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리더가 때때로 한계에 부딪힌다. 이끌어야 하는 조직의 규모가 너무 커지거나 팀에 동기를 불어넣기 힘들거나 상사를 설득해 필요한 자원을 얻어내기 어려운 상황 등이다. 이럴 때 보통 조직의 관료주의, 팀원들의 태도, 경영진의 의사결정 같은 외부 장애물을 탓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업계의 임원 수백 명을 컨설팅한 결과 리더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내부에 있었다. 바로 필자가 ‘숨겨진 장애물hidden blockers’이라고 부르는 비생산적인 신념들이다.
왜 ‘숨겨진’ 장애물일까? 너무나 뿌리 깊고 습관적이어서 대부분 자각조차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며 우리의 생각과 느낌, 행동의 모든 측면을 암암리에 형성한다. 심리학자 캐럴 드웩Carol Dweck의 획기적인 마인드셋 이론에 따르면 본인에 대해 갖고 있는 신념 체계가 학습과 적응, 성장 능력은 물론이고 성과와 결과에 핵심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인지하든 못하든 내면의 신념이 현실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수많은 클라이언트가 다양한 유형의 숨겨진 장애물로 힘들어했지만 300명이 넘는 리더를 코칭하며 면밀히 분석한 결과 다음 7가지가 가장 흔했다.
1. 내가 개입해야 한다 모든 일의 모든 세부사항에 반드시 개입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나친 마이크로 매니징, 의사결정 병목현상, 팀의 역량 약화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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