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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최종 면접 이후 당신이 취해야 할 행동들

레베카 나이트(Rebecca Knight)
디지털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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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최종 면접을 무사히 치렀고 이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이 괴롭게 느껴질 수 있죠. 이제 뭘 해야 할까요? 자필 감사 편지를 보내는 게 적절할까요? 아니면 이메일이 나을까요? 면접이 끝난 후에야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이 생각났다면 인사 담당자에게 다시 연락해야 할까요? 회사가 결정을 내렸는지 알아보기까지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할까요?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그 일만 자꾸 생각하게 되는 걸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의 조언

면접을 본 후 회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스트레스입니다. 영국의 커리어 전략가 존 리즈는 그 이유를 “당신과 그 조직의 절박함이 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당신은 오직 합격했는지, 아닌지에 관심이 있는 반면 그들은 처리해야 할 수많은 다른 일이 있으니까요. 존 리즈는 그 기간에 당신이 ‘역효과만 낳는’ 행동을 취할 위험에 빠지기 쉽다고 경고합니다.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거나, 미래의 고용주에게 절박하다는 인상을 주거나, 심지어는 다른 직장을 알아보지 않는 것이죠. 이 시점에서 고용 여부 결정은 이미 당신 손을 떠난 상태이지만, 그렇다고 당신이 무력하지는 않습니다. 존 설리번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경영학 교수에 따르면, 면접 직후에 지원자가 즉시 취함으로써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는 행동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감사를 표시하세요

인터뷰 후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이야기할 시간을 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겁니다. 설리번에 따르면, 감사 메시지에는 당신이 그 자리에 대해 더 고무됐고 확실히 그걸 원한다는 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그는 또 ‘면접 중에 있었던 긍정적인 일을 언급’함으로써 그 메시지에 당신 자신을 드러내는 걸 추천합니다. 면접을 회사 사무실에서 봤다면 편지지에 직접 감사 인사를 쓴 옛날 방식의 편지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하면 좀 더 고전적이고 사적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고 리즈는 말하죠. 가상 인터뷰를 했다면 계속 디지털 방식으로 소통하는 게 최선이죠. 면접관 연락처가 없고 면접 준비를 할 때 회사의 다른 사람과 연락했다면 그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내서 그 사람과 면접관들에게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당신을 인터뷰한 사람들의 이름을 분명히 하고 당신 메시지가 그들에게 전달될 거라는 가정하에 메시지를 써야 합니다. 또는 링크트인을 통해 면접관들에게 연락하고 거기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겠죠.

2. 후속 자료를 보내세요

설리번은 감사 편지 외에 후속 자료를 보내라고 권합니다. 인터뷰에서 언급된 작업 샘플 같은 게 될 수 있겠죠. 그는 “추가 자료를 보내는 게 당신의 입지를 강화하고 그들의 결정을 도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리즈는 그 조직 관련 신문 기사를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 회사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나 팬데믹이 어떻게 해당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기타 다른 트렌드에 관련된 기사면 좋겠죠. 그렇게 하면 당신은 ‘나는 회사가 뭘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고 있어요’라고 은밀히 전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시 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세요

인터뷰가 끝난 후, 잘 대답하지 못한 질문이나 실수를 자꾸 생각하게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설리번은 “누구나 ‘그렇게 말하지 말고 이렇게 말할 걸’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인터뷰를 끝낸다”고 말하죠. ‘일이 지나간 뒤에 깨닫는 둔한 머리(esprit d’escalier)'라는 프랑스식 표현이 적절한데, 즉 말 그대로 지나고 나서야 재치 있는 말이 생각난다는 뜻이죠. 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망쳐버린 그 질문에 다시 대답하고 싶겠지만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그런 매끈한 답변이 인사 담당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리즈는 “당신이 너무 자신 없는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고 말합니다. 완벽한 답변이 그들의 결정을 이끌어내거나 번복하게 하는 게 아니므로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좋습니다.

4. … 그러나 때론 예외가 필요하죠

존 리즈에 따르면, 위 규칙의 유일한 예외는 그 대화에 덧붙여서 특별히 도움이 되는 뭔가가 있을 때입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의 어떤 특정한 면이 그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것에 연관돼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거라면 거리낌 없이 말할 가치가 있죠. 그러나 이때 당신의 톤이 중요합니다. 리즈는 “면접 과정을 비판하는 것처럼 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면접관이 그 특정한 질문을 소홀히 했다는 느낌을 주면 안 됩니다. 대신에 이렇게 가야 합니다. “대화가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인터뷰 후에 면접관님이 저에 대해 알고 싶어 할 것 같은 정보가 떠올랐어요.” 리즈는 “온화하고, 전문적이며, 간결한”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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