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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선거 시즌에도 화목한 팀 만들기

디지털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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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격동적인 사회 및 정치 환경이 2024년으로 이어졌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미국 대선이 다가오자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 독선적인 선거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많은 리더는 선거가 직장과 팀에 미칠 영향을 두려워하고 있다.

팀 내 갈등이 예상되거나 이미 갈등을 겪고 있는 관리자는 자신의 팀원들의 갈등 극복의 조력자 역할에 확신을 갖지 못할 수 있다. 불안감이 잘못된 건 아니다. 사회적 불협화음이 생기면 생산성과 업무의 질이 저하되고 팀원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미국 대선 이후 정치적 신념을 이유로 동료와 대화하거나 함께 일하는 것을 피하게 됐다는 응답이 36%에 달했다.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지난 2021년 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SHRM·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47%는 정치적 의견 불일치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반대의견을 생산적으로 교환하고, 개인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그 섬세한 견해 중 일부는 나 자신의 것일 수도 있다. 팀의 역학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내 것을 얼마나 많이 공유할 수 있을지 파악하는 것은 더욱 까다로운 일이다.

외부 세력이 양극화돼 갈 때 우리 팀의 단합을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사전 준비와 관리자의 용기가 필요하다. 필자들은 조직 컨설턴트와 건설적대화연구소Constructive Dialogue Institute의 총괄 이사로서 조직이 이런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갈등 회복력이 강한 문화를 구축하는 조직을 봐왔다. 이를 토대로 실천 방안을 몇 가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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