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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 혁신

자본주의의 단점 완화하기

매거진
2021.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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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로 살아가기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수십 년 동안 CEO의 가장 큰 책임은 주주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었습니다. 단기 주주일지라도 말이죠. 하지만 조지프 바우어와 린 페인이 2017년 HBR 아티클에서 ‘기업 리더십 핵심에서의 오류’라고 지적한 것처럼 그런 접근은 법이나 상식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일시적인 유행일 뿐이었지요.

오늘날 리더들은 주주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범위의 이해관계자들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다른 유행일까요? 아마 그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를 재정비하고 단점의 일부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과도한 단기 성과주의, 비뚤어진 소득 불균형, 환경 파괴 같은 것들 말이죠.

저는 최근 제록스의 전 CEO 우르술라 번스를 인터뷰하면서 이런 전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번스는 2009년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 포천500 기업의 수장이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걸음 떨어져 있는 입장에서, 그녀는 CEO로서 직면해야 했던 압박들을 되돌아봤습니다. 2016년 행동주의 투자자들과 맞섰던 치열한 싸움을 비롯해서 말이죠.

그녀는 “만약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라면 내 딸이라도 회사를 운영할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건 유일한 목표가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132 페이지 또는 HBR 팟캐스트에서 인터뷰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편집장 아디 이그네이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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