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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 & 혁신

[Interview] 키스 페라치 ‘새로운 일의 세계’ 저자

디지털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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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치 그린라이트 컨설팅의 설립자 키스 페라치는 혁신적인 리더 수천 명에 대해 연구했다. 그는 다양한 조직이 지난 몇 년 동안 폭풍우를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분석했다. 그 과정에서 분산이나 포용력, 회복력, 공감, 민첩성 같은 조직의 강점을 제대로 찾아내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아디 이그나티우스 HBR 편집장은 비디오 시리즈 "새로운 일의 세계” 에피소드에서 새로운 책 <새로운 일의 세계에서 경쟁하기: 급진적 적응성이 어떻게 최고와 나머지를 구분하는가(Competing in the New World of Work: How Radical Adaptability Separates the Best from the Rest)>의 공동 저자인 키스 페라치와 다음의 주제에 대해 인터뷰를 나눴다.

  • 지금의 변곡점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기
  • 보텀업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장려하는 방법
  • 최근의 위기는 리더의 한계를 드러냈고 겸손하도록 했으며, 이는 좋은 일이다.

"새로운 일의 세계"는 유수 경영진이 미래를 어떻게 보는지, 그들의 회사가 성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살펴본다. 이그나티우스 편집장은 매주 링크트인 라이브(LinkedIn Live)에서 최고경영진 리더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인드라 누이 전 펩시코 CEO와의 인터뷰가 이미 올라와 있다. HBR 구독자를 위한 뉴스레터에는 인터뷰의 뒷이야기와 향후 논의를 위한 질문도 담겨 있다. 구독자라면 여기에서 신청하라.

아디 이그타니우스: 어서 오세요. 오늘의 주제로 바로 들어가 봅시다. 저는 보스턴에 있는데, 여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선택입니다. 사람들은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누가 지금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키스 페라치: 우리 연구의 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 2020년 사람들은 "우리 언제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나요?"라고 계속 물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화가 났어요. 저는 다시는 사무실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리가 그간 일해 온 방식으로 일이 잘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변곡점으로 삼고 배웁시다. 뒤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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