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비즈니스리뷰

낮은 인플레이션율과 실업률이 지속되는 등 경제 회복 조짐에도 해고는 급증하고 있다. 2024년 초부터 테크 산업에서 해고된 인원만 해도 1만 명을 넘었다. 메이시스^Macy’s 백화점, 미국 최대 가구 플랫폼 웨이페어^Wayfair, 포드, 씨티그룹 등의 기업이 이미 올해 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많은 근로자가 고용불안을 느끼며 자신이 다음 해고 대상자가 되진 않을까 초조해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무력감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회사 목표가 변경돼 사업부 전체가 없어지거나, 자신의 업무가 무의미 해지거나, 과다한 채용으로 매출이 예기치 않게 감소하는 경우 직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해고되는 5가지 이유와 함께 자신의 직업적 운명을 통제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전략을 소개한다.


1. 스킬을 습득하거나 향상시키지 못하는 경우

지속적인 스킬 향상과 재교육에 대한 책임은 100% 직원에게 있다. 회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리소스를 제공하고 교육한다. 대부분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은 피드백 제공과 같은 관리 기술, 권위적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영향력 있는 리더십 기술, 감성 지능과 같은 ‘소프트 스킬’에 중점을 둔다. 하지만 직원들은 AI 애플리케이션이나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술적인 숙련도 같은 ‘하드 스킬’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따라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킬을 발전시키지 않는 직원은 정리해고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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