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파리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리는 몇 주 동안 소덱소Sodexo는 파리 시내와 인근 22개 경기장에 1만5000여 명의 선수와 관중, 조직위원회 직원들에게 하루 최대 약 4만 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행사를 케이터링하는 것은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설정한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일도 그만큼 중요한 도전과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학교, 병원, 기업 사내 식당 등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외식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서 우리는 더 지속가능한 소비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올림픽에서도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공급업체와 가능하면 현지 공급업체로부터 식재료를 조달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할 것이다. 또한 자원 집약적 식습관을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메뉴에서 풍미 있는 채식 요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소덱소가 올림픽 케이터링을 맡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지만 올해는 우리의 역할이 식품 및 서비스 부문의 변화를 위해 소덱소가 하는 일들을 조명했으면 한다. 2년 전 회사의 CEO로 임명됐을 때 나는 가치사슬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재무적 성공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이익을 위해 지속가능성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생필품의 3분의 1이 낭비되는 가운데 여전히 전 세계 인구의 10%에 달하는 8억 명이 기아로 고통받는다. 기후온난화는 환경과 건강,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공급 능력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있다. 하지만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이 이동하는 과정은 여전히 탄소 배출량의 25~30%를 차지하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식품 시스템은 망가져 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소덱소와 같은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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