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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스

생성형 AI 확장을 위한 3 요소

디지털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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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리더는 생성형 AIGen AI, Generative AI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사례를 몇 개씩은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AI 전환에 관해 일관적인 계획을 갖고 있는 리더는 거의 없다. 매일 새로운 AI 출시에 대한 보도자료가 쏟아지지만 대부분 기업의 알고리즘 재창조를 위한 청사진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이건 단순히 최신 기술 트렌드를 좇는 차원을 넘어 AI로 도약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에 문제다. 당장에 개념 증명 파일럿(POC)과 프로젝트를 어떻게 재구상된 프로세스와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딥러닝과 같은 난해한 AI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생성형 AI는 시연하기 쉽고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생성형 AI는 복잡한 문서 요약, 코드 작성, e메일 초안 작성, 마케팅 문구 작성, 고객 서비스 상호작용 개인화 등 어떤 작업을 하든 작동한다. 우리 회사만 사용할 수 있는 독점적인 모델을 개발할 필요 없이 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세대와 나이 든 직원들이 Z세대보다 더 직관적으로 AI의 잠재적 유용성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비서에게 업무를 위임하는 것만큼 현대적인 관리 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생성형 AI의 위험성은 리더가 시도에 실패하는 게 아니라 시도해 보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이다. 관련 공급업체가 발전하더라도 AI로 향상된 생산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없다. 마치 팀에 스마트폰, e메일, 웹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은 전기나 수돗물을 제공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일이다. AI는 단순히 업무 방식만 바꿔서는 안된다. 업무 자체를 바꾸도록 영감을 줘야 한다. 그 방법을 알아내면 오늘날의 기존 기업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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