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인사조직

'디지털 아카데미'로 업스킬링 하기

디지털
2024. 3. 21.
Jan24_17_1705802889

오늘날 대부분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실행할 때 직면하는 문제는 기술에 대한 접근성이 아니라 디지털 및 데이터 과학 기술을 갖춘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수요는 공급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즉, 회사가 필요한 만큼 신규 인력을 채용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나머지 목표를 채우려면 기업은 기존 직원에 대한 교육과 숙련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

조직 내부의 업스킬링 노력은 분명한 효과가 있지만 한계도 있다. 고급 업스킬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조직은 혁신, 디지털 전환, 생산성, 비즈니스 성장, 직원 참여 및 유지 측면에서 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자기 주도적 학습은 개인의 업무량을 가중시키는데 조직에서 이러한 노력을 인정하거나 보상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은 이용은 편리하지만 조직의 문화나 혁신의 역동성, 특정한 혁신 기회와 연결되지 않은 일반적인 학습을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업스킬링이 갖는 다양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그 활용과 효과에 있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PwC가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리더의 18%만이 "조직이 업스킬링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동시에 리더들은 업스킬링 이니셔티브를 위한 기술을 구분해 자원을 투입하고,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숙력된 직원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아티클을 끝까지 보시려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세요.
첫 달은 무료입니다!

최신 매거진

(03187)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1 동아일보사빌딩 (주)동아일보사
대표자: 김재호 | 등록번호: 종로라00434 | 등록일자: 2014.01.16 | 사업자 등록번호: 102-81-03525
(03737)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빌딩 15층 (주)동아미디어엔(온라인비즈니스)
대표이사: 김승환 | 통신판매신고번호: 제 서대문 1,096호 | 사업자 등록번호: 110-81-47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