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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합병 후 오히려 자산이 될 수 있는 3가지 비효율성

매거진
2024. 5-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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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의 왓츠앱 인수, IBM의 레드햇 인수,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같은 기술 인수는 점점 더 보편화하고 있으며 특히 성장을 촉진하는 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런 인수는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며 기업이 초기 시장을 장악하고 전략적 쇄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지식에 접근하고 기술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1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는 다른 인수보다 더 성공적인 인수들에 대해 그 이유를 연구해 왔다. 수백 개의 조직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3개 대륙에서 수십 명의 경영진을 인터뷰했으며 특히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의 인수 후 통합(PMI)에 중점을 두고 연구했다. Strategy Science 저널에 게재될 예정인 이 연구는 PMI 프로세스 중의 비효율성이 종종 성장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기업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리더에게 이런 인사이트는 어떤 교훈을 줄까?


첫 번째 비효율성: 미러 팀mirror team

미러 팀이란 인수 회사와 피인수 회사가 관리자와 직원들이 같은 팀에서 함께 일하도록 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러링은 두 회사가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가운데 일어난다. 우리가 살펴 본 한 사례에서 인수 회사와 피인수 회사는 각 사에서 리더를 선발해 미러 팀을 구성했고 사업을 통합했다. ‘시너지 실현 책임자’라고 불리는 이 리더들은 두 회사의 리더들로 구성된 미러 팀을 이끌었다. 이런 미러링 방식은 서로 다른 두 조직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왔고 어느 한 회사가 다른 회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두 회사 모두 통합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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