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에서 새로운 얼굴이 미소 짓는 걸 보고 계십니다. 바로 접니다. 에디터로 13년간 일했고, 이제 편집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제 옆에 있는 분은 물론 아디 이그네이셔스입니다. 지난 16년간 HBR을 이끌며 탁월한 성과를 낸 분이죠. 특히 독자들의 접근성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HBR.org와 HBR출판을 재구성해 21세기에 걸맞은 매거진 편집 프로세스를 만들었습니다. 엄격함과 실용성에 대한 HBR의 오랜 약속을 지키면서도 이 모든 일을 해냈죠. 그는 HBR의 활동들을 촉진하며 시의적절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콘텐츠를 만들어왔고, 시대와 독자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적응할 것을 에디터들에게 요청해왔습니다. 다행히 그가 우리를 떠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선임 편집장으로 고위경영진이 까다로운 비즈니스 및 리더십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진행되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편집 분야에 많은 업적을 남긴 것 외에도 아디는 진실과 개방성, 친절의 기준을 높게 세웠습니다. 그는 항상 유쾌한 재치로 이런 기준을 더욱 빛냈으며 HBR을 만드는 과정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면서 저는 아디의 리더십 스타일을 참고할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는 동시에 너무 진지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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