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사회 전반으로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직장 내 갈등과 무례한 행동이 증가하고, 그 결과 직원들의 몰입도와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 리더는 이런 갈등을 관리해야 하지만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해결책 리더가 까다로운 상황을 효과적으로 헤쳐 나가려면 ‘갈등지능’을 개발해야 한다. 자기 인식, 사회적 기술, 상황 적응력, 체계적 사고를 결합한 역량이다.
미래를 위한 길 외교관과 평화 협상가들은 긴장을 기회로 전환하는 검증된 갈등해결 전략을 제공한다. 복잡성과 변화 속에서도 번창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영감을 준다.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서구 조직이 고된 시간을 보냈다. 인종, 성별, 소득 불평등에 대한 충돌, 권위주의의 확산, 이민, 기후 변화, 해외 전쟁 등으로 사회가 점점 더 양극화하면서 내부 갈등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불화가 심해진 이 시기에 직장 내 갈등의 증가는 어쩌면 불가피한 일이다. 최근 미국 인사관리협회Society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가 미국 직장인 16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6%가 지난 한 달 동안 무례한 행동을 목격했고, 21%는 개인적으로 경험했다고 답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매주 무례한 행동을 겪었다고 했고 13%는 매일 겪는다고 밝혔다. 44%는 2025년에는 무례한 행동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고 26%는 이로 인해 직장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직원의 몰입도가 낮은 데다 직장 안의 논쟁적인 상호작용이 빈번해지면서 생산성 손실과 결근 비용이 하루에 20억 달러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양극화와 무례함의 증가로 CEO들도 집중 감시를 받고 있다. 오늘날 CEO의 발언 하나하나가 직원, 고객, 정치인 혹은 이들 모두의 반발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에 리더는 종종 싸움에 뛰어들어야 한다. 2023년 발표된 웨버 샌드윅Weber Shandwick의 연구에 따르면 직원의 65%는 기업이 주요 사회적 이슈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믿는다. 소비자의 80% 이상도 기업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더의 일부는 이런 사회적 책임 앞에서 미묘한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2024년 1분기에만 622명의 CEO가 사의를 표명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상 최대 퇴사자를 기록했던 2023년 1분기보다 50% 증가한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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