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다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 개인의 창의성과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조직이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얻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평적 문화, 자율성 강화 등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막연한 해답만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HBR 세미나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형 조직문화'를 어떻게 형성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1) 조직문화에 정답은 없다
2) 한국기업문화의 획일적 컬러
3) 조직 민첩성은 어떻게 얻어질까? 애질리티의 패러독스
4) 조직문화 혁신은 Bottom-up일까 Top-down일까?
■ 발표자 및 회사소개
장은지 이머징(Emerging Leadership Interventions) 대표 ejchang@emerging.co.kr
장은지 이머징 리더십 인터벤션즈(Emerging Leadership Interventions) 대표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모니터그룹, 액센추어 등 글로벌 전략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했고, 맥킨지 서울사무소 맥킨지리더십센터장을 지냈다. 맥킨지 재직 시절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가 진행한 한국 100개 기업 기업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진단보고서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국내외 유수 기업 대상 전략 및 조직개발, 리더십/인재육성 관련 프로젝트를 15년간 수행하면서 조직문화가 기업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게 됐다. 최근 그는 맥킨지를 떠나 기업정신건강 및 리더십/조직개발 컨설팅 전문회사를 만들어 기업을 돕고 있다. 장 대표는 베테랑 정신과 전문의 출신인 이경민 이머징 공동대표와 이용석 이머징 파트너를 영입해 새로운 관점에서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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