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이 클 때 전략적 방향을 정하기란 쉽지 않다. 반복되는 문제 중 하나는 실행을 정당화하는 데이터가 명확해지면 이미 너무 늦은 시점일 때가 많다는 점이다.
이 같은 정보-행동 역설
information- action paradox에는 역설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즉 리더는 데이터가 행동하지 말라고 할 때 행동해야 한다.
그렇다고 리더가 데이터를 무시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시장 규모, 성장률, 시장점유율, 마진 등 전략적 투자결정 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이터의 한계를 인식해야 한다는 의미다. 기존 데이터는 이미 일어난 일을 설명하는 것일 뿐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해주진 못한다.
전략 수립도 단순한 추측이나 직감에 맡겨선 안 된다. 대신 리더는 의도적으로 방황하면서 불확실성 극복과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아야 한다. 이 아티클은 이를 위한 3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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