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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1.5°C 달성에 올인하라

디지털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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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은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 지구 온도 상승을 1.5°C 내로 제한하는 목표에 정부와 기업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글래스고 기후 협약은 석탄과 화석연료의 시대가 끝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탄소 시장이 계속 커질 것이며, 삼림 파괴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2년을 맞아 기후 문제 해결은 세계 기업들에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

이제 기업은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 고객, 공급 업체들로부터 전례 없는 압박과 감시를 받고 있다. 이들은 기업이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2022년은 기업의 기후 행동이 주류가 되는 해가 돼야 한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떤 행동을 우선시해야 할까?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기업의 움직임에 따라 기후 위기가 통제 불능의 상태에 빠질 수도 있고, 또 세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도 있다. 필자는 기업이 과학적 기반 위에 기후변화 목표를 세우고, 점차 엄격해지는 대중의 감시를 통과할 수 있도록 6가지 조언을 하려 한다. 조언은 필자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기업, 정부와 협력했던 7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1.5°C에 올인하라

2021년 11월, 1000개 이상의 회사가 온도 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과학적인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했다. 이들 기업은 60개국에서 53개 부문에 걸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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