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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시간 관리 못하는 팀장이 팀을 망친다

디지털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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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아침에 일어나서 ‘어떻게 하면 직속 상사를 비참하게 만들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SHRM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84%는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관리자가 불필요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들이 개선할 수 있는 상위 3가지 기술 중 하나로 ‘시간 관리managing time’와 ‘위임delegating’이 꼽혔다.

필자가 시간 관리 코칭을 하며 관찰한 결과, 잘못된 시간 관리는 잘못된 관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 자신의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팀에 과부하가 걸리고, 불필요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며, 필수적인 지원을 소홀히 할 수 있다.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 영향은 팀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벼운 경우는 회의에 항상 10분씩 늦는 상사를 팀원들이 농담 삼아 말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불안, 우울증, 고혈압 등 건강상의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열심히 일하고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시간 관리의 문제로 인해 팀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 관리자는 자신과 팀의 시간 관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는 모든 사람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그리고 훌륭한 관리자가 직원 유지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고려하면 이직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음은 관리자가 흔히 저지르는 5가지 시간 관리 실수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다.


실수 #1: 팀의 역량을 파악하지 않고 업무를 부여한다

관리자는 팀원에게 업무를 할당하고 위임해야 한다. 하지만 팀원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면 팀에 과부하가 걸릴 위험이 있다. 이는 장시간 근무, 업무 품질 저하, 경우에 따라서는 실패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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