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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

앞서가는 조직을 위한 9가지 인재 관리 트렌드

디지털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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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조직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 사무실 복귀가 시작됐으며 직원의 이직률이 높아졌고 직원들은 유례없이 번아웃을 호소했다.

2023년에도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기업간 경쟁은 더욱 심화할 것이다. 경기 침체로 인해 인재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해서는 기업 차원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다. 이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직원들로부터 선택받는 조직이 될 것인지 아닐지를 가를 것이다.

가트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관리에 있어 우선해야 할 9가지를 소개한다.

1. '조용한 채용quiet hire'

2022년 하반기에는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라는 말이 트렌드였다. 정해진 업무 이상의 일은 거부하고 직장에서 최소한의 의무만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직원들이 ‘조용한 퇴사’를 하면 조직은 절대적인 인력은 유지하겠지만 조직 운영에 필요한 기술skills과 역량은 잃게 된다.
현명한 조직이라면 조직의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조용한 채용’을 도입할 것이다. 이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도 가능하다. 조직들은 조용한 채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할 수 있다.

• 조직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직원을 배치해 인재의 내부 이동을 장려한다. 또 일회성 보너스, 급여 인상, 추가 유급 휴가, 승진, 업무 유연성 확대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 직원들이 진화하는 조직의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 신규 인력을 충원할 수 없는 경우 긱 워커gig worker 채용 등을 통해 우선순위가 높은 업무에 특정 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투입한다.

2.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

직원들의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되고 있다. 따라서 제조 및 의료 분야 근로자들 같은 일선 현장 근로자들frontline worker의 업무 유연성을 높여줄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 관리자 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가트너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선 현장 근로자들이 고용된 조직의 58%가 지난 1년간 직원 경험 개선에 투자했다고 답했다. 투자한 적이 없다고 답한 조직의 약 3분의 1도 향후 12개월 내 직원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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