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HBR McKinsey Awards
HBR McKinsey Award는 학계와 경영계 리더들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실렸던 글 중 가장 뛰어난 몇 편을 선정한다. 이 상은 혁신적이면서 현실성 높은 경영 사상을 알리기 위해 1959년 처음 제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HBR.org/mckinseyawards에서 볼 수 있다. |
우승작
‘경제 번영을 가로막는 자사주 매입Profits Without Prosperity’
(2014년 9월 호)
매사추세츠대 로웰 캠퍼스의 윌리엄 라조닉William Lazonick교수가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완성한 이 연구 결과는 기업의 고위임원들이 주가를 높여 더 많은 보너스를 받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그 결과 기업의 혁신과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진다고 꼬집었다.
입상작
‘투명성이라는 올가미The Transparency Trap’
(2014년 10월 호)
지나치게 개방된 사무공간은 직원들이 감시받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이던 번스타인Ethan Bernstein조교수는 조직의 창의력과 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업은 직원들을 위한 사적인 공간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미래는 상황지능의 시대Contextual intelligence’
(2014년 9월 호)
하버드경영대학원의 타룬 칸나Tarun Khanna교수의 글이다. 경영 지식에는 전 세계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과 특정 시장이나 문화에서만 유효한 것이 따로 있다는 사실이 이제서야 이해되기 시작했다고 그는 설명한다.
‘혁신을 향한 부단한 실험The Discipline of Business Experimentation ’
(2014년 12월 호)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스테판 톰키Stefan Thomke교수와 짐 맨지Jim Manzi APT 회장은 신제품 출시 전에 수행돼야 할 엄격한 시장 테스트에 대한 개념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심사위원단 스콧 앤소니(Scott Anthony) 이노사이트 매니징 파트너 캐시 벤코(Cathy Benko)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베스 컴스탁(Beth Comstock) GE CMO 커트 쿠엔(Kurt Kuehn) UPS CFO 로저 마틴(Roger Martin) 로트먼경영대학원 학장 리타 건터 맥그래스(Rita Gunther McGrath) 컬럼비아경영대학원 교수 크리스토퍼 메이어(Christopher Meyer) 널브 CEO 비니트 나야르(Vineet Nayar) 샘파크재단 창업자 알렉스 ‘샌디’ 펜트랜드(Alex ‘Sandy’ Pentland) MIT 휴먼 다이내믹스그룹 & 미디어랩 교수 케빈 셰어러(Kevin Sharer) 버드경영대학원 부교수 도널드 설(Donald Sull) 슬론경영대학원 부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