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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 혁신

탄소배출량 감소의 출발점

디지털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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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00대 상장 기업 다섯 곳 중 하나가 ‘탄소중립’ 목표를 약속했습니다. 즉, 2050년까지 배출량을 0에 가깝게 줄이고 나머지도 상쇄하겠단 뜻이죠. 하지만 이런 야심 찬 목표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많은 기업의 리더가 사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조차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세계는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57기가톤(Gt)에서 0까지 낮춰야만 합니다.

좋은 소식은 대기 중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이미 자연계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방법들은 현재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죠. 기업들은 자연을 탄소 흡수원으로 활용하는 이런 검증된 방법들을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습니다. 자연을 통해서 탄소 배출량의 30%까지 줄일 수 있는데 기업들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계획에 자연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림 파괴를 줄이세요.

공급 과정에서 삼림 벌채를 중단하고 공급업체들 역시 이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것은 기후변화에 비즈니스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입니다. 민간 부문과 정부가 협력하여 2030년까지 삼림 벌채를 제로로 만든다면 매년 3.6기가톤의 탄소 배출을 피하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는 EU가 매년 화석 연료 사용으로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보다 더 많은 양이죠.

기업 활동이 아닌 생계를 위한 농업,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 등을 통해 배출되는 탄소의 양도 많습니다. 최근 출범한 10억 달러 규모의 LEAF(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연합은 기업들이 자체 공급망을 뛰어넘어 정부에 보다 지속가능한 토지 관리를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엄격한 내부 배출량 감축 계획을 보완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조치를 강화하면서 기업의 기후변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열대우림동맹(Tropical Forest Alliance)이나 국제소비재포럼(Consumer Goods Forum)의 긍정적 산림 연합 등의 플랫폼에 가입해 전체 지구환경에 대한 공동 행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도 있죠.

토지 복원을 통해 탄소 제거량을 늘리세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빠르게 줄이는 동시에 대기 중의 탄소를 제거해야 합니다. 기업은 농경지에 나무를 심거나 이탄 습지를 보존함으로써 산림을 건강하게 되살리고 토양의 탄소 흡수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탄소 제거 외에도 다양한 효과와 이익을 가져다주어 매력적입니다. 지역사회에는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계 회복을 통해 생물 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고, 생태계가 다시 건강해짐에 따라 하천 유역의 물과 토양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거되는 이산화탄소는 3.1 기가톤에 달합니다.

기업들은 세계 지속가능 발전기업위원회(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가 운영하는 자연기후 솔루션연맹(Natural Climate Solutions Alliance)과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탄소 제거를 비롯한 다양한 접근 방식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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