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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불합격을 통보받았다고 속상해할 필요 없다

디지털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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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회사에 지원할 때는 면접을 잘 봐서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며 간절히 기도한다. 일하고 싶었던 회사이기에 당연한 일이다. 그런 상황에서 입사 불합격을 통보받으면 큰 충격을 받는다. 사실은 그렇게 충격 받을 필요가 없다. 이 글에서는 취업에서 탈락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불합격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인터뷰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해 보려고 한다.

불합격한 이유

우리는 불합격 전화나 이메일을 받으면 즉시 그 이유를 파악하려고 한다. 그러나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특히 상대방이 많은 정보를 주지 않는 경우 더 그렇다. 입사를 제안받지 못하는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다.

1. '더 나은' 지원자가 있는 경우

취업에서 탈락한 가장 확실한 이유라고 생각하겠지만 '더 나은' 지원자라고 해서 꼭 나보다 더 낫다는 뜻은 아니다.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후보자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채용 관리자가 그동안 필요한 줄 몰랐던 기술이나 경험을 가진 지원자를 만나면서 새삼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기술과 능력이 고용 관리자의 필요와 일치하더라도 채용이 불발될 수 있다. 급히 신제품 관리 경험이 있는 관리자가 필요해졌을 수 있다. 또한 주변 세상에 대해 지칠 줄 모르는 호기심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든지 하는 직무 기술서에 적혀 있지 않은 무형적 요소를 더욱 눈여겨봤을 수도 있다. 다른 지원자가 인터뷰 과정에서 이런 무형적인 능력을 보여줬다면 회사에 다른 방식과 가치로 이바지할 수 있기에 그들이 볼 때 '더 나은' 지원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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