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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대하지 않았던 일자리 정보를 접하면 오히려 우울해질 수 있다.
밴더빌트대 리준 송Lijun Song교수와 텍사스대 웬홍 첸Wenhong Chen교수는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경력에 도움이 되는 이직 정보를 받은 상황과 직장인이 겪는 우울함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들은 2004~2005년도 근로연령인구에 해당되는 성인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를 이용했다. 전일제로 일하는 직장인을 상대로 조사해보니 전년도에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새로운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의 우울 증상을 보였다.
인사조직
매거진
2014. 12월호
바보 같은 집단을 현명하게 만드는 법
이 속담이 옳다면 한 명보다 두 명이, 세 명보다 네 명이 내린 결정이 당연히 더 나을 것이다. 100명, 1000명을 모을 수 있다면 물론 더 좋다. 집단 의사결정에 대한 보편적 믿음은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집단 지성의 초창기 지지자라 할 수 있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집단 의사결정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으면 각자가 지닌 선량함과 도덕적 신중함을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운영관리 & 인사조직
매거진
2014. 12월호
일정관리 프로그램 길들이기
파트타임으로 소매업체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자동 일정관리 프로그램으로 결정된 종잡을 수 없는 근무시간 때문에 힘들어 한다. 최근 스타벅스는 촉박한 근무일정 통보가 한 직원의 삶에 얼마나 큰 피해를 초래했는지 자세히 설명한 기사가 뉴욕타임스에 실리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많은 소매업체 체인점에서 직원들이 밤 10시 이후에 매장 문을 닫고는 동트기 전에, 그러니까 단지 몇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열어야 하는 이른바 ‘클로프닝clopening’ 관행도 논란을 일으킨 사안이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혹시 당신의 PC는 ‘메이드 인 카자흐스탄’입니까?
가장 첨단기술 위주로 짜여진 제조업 경제 구조를 갖춘 건 어느 나라일까? 중국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다. 오히려 생산하는 제품 가짓수가 많지 않은 비교적 작은 나라들의 경우에 전체 수출품 중 첨단 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카자흐스탄과 코스타리카를 주목하자). 중국도 첨단 기기 수출품 비중이 커지고는 있지만 지지부진한 지역도 상당수 있으며, 특히 중국 서부 지방은 수출품 중에서 첨단 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
전략
매거진
2014. 12월호
“당신은 ‘혁신 리더’인가?”
먼저 비전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숙지해야 하는 것은 전통적인 기업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오히려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한국 기업의 문제라는 주장이 훨씬 더 많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것은 마치 비전을 외워서 받아 적게 만드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리더십 & 혁신
매거진
2014. 12월호
최고인사책임자(CHRO)가 훌륭한 CEO감인 이유
지난 수십 년간 기업의 인사팀은 급여나 복리후생제도 관리 같은 일반적인 관리 업무에 주력하고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지원 부서로만 여겨졌다. 하지만 엘리 필러Elli Filler는 지난 15년 사이에 인사팀에 관한 인식이 급격하게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필러는 임원 전문 채용업체인 콘 페리Korn Ferry 스위스 지부의 시니어 클라이언트 파트너로서 글로벌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chief human resources officers충원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리더십 & 인사조직
매거진
2014. 12월호
Editor’s Pick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물건을 사도록 만들지만 고민했습니다. 이른바 구권력 모델입니다. 인터넷으로 촉발된 신권력은 이와 다르다는 분석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소비자에게 지갑을 열라고 강요하기보다 ‘참여’를 촉구합니다. 그리고 참여를 부가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삼습니다. 구권력 모델의 언론사는 내부 콘텐츠 제작 인력이 열심히 만든 제품을 사라고 요구합니다. 신권력 모델의 언론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구권력 모델의 금융회사는 돈을 맡기면 알아서 굴려주겠다고 하지만 신권력 모델의 금융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사결정을 하게 합니다. 권력의 관점에서 분석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진단과 해법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4. 12월호
초고속 혁신
‘Innovate or die(혁신하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문구의 기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피터 드러커가 한 말로 유명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이 말을 만드는 데 일조했을 것입니다. 어디서 유래했든 이 말에 담긴 ‘한발 앞서 변화하지 않으면 끝장이다’라는 정서는 이제 보편적입니다.
혁신 & 리더십
매거진
2014. 12월호
미지의 영역으로 팀을 이끌려면..
주목할 만한 혁신을 이룬 리더들에게 전통적인 경영 방식, 가령 대표적인 MBA 프로그램에서 가르치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면 상당히 격한 반응을 듣게 된다. 페이팔, 테슬라, 스페이스X의 공동 창립자인 엘론 머스크는 “우리 계열사들은 MBA 학위 때문이 아니라 MBA 학위에도 불구하고 채용한다는 입장입니다”라고 말한다. 재무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인튜이트의 공동 창업자인 스코트 쿡은 이런 대답을 내놓는다. “MBA 졸업자들이 회사에 들어오면 처음부터 다시 훈련해야 합니다. 그들이 배운 건 회사의 혁신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될 테니까요.”
리더십 & 인사조직
매거진
2014. 12월호
하루 2분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빌 릴리는 다 가졌습니다.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생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역이자, 강한 신념과 훌륭한 가족, 그리고 많은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처가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왜 밤에 거의 잘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와 근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저는 수년 간 빌과 함께 일해왔고, 빌과 저는 빌의 경험이 다른 유능하고 의지가 넘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자기계발
디지털
2014. 12. 5.
직원복지 : 구글은 강화하고, 월마트는 축소하지만, 이상하게도 두 회사의 논리는 동일합니다.
직원 복지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제는 지루한 주제가 될 수 있겠지만 무료 점심, 무료 마사지, 심부름 서비스, 자전거 수리, 이미용 서비스 등등 실리콘밸리와 테크 업계에서의 직원 복지에 대한 이야기에서 귀가 쫑긋할 것입니다. 의료보험, 퇴직 연금 등의 전통적인 직원복지는 점점 확장되어 애완동물보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자폐아와 같이 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는 직원들에게 특별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사조직
디지털
2014. 11. 27.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다음 전염병 발생 시기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대로 전 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 폭력적인 반란, 정치적 불안, 질병의 발발 등의 풀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위기들은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의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리더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의지할 것은 우리의 탄력성과 적응성밖에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략
디지털
2014. 11. 24.
팀 쿡의 커밍아웃이 애플과 비즈니스에 중요한 이유
앨런(Ellen), 앤더슨 쿠퍼(Anderson Cooper), 마이클 샘(Michael Sam). 세 명 모두 커밍아웃을 통해 각각 코미디, TV 뉴스, 그리고 풋볼에서 벽을 깬 사람들입니다. 이제, 애플의 CEO인 팀 쿡이 게이인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언급을 함으로써 이들에 합류했고, 이 과정에서 그는 포츈 500대 회사 CEO 중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올해 초, 훨씬 더 작지만 상장 회사의 두 명의 CEO가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그러나 팀 쿡이 언급하기 전까지는,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분위기가 미국 기업의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지배해왔습니다. 포츈 500대 기업의 90%가 성 정체성을 토대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2014년에 가장 충격적인 사건일 것입니다.
인사조직
디지털
2014. 11. 12.
사물 인터넷의 등장으로 주목해야 하는 분야들
사물인터넷(IoT)은 인터넷 발전 과정에서 제 3의 물결을 선도하게 될 촉매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990년대 보급된 유선인터넷은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10억 명의 이용자들을, 2000년대 시작한 무선인터넷은 스마트폰을 통해 20억 명의 이용자들을 연결해 주었던 것에 비해, IoT는 스마트 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부터 자동차, 전자제품, 산업용 제품 등을 통해 2020년까지 280억 명의 사용자들을 연결해줄 것입니다. IoT는 산업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혁신
디지털
2014. 11. 7.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내는 CEO들
대부분의 기업가들은 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몸값을 올리기 위해 단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만 급급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다면 굳건하고 장기적인 성과를 거두는 글로벌 리더는 누가 있을까? HBR이 2014년 ‘세계 100대 CEO’를 통해 그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결해줄 것이다.
리더십
매거진
2014. 11월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은 경쟁의 구도를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정보기술IT이 제품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예전에는 단지 기계와 전기 부품들로 구성됐던 제품이 하드웨어, 센서, 저장장치, 마이크로프로세서,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무수히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복합 시스템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정보 처리 속도의 비약적인 발전, 기기의 소형화, 어디서나 연결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바탕으로 현실이 된 ‘스마트, 커넥티드 제품’으로 인해 기업 간 경쟁에도 새로운 시대의 막이 열렸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4. 11월
철저한 고객 중심주의와 냉철한 리더십,한국 기업도 베조스를 배우자
이번 HBR 11월호에 ‘최고의 성과를 낸 CEO 1위’로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가 선정됐다. 시장에서 호불호가 강한 경영자로 유명한 그가 쟁쟁한 인물들을 제쳤다. HBR은 객관적이고 확실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재무적 성과와 사회 환경적 성과를 포괄적으로 적용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리더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 베조스는 아마존과 동격이다. 그를 빼고 아마존의 시작과 현재, 미래를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아마존의 중심이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4. 11월
PwC 회장이 말하는 밀레니얼 세대 끌어안기
우선 크게 변화한 회사 환경에 놀랄 것 같다. 고객의 요구 수준이 높은 점이야 과거도 마찬가지였지만, 적어도 당시 보상 시스템은 업무의 질보다는 양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지금과는 달랐다. 과거에는 사생활을 희생하고 일에 몰두했던 직원들에게 큰 보너스와 승진 기회가 주어졌다. 반면 현재의 인사 정책은 모든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에 가치를 둔 질적인 보상을 중요시한다. 직원들 중에서도 특히 1980년대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는 직업에서 만족감을 얻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커리어와 회사로부터 원하는 걸 표현하는 데 망설임이 없다. 또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내가 그 나이에 알았던 것보다 더 조예와 식견이 깊다. 업무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을 다루는 데도 능숙하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삶을 즐기면서 배움을 계속하는 법
얼마 전에 동료 한 명이 이런 예측을 했다. “이제 회사에서 사람들은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가 아니라 ‘요즘 무슨 과정을 수강하세요?’라고 묻기 시작할 거야.” 아마도 그의 생각이 맞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살짝 걱정된다. 내가 공부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은 아니다. 사실 나는 공부를 아주 좋아해서 학비만 감당할 수 있었다면 수십 년 동안 학교에 다녔을 것이다. 내가 걱정하는 이유는 지금도 내 기준에 한참이나 못 미치는 부모 노릇과 내 멋진 일들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그 많은 세미나와 온라인 공개강좌MOOCs에 참여할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인사조직 & 자기계발
매거진
2014. 11월
희대의 금융 투기 사건: 남해회사 버블
경제적 재앙을 거론하자면 1720년 발생한 ‘남해회사 버블’은 남해회사The South Sea Company[1]는 물론 영국 정부와 많은 금융 투기업체들이 연루됐던 아주 특별한 사건이었다. 이 투기 사건은 세상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공공연히 벌어진 최초의 금융 스캔들이었다.
재무회계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손님들이 시야에 들어올 때 요리사는 더 맛있게 요리를 한다?
하버드경영대학원 조교수 라이언 W. 뷰엘Ryan W. Buell과 하버드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다미Tami Kim, 그리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조교수 치아 중 차이Chia-Jung Tsay. 이렇게 구성된 연구 팀은 임시 공간이 아닌 실제 카페테리아에서 2주에 걸쳐 네 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실험을 진행했다. 식당을 찾은 손님과 요리사가 서로를 보지 못하는 경우, 손님만 요리사를 볼 수 있는 경우, 요리사만 손님을 볼 수 있는 경우, 요리사와 손님 모두가 상대방을 볼 수 있는 경우, 이렇게 네 가지 상황을 설정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특허 괴물’ 문제로 치러야 할 진정한 대가
최근 들어 ‘특허 괴물patent troll’에 대한 논문이 상당히 많이 발표됐다. 특허 괴물이란 특허를 사들인 뒤 이를 침해한 자들을 고소하기만 할 뿐 그 특허를 사용해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지는 않는 기업이나 개인을 뜻한다. 미국 정부와 의회의 여야 지도부는 특허 소송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문제점들을 바로잡기 위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4. 11월
중국에서는 정치적 인맥 쌓기의 타깃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
중국에서 사업을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정부 관계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정부와 관계를 쌓는 데 들인 노력이 제값을 못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물론 정치적 유대는 기업의 사업이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긴 한다. 하지만 어떤 유형의 관계냐에 따라 수혜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다리 뻗기가 좀 더 여유로운 비행기 좌석, 과연 투쟁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뭔가를 더 얻으려면 돈을 더 많이 내야 하게 마련이다. 무게가 더 나가는 소고기를 살 때, 화면이 더 큰 텔레비전을 살 때, 혹은 더 좋은 좌석에서 경기를 보고 싶을 때 우리는 돈을 더 낸다. 하지만 항공기의 이코노미 좌석은 다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했다고 해서 더 편한 자리에 앉을 순 없다. 다리를 좀 더 뻗을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한 ‘안락함’이란 요소와 ‘가격’ 간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전략
매거진
2014. 11월
기업의 정치활동, 이득인가 아닌가?
내추럴푸드사 CEO 해럴드 리슨의 차가 본사 주차장에 들어섰다. 해럴드가 주차를 마치자마자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했다. 케니스 킹 이사였다. 해럴드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한 후 전화를 받았다. “이거 큰일 났습니다.” 케니스가 다짜고짜 말했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보팀 의견에 따르면 곧 잠잠해질 겁니다. 사람들도 곧 잊겠지요.” 해럴드의 목소리에서 피곤이 묻어났다.
전략
매거진
2014. 11월
기업들이 ‘성장형 마인드세트’에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970년대 초, 당시 석사 과정 학생이었던 캐롤 드웩은 아이들이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의 행동을 설명하는 데는 ‘대처cope’라는 단어가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실패에 대해 대처라는 걸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그런 아이들은 실패도 그냥 만끽할 뿐이에요.”
전략 & 인사조직
매거진
2014. 11월
Editor’s pick
IT 기술이 많은 산업에 파괴적 변화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경영 전략의 대가 마이클 포터 교수는 모니터링, 제어, 최적화, 자율화라는 네 가지 핵심 영역을 활용해 비약적인 생산성 증가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탄생이 가능하다고 진단합니다. 기존 산업이든 신규 벤처든 이런 특징을 이해하고 현업에서 활용하면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파괴적 IT 기술이 가진 본원적 특성과 이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강화하기 위한 포터 교수의 제안이 흥미롭습니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4. 11월
장기적 역할에 대해
사람들은 제프 베조스의 웃음소리를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인터뷰하는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로 고음을 폭발시키며 웃습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톰 헐스가 연기한 모차르트의 웃음소리를 떠올리면 될 겁니다. 그는 이렇게 큰 소리로 웃을 만합니다. 물론 책을 쓰는 사람들은 베조스가 출판사들과의 전투에서 불량배처럼 행동한다고 비난해왔고, 아마존이 내놓은 파이어폰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베조스는 여전히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회의적인 눈초리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틀렸음을 증명해왔고 투자자들을 만족시켜왔습니다. 2014년 HBR이 뽑은 ‘세계 100대 CEO’ 중 1위에 오를 만큼이나요.
리더십 & 혁신
매거진
2014. 11월
인사이트는 어디에 있는가
‘혁신’이라는 단어는 R&D 연구소, 디자인팀, 벤처기업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생산 현장에서 영업 현장까지, IT 부서에서 인사 부서까지, 직원 식당에서 최고 임원실까지 어디서나 혁신을 외친다. 혁신은 더 이상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조직 전체를 관통하는 사고방식이어야 한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4. 11월
의료 비용 절감을 막는 것들
미국과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의료기관은 비용 절감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시도 중 상당수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아 비용 상승, 그리고 때로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도 이어지고 있다. 무슨 일일까? 우리가 알아낸 바에 따르면 병원 행정을 담당한 사람들은 비용 절감의 기회를 찾아내기 위해 보통 손익계산서에 나와 있는 항목별 카테고리를 본다.
운영관리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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