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ERKazuaki Koseki 작품에 대해 | 고세키 가즈아키의 프로젝트 ‘여름 요정들(Summer Fairies)’은 일본의 반딧불이인 히메보타루가 밤하늘에 그려내는 집단적 흔적과 빛의 궤적을 포착한다.
디지털 통합이 가치사슬을 재구성하는 방식 클라우드 키친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서 얻는 교훈
내용 요약
발전 새로운 정보 기술, 특히 API는 다른 회사의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자동화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한다. 이는 협업 비용을 크게 줄이고, 고객을 비롯한 여러 주체에 복잡한 활동을 분산시킨다.
영향 이런 디지털 통합은 초전문적 서비스의 부상을 이끈다. 이들은 회사가 훨씬 빠르고 저렴하게 확장하고, 중소 및 중견기업이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한다.
함의 기업은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 전략과 운영을 재고해야 한다.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하고, 외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외부 서비스를 조정하는 회사와의 경쟁을 대비해야 한다. 이런 과정은 새로운 유통 채널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지난 40년간 IT의 발달로 기업은 점점 운영을 분리해 개별적인 과업을 전문 업체에 아웃소싱해 왔다. 이제 기업은 이 전략을 훨씬 더 강하게 추구하고 있다. 일부는 변혁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같은 기술이 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런 기술은 조직 간 업무 흐름Workflow을 디지털로 통합해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게 만든다. 이로써 협업 비용을 대폭 줄이고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복잡한 활동들을 쉽게 분산 배치할 수 있다.
물류 분야를 살펴보자. 과거 소규모 또는 중견 브랜드는 대형 소매업체만큼 빠르게 주문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십밥ShipBob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가 변화를 불러왔다. 십밥은 보관, 제품 선택, 포장,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많은 이커머스 스토어와 마켓플레이스와 매끄럽게 통합됐고, 재고를 자체 창고와 파트너 창고에 자동으로 분배한다. 그 덕에 틱톡숍TikTok Shop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독립형 기업 등은 자체 풀필먼트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고객들에게 2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스토랑 배달 산업도 예로 들 수 있다. 앞으로는 브랜드, 레시피, 메뉴만 있으면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머지 모든 것은 키토피Kitopi 등 효율성이 높은 클라우드 키친 네트워크에 아웃소싱할 수 있다. 키토피는 원재료 구매, 인력 관리, 요리,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레스토랑 브랜드는 대규모 투자 없이 배달 사업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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