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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퇴근과 동시에 일에 신경끄는 법

엘리자베스 그레이스 사언더스(Elizabeth Grace Saunders)
디지털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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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은 일을 ‘하는 때’와 ‘쉬는 때’가 아주 명확히 구분되지만 그렇지 않은 일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업무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죠. 특히 마음속에서 일을 완전 지우기는 몹시 어렵습니다.

저는 종종 저녁 식사 시간 딸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하는 동안, 그 이야기를 듣지 않고 속으로 상사에게 e메일이 왔을까 하는 생각에만 골몰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도 자거나, 운동하거나, 아내나 남편과의 대화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대신 컴퓨터에 매달려 시간을 보내게 되기 쉽죠. 일을 챙겨서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사이 가정 경제나 집 상태는 엉망이 됩니다. 각종 공과금을 챙기고, 퇴직 후를 계획하고, 청소하는 데 시간을 제대로 쏟지 못하기 때문이죠.

경계(boundaries)에 대한 아티클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여러분이 하는 구체적인 일, 조직문화 혹은 동료가 누군지에 따라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일을 하지 않는 때에는 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일에 신경 쓰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시간관리 코치로서 다음의 4단계 방법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2020년에는 여러분이 이런 변화들을 점진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도전을 해보고 일을 하지 않을 때 얼마나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일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지 확인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1단계: ‘퇴근 시간’ 정하기
일반적인 ‘9-5제(9시 출근 5시 퇴근)’로 일을 하는 경우, 근무 시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연근무제가 있는 업무 환경의 경우, 근무시간과 퇴근 시간을 언제로 할지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고용주가 매주 일정 시간 동안 일하길 원하는 경우, 근무 시간을 여러분의 정해진 개인적 용무들, 예를 들어, 학교나 방과 후 수업에 아이를 데려다주는 시간, 맞추어 가야 할 기차 시간, 혹은 진짜 좋아하는 운동 수업에 참석하는 시간 등에 맞춰 어떻게 정할 수 있을지를 우선 고민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일해야 할 시간을 정해 놓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결과만 내놓으면 되는 업무를 하고 있다면 말입니다. 여전히 그래도 깨어 있는 시간 동안 거의 내내 일을 해야 한다면 반대 순서로 접근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수면, 운동, 가족, 친구, 청소, 경제 관리와 같은 용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해 보고, 그리고 나서 이런 개인적으로 중요한 용무들을 보려면 매일, 그리고 매주 어느 정도의 시간을 확보해 둬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그러면 언제 퇴근해야 할지 기준을 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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