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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해고된 다음 날 당신이 해야 할 일 

디지털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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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실직자가 하지 말아야 할 금기가 있다. 수십 개 회사에 이력서를 마구잡이로 보낸 다음, “인사 담당자가 연락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일이다. 실패의 지름길이다. 최소 하루 정도는 실직이라는 인생의 쓰라린 고비를 받아들이는 데 쓰자. 이렇게 할 때 재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력서를 업데이트하거나 채용 공고를 뒤지기 전에 다음 다섯 가지를 실행하자. 첫째, 마인드세트를 재정비하자. 둘째, 그동안 성취한 일을 적어보자. 셋째,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하자. 넷째, 구직 일정을 짜자. 다섯째, 흥미가 가는 일자리를 찾자. 단, 찾자마자 바로 지원하기 버튼을 눌러서는 안 된다. 기다려라.

본문

미국에서 정리 해고 바람이 사납다. 트위터부터 메타, 갭, 헬로프레시까지 여러 대기업이 정리 해고를 단행하고 있다. 운 나쁘게도 해고가 더는 남의 일이 아니라면 일단 잠시 숨을 크게 쉬어 보자. 농담이 아니다. 정말로 크게 숨을 쉬어 보자. 속는 셈 치고 믿어 달라. 필자도 다 겪어본 일이다. 해고 당시 필자는 26살이었다. 아직도 그때 느꼈던 암담한 심정을 기억한다. 해고 통보를 받고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월세를 어디서 마련하지?”였다. 물론 식구가 나 혼자라 딸린 식구들이 있는 가장의 고통을 십분 안다고 하기는 무리일 것이다.

그렇더라도 회사 수십 군데에 이력서를 뿌리고 난 다음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쳐다보며 어디서든 연락이 오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일은 금물이다. 이런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진짜 성공하고 싶다면 최소 24시간을 오늘 일어난 이 충격적인 사건을 받아들이는 데 쓰자. 그리고 다음 다섯 가지를 하자. 이력서 수정이나 일자리 찾기는 그 뒤에 해도 늦지 않다.

1. 마인드세트를 재정비하자

해고는 자신의 능력이 부족했다는 뜻이 아니다. 다니던 회사가 경제 위기에도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지 못했거나 알맞은 비즈니스 전략을 도입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당신은 충분히 유능하고 똑똑하다. 얼마든지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다.

자꾸 나쁜 생각이 든다면 기운이 날 만한 것들을 찾아 자신의 감정과 정신을 다스려라. 요가, 명상, 요리, 그림, 음악 감상, 신나는 팟캐스트 청취 등 다 좋다. 지금의 공백기를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데 써야 한다. 잘 먹고 잘살고, 정신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본격적으로 구직 활동할 때 차분하고 침착하게 집중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푸념과 후회로 점철된 혼잣말을 끊임없이 늘어놓고 있다면 자신을 인정해주던 이전 직장 상사에게 연락해 이야기하거나 발레리 고든(Valerie Gordon)의 같은 종류의 영감을 주는 책을 읽어라. 긍정적인 정신으로 무장하고 구직에 나서야 한다. 인사과 직원이든, 미래 소속팀의 상사든, 인사권자들은 지원자의 나약하고 어두운 구석을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감점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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