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대 부교수인 이선 몰릭은 ‘잠 못 이루는 3일’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초보자가 생성형 AI의 현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챗GPT나 미드저니와 같은 도구를 직접 실험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의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진화할까? 그리고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변할까? 몰릭의 책 <Co-Intelligence>와 그 밖의 수많은 AI 관련 신간(아마존에 따르면 2024년에만 40여 권이 출간될 예정)들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이런 혁신은 일어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몰릭은 “우리는 튜링 테스트1(컴퓨터가 자기가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인간을 속일 수 있는가?)와 러브레이스 테스트2(컴퓨터가 창의적인 작업에서 인간을 속일 수 있는가?)를 발명된 지 한 달 만에 모두 통과한 AI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AI가 어떻게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지 완전히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저를 포함해 아무도 이것이 어디로 향하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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