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는 ‘회사가 겪는, 사람과 조직으로 인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2019년 5월 카카오, 네이버, 쿠팡, 토스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핵심 멤버들이 창업한 HR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플렉스는 HR을 ‘Human Resource’가 아닌 ‘Human Relations’로 정의한다. 각 조직원을 인적자원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회사와 맺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중시하며 이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이끌고 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플렉스는 2020년 2월 베타 서비스 출시 후 2년 만에 고객 4만 명을 유치하고 최근 총투자금 500억 원을 유치, 기업가치 4000억 원을 인정받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HR SaaSSoftware as a Service
스타트업 플렉스는 2019년 5월에 창업해 단기간 내 4000억 원가량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가입 고객사 4만 곳을 확보했고, 2020년 대비 2021년 월간 반복 매출이 1321% 증가하는 등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2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간판 벤처투자 기업인 그린옥스캐피털과 DST글로벌 파트너로부터 3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플렉스는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수적인 기능을 아우르는 ‘올인원 HR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렉스는 국내 SISystem Integration 제공 업체들의 레거시 HR 솔루션보다 사용자 친화적이다. 또 HR 관련 모든 업무를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HR 업무 중 특정 부분에만 집중하고 있는 다른 HR SaaS 제공 업체들과 차별화된다. 무엇보다도 워크데이Workday나 SAP의 석세스팩터Success Factor 등 글로벌 HR SaaS 업체들이 제공하기 어려운 국내 근로기준법에 맞는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