중한 스타일입니다. 1대1로 만나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사려 깊은 상사라고 알려져 있지만, 대규모 포럼에서는 얼어붙어 버리며, 복잡한 질문을 받았을 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는 대신 성급한 임기응변책을 제시하거나 자기주장을 더 완강히 밀어붙이는 편이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사람들은 그가 너무 엄격하며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팀원들은 그에게 영감을 주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때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감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좋은 리더가 되는 열쇠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잘 이끌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 유머, 겸손이 드러나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해야 한다는 사실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인간미를 느끼고 영감을 얻게 된다는 것이죠.

왜 그럴까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관계에서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뢰의 세 가지 주요 동인을 진정성, 논리, 공감으로 보고 이를 측정한 연구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실제 모습으로 행동하고 공감을 나타내는 사람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여 진정성과 인간미를 보여주는 것은 신뢰를 구축하는 강력한 방법 중 하나죠.

다행히 개인적인 관계를 쌓는 법은 훈련을 통해 습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4단계는 프레젠테이션에 인간미를 더하고 팀원들에게 영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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