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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 & 자기계발

피플 애널리틱스 업그레이드하기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Idea in brief

 

도전과제 

피플 애널리틱스의 성과를 끌어올리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업은 인구통계학적 속성에 기반을 둔 분석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

 

해결책 

사람들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들여다보는 관계분석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지닌 직원과 영향력이 있는 직원을 찾을 수 있고, 어떤 팀이 업무를 제때 완수할지도 파악할 수 있다.

 

기초 데이터 

기업은 이메일, 사내 메신저, 파일 협업 등과 같이 직원이 매일 수행하는 디지털 상호작용에서 나온디지털 발자취에 데이터 마이닝을 적용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우린 차트와 그래프로 말한다. 자신 없으면 꺼지시길.”

 

몇 년 전 구글의 피플 애널리틱스people analytics부서는 신입직원들에게 이런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하는 일을 변호해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피플 애널리틱스는 직원 데이터에서 얻은 통계적인 인사이트를 활용해 인재관리 의사결정을 내린다. 당시만 해도 파격적인 생각이었다. 비판자도 많았다. 그들은 기업이 사람을 숫자로 치환해 버릴 수 있다며 우려했다. 과거에도 HR부서는 직원 데이터를 수집했다. 하지만 데이터 마이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사람을 파악하고 관리한다는 개념은 참신하면서도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지금은 그런 스티커가 필요 없어졌다. 이제 기업의 70% 이상이 피플 애널리틱스를 우선과제 중 하나로 꼽는다. 기념비적인 사례연구도 속속 나왔다. 구글은 옥시젠 프로젝트Project Oxygen를 통해 사내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관리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파헤쳤다. 그렇게 도출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직원 코칭에 활용해 저성과자들이 업무를 개선하도록 도왔다. 피플 애널리틱스를 실험하며 영업직원들의 실적을 개선한 델Dell 등 그 밖의 사례들도 피플 애널리틱스의 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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