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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

고용 침체기, 인사 담당자가 해야 할 7가지

디지털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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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는 채용 담당자들에게 바쁜 시기였다. 수십 년 만에 취업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라 구인 및 퇴직 건수 모두 매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 만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많은 기업이 2008년 금융 위기 때 그랬던 것만큼이나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으며 대규모로 정리 해고를 단행하고 있다.

걱정할 필요는 없다. 취업 시장은 언제든 또다시 달아오른다. 그러므로 인사팀들은 이런 시기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채용하지 않는 지금이 바로 기술 수준을 높이고 인재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때다. 이 작업을 잘해 놓으면 취업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할 때 다른 기업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7가지를 소개한다.

인재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육성한다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장기전이다. 채용 담당자가 채용 공고가 나기도 전에 예비 지원자에게 연락하는 게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지금이 채용 담당자와 구직자가 진정성 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적기다. 채용 담당자는 직무를 맡아줄 사람을 찾을 수 있고 구직자는 구직 활동할 때 느끼는 부담감 없이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물론 오픈 포지션이 없는 경우에는 대화 내용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이때는 솔직하고 정직하게 말해야 한다. 탐색을 위한 대화라는 사실을 숨기지 말고 현재 조직의 채용 진행 상황을 완전히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그런 다음 계속 연락해도 되는지 동의를 구한다. 지원자가 동의하면 이들을 장기 육성 캠페인에 배치하고 조직, 기업 문화, 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송하라.

기술 스택tech stack을 정리한다

지원자 추적 시스템, 고객 관계 관리 도구, 소싱 플랫폼, 이메일 검색기, 면접 스케줄러, 화상 면접 플랫폼, 추천 플랫폼 등 채용 관련 기술 스택을 전체적으로 감사하고 평가하라. 그러면 채용이 둔화된 기간 동안 회사의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도구의 효율성 및 채택률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겨라. 그래서 관련 기술을 유지할지, 폐기할지, 혹은 대체할 방법이 있는지를 파악해보라.

다양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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