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소개
코로나 시대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
지난 11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유인우주선을 쏘아올렸습니다. 그 우주선의 이름은 리질리언스(Resilience, 회복탄력성)였습니다.
머스크는 왜 우주선의 이름을 리질리언스라고 붙였을까요? 바로 올해 인류를 덮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었습니다.
인류가 이 위기를 탄력적으로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효율성보다 리질리언스 능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리질리언스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 연사:류종기 IBM Business Development Executive
류종기 실장은 조직 리스크 관리 전문가입니다. IBM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기업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 전사적 리스크 관리 전문 컨설턴트로 20년 넘게 일해왔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리스크 어드바이저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저서 '리질리언스 9: 넥스트 노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의 생존 전략'을 펴냈고, HBR 코멘터리의 단골 필자이기도 합니다.
■ 패널: 김윤진 HBR Korea 에디터
김윤진 기자는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에서 HBR Korea 에디터로, 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학사), KAIST 과학저널리즘(석사)를 전공했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서 헬스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 사회: 조진서 HBR Korea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