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적으로 청년층이 담당하던 직업군이 급격하게 자동화되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36%의 CEO가 기술과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같은 대답을 한 CEO들의 비율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 18~24세 청년층의 약 4분의 1이 팬데믹 동안 근로 활동을 중지했다. 많은 이가 근무시간이나 임금이 줄어드는 경험을 했다. 이들이 특히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은 부문에서 종사한 게 큰 이유다.
청년층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국가, 지역, 현장별로 다양한 어려움이 나타난다. 현 추세를 뒤집기 위해 정부와 사업계가 취할 수 있는 네 가지 강력한 조치가 있다. 추세를 바꾸는 것은 중요하다. 현재의 심각한 상황으로 인해 세계 각지의 사회적 안정성과 경제 회복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과 정부, 다자간 협의체가 위기 대응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일들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