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 Work
슈거 레이 레너드Sugar Ray Leonard
슈거 레이 레너드는 20년간 프로 복서로 활동하며 5개 체급에서 월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복서 중 최초로 상금 1억 달러 이상을 벌었고, 무하마드 알리에 이어 복싱의 인기를 높였다. 지금은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의 권투 해설위원이며 소아 당뇨병 연구를 위한 기금을 모금한다.
인터뷰어 대니얼 맥긴Daniel McGinn
HBR:레너드 씨는 폭력이 난무하는 지역에서 자랐고 가정에서도 갈등이 많았는데요, 그런 환경이 복서로 성장하는 데 의미가 있었나요?
레너드:복싱은 가난한 자의 스포츠입니다. 완전한 존중이 필요한 스포츠죠. 사람들은 복싱처럼 물리적 접촉이 있는 스포츠를 보면 “와, 나는 못할 것 같아”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내면에 고통을 견디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사람만이 복서가 됩니다. 그 무언가를 깨우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파이터와 보통사람을 가르는 요소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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