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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

대면 업무에 관한 4가지 오해

디지털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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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산업에서 직원 결속력이 흐트러질 대로 흐트러진 상태다. 리더들은 깊은 시름과 함께 대(大)개편(Great Reshuffle)의 흐름에서 살아남을 방안을 찾고 있다.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원격 근무로 전환하면서 더 이상 함께 일하지 않게 된 데서 모든 문제가 시작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그렇다. 하지만 그렇다면 사람들이 다시 일터에서 나란히 앉아 일하고 학습 이벤트와 같은 대면 모임으로 되돌아가도록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

꼭 그렇진 않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근무 장소에 대해 더 많은 유연성과 선택권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 근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건이 됐다. 특히 젊은 근로자들 사이에서 이런 추세가 훨씬 더 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현상은 지속될 것이다.

직원들에게 원격 또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의 리더도 대면으로 직원 간 유대감을 조성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학습 전문가인 필자들이 보기에는 대면 학습이나 일반적인 대면 경험을 통해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사람들은 크게 오해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가장 흔히 하는 오해를 풀어보고 대면 학습 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키울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오해 #1: 대면 학습이 더 효과적이다

이 오해는 비겁한 면이 있다. 이런 주장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학습 효과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한자리에 모으고 싶어 할 뿐이다. '학습'은 이를 정당화하는 좋은 구실이 된다. 하지만 대면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은 명백한 오류다. 사실 의미 있는 연습과 피드백 기회가 거의 제공되지 않는 대면 학습은 잘 설계된 가상 라이브 학습이나 이러닝보다 영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오해 #2: 대면 이벤트는 문화를 창출 또는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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