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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하루 2분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디지털
2014. 12. 5.

빌 릴리는 다 가졌습니다.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생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역이자, 강한 신념과 훌륭한 가족, 그리고 많은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처가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왜 밤에 거의 잘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와 근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저는 수년 간 빌과 함께 일해왔고, 빌과 저는 빌의 경험이 다른 유능하고 의지가 넘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한때, 빌에게는 성공의 어떤 단계도 충분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는 문제 해결은 고통을 통해서 감내하는 것이라고 웨스트포인트에서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그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두 번째 마라톤에서 자신이 세운 목표보다 몇 분 더 느리게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 실패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을 제대로 끝내기 위해 불과 몇 주 뒤에 그는 또 다른 마라톤에 참가했습니다. (불행히도) 그의 몸은 잘 받쳐주지 않았고, 그는 전보다 한 시간 느린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의 부인은 정말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에게 알려주고자 했습니다. 그는 여정에서 좀 더 많은 즐거움을 찾기 위해 몇 년 동안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섯 가지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각각은 그 자체로도 충분했지만, 같이 결부되었을 때 인생을 변화시키고 이후 애플의 중역으로서 그의 성공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1. 호흡 가다듬기:그는 매일 책상에 앉을 때마다 세 번의 깊은 호흡을 하는 것으로 작게 시작했습니다. 이는 그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세 번의 호흡이 습관이 된 후로, 하루에 몇 분 동안 하는 것으로 확대했습니다. 그는 스스로가 좀 더 인내하고, 차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이제 하루에 30분씩 호흡을 합니다. 이것은 질문이나 문제에 대해 새롭게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떠올릴 수 있도록 관점을 복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깊은 호흡을 하는 연습은 수 천년 동안 요가의 한 부분이었습니다만, 하버드의 메사추세츠 종합 병원의 최근 연구 논문에 따르면 깊은 호흡은 스트레스를 다루는 신체의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2. 명상하기:빌은 처음 명상에 대해 들었을 때, 명상은 히피족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마크 베니오프, 그리고 러셀 시몬과 같은 유명한 명상가들을 발견하고는 놀랐었습니다. 이에 용기를 얻어 하루에 1분씩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명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의 각 부분의 정신과 에너지에 집중하며 신체를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하버드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적게는 8주 동안 명상하는 것은 실제로 감정 조절과 학습에 관여하는 뇌의 회백질 부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하면, 명상가들은 감정 조절과 뇌의 힘을 키워왔던 것입니다!

 

3. 듣기:빌은 만약 명상할 때처럼 다른 사람들의 말에 집중해서 듣는다면 타인과의 교류가 풍부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거의 물리적으로는 그가 듣고 있었다고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이것을 알 때 좀 더 빨리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이 좀 더 풍부해지고 좀 더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래함 보디 교수의 실증적 연구에따르면, 듣는 것은 긍정적 대인관계 의사소통의 본질이라고 합니다.

 

4. 질문하기:이 방법은 타인에게 질문하는 것을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생각에 대해 의심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사실이 아닌 생각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빌은 스스로에게 "이 생각이 사실인가?" 라는 질문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사실이라고 확신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저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그는 "생각을 떠올리고 계속 갈 수 있게 되어서 마음에 감사합니다. 저는 이것을 (제약에서)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과거에 가지지 못했던 일종의 안도할 수 있는 가치와 이것이 부정적 생각을 발산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의심을 품는 기법은 "하지 않는 것의 위대함"이라 부르는 것을 주장했던 바이런 케이티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경험과 연구에 따르면 힘은 부정적 생각을 억누르는 것보다 인정하는데 존재한다고 합니다.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부인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의심하는 것이 생각을 직접적으로 맞닥뜨려서 볼 수 있게 하고 신빙성을 없앨 수 있도록 해줍니다.

 

5. 목적:빌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목적에 충실한 삶에 집중했습니다. 그는 의식적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온전히 했습니다. (예를 들어) TV 보기를 결정했다면 정말로 TV를 보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다면, 식사를 즐기는데 시간을 썼습니다. 빌의 경험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있습니다. "전자에 지배 되지 않는 발걸음: 이메일 없는 업무에 대한 실증적연구"에서, 글로리아 마크와 아만드 카델로는 지식 근로자가 한 시간 동안 36번이나 메일을 체크하고 있다는 주장을 언급했습니다. 그 결과 이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사 행동에 완전히 집중하는 것은 당신이 순간에 있고, 그 경험을 하는 데 충분히 살고 있음을 확실히 해주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에 있어서 빌에게 중요한 것은 작게, 아주 작게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이 점은 중요합니다. 종종 우리는 힘든 수고를 통해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며, 모든 에너지를 새로운 시도에 쏟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선 스트레스를 만드는 똑같은 방식을 사용해서는 스트레스를 이길 수 없습니다.

 

대신, 여기서의 핵심은 하고 싶다고 느끼는 것보다 적게 하는 것입니다. 2분 동안 호흡을 하고 싶다면, 1분만 하십시오. 하루 동안 타인을 경청하고자 한다면, 다음 미팅에만 그렇게 하십시오. 다시 시도해보고 싶다는 열망이 있는 채로 남겨 두어야 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지속적인 습관, 즉 스트레스 없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일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번역 | 이수아 (HBR포럼코리아, www.hbrkorea.org)

 

그레그 맥커운 (Greg McKeown)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인 "본질에 집중하는 힘: 더 적음에 대한 추구" (Essentialism: The Disciplined Pursuit of Less"의 저자이며, 컨퍼런스와 애플, 구글, 링크드인을 포함한 기업에서 강연한 바 있습니다. 2012년 세계경제포럼 선정젊은 글로벌 리더로 꼽히기도 했으며, 스탠포드대를 졸업했습니다.

Reduce Your Stress in Two Minutes a Day’ →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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