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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보다 “돈이 없다”는 핑계가 낫다
멀리 사는 친구한테 청첩장을 받았는데, 시간과 비용 문제로 참석을 못 하게 되었다면?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우리 우정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친구에게 어떻게 거절의 의사를 표현하는 게 바람직할까요?
자기계발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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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6월호
전문성이라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으려면...
깊은 지식과 경험이라는 전문성이 어느 때는 자기 분야에서조차 창의와 혁신의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존의 관례에 대한 의심과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항상 혁신을 추구해야 합니다.
자기계발 &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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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6월호
와인 업계는 어떻게 소비자와의 관계를 구축해나갔을까
와인 제조법은 7000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미국 와인 산업은 2002년 300억 달러에서 오늘날 600억 달러 이상으로 급성장하였습니다. 어떤 와이너리들은 와인의 정의를 새롭게 내리고 열정적인 소비자들의 충성도에 힘입어 엄청난 가격을 매기는데요, 이 회사들은 어떻게 수천 년 동안 기술이 변하지 않은 산업에서 파괴적인 혁신을 거뒀을까요? 그 비결을 알아봅니다.
마케팅 & 재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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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6월호
주주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ESG 활동 보고서
이제는 주주와 투자자들도 기업의 ESG 활동에 큰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ESG 활동을 열심히 잘 하는 기업일수록 장기 수익률도 높더라는 게 밝혀지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이렇게 ESG를 강조하는 시대에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략 & 재무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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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6월호
월요병을 줄이는 방법, 주말을 휴가라고 생각하기
많은 직장인들에게 일요일 저녁에 찾아오는 우울감과 월요병은 정말 최악입니다. 월요일의 공포에서 탈출해 우리 삶에 행복감을 조금이라도 높여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략 & 자기계발
영상
2019. 5-6월호
디지털 필수기호는 누가 만들었을까?
현대 직장인들이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쓰는 골뱅이 기호, 자칫 사라질 뻔한 위기에 처했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수많은 아이콘들의 유래와 기원에 대해 알아봅니다.
전략 & 자기계발
영상
2014. 5월
제1원리를 깨야 혁신이 가능하다
재활용 로켓 시대를 연 스페이스엑스, 신약 개발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리제네론의 혁신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누구나 당연시 여기는 '기본 원칙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시작했다는 것인데요. 이런 혁신사례들을 통해 기본 원칙에 대한 의문이 가져온 놀라운 결과를 소개합니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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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월호
천재 예술가도 피할 수 없었던 중년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시대를 초월해 40대면 누구나 통과의례처럼 겪는 ‘중년의 위기’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 해결책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기계발 & 전략
영상
2019. 3-4월호
디즈니 매직밴드, 24시간 고객과 연결되는 마법의 팔찌
고객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기 전에 미리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4시간 고객과 연결되기 위한 기업의 전략을 소개합니다.
전략 & 마케팅
영상
2019. 5-6월호
퇴사하지 않고 장기 휴가 다녀오기
돈 안 받아도 좋으니 한두 달 정도 장기 휴가를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휴가 신청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분명한 목표와 근거를 가지고 적절한 타이밍을 노려야 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기계발 & 인사조직
영상
2019. 3-4월호
업무몰입도 측정의 오류
직원들의 업무몰입도를 측정하는 조사가 기업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업무몰입도 측정 결과를 이용해 직원들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이직률을 낮추고 싶어한다. 하지만 컨설턴트와 학자들은 이런 조사 결과를 통해 추론할 수 있는 것을 두고 오랫동안 합의를 보지 못했다. 비즈니스 리더는 이런 조사를 실시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
인사조직 & 리더십
매거진
2019. 9-10월호
즉흥 코미디가 가르쳐준 팀 결속력 강화 비결
지난 20년 동안 개인보다 팀 단위로 업무를 수행하는 경향이 점차 확산됐다. 조사에 따르면 팀 조직이 직원의 업무몰입도를 이끌어내는 핵심 역할을 한다.(190p 아티클 ‘보이지 않는 팀의 힘’ 참조) 하지만 심리학자 J. 리처드 해크먼J. Richard Hackman의 선구적인 연구를 포함한 지난 수년간의 심리학 및 경영학 연구를 통해, 우리는 팀이 직원의 업무몰입도나 생산성을 높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리더가 대화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경청할 줄 모르고, 남의 아이디어를 거부한다. 그 결과 팀원들은 종종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걸 두려워하거나 그저 따분하게 생각해 관심을 끊는 경향을 보인다.
인사조직 & 리더십
매거진
2019. 9-10월호
도표로 보는 글로벌 업무몰입도 현황
직원의 업무몰입도를 유지하는 일은 전 세계 기업들의 공통 관심사다. 우리는 자기 조직의 업무몰입도만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ADPRI 연구는 업무몰입도가 국가별, 산업별, 직무유형별로 극명한 차이를 나타낸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ADPRI 연구진이 전 세계 근로자 1만9000여 명을 조사해 보니, 전체 근로자의 약 16%만이 업무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고 나머지 근로자들이 불성실하다거나 일부러 업무를 소홀히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런데 일부 국가, 정책, 행태에서 업무몰입도가 유독 다른 경우들이 발견됐다. 그리고 기업이 업무몰입도를 이해하기 위해 관심을 두는 요인 가운데 나이, 성별, 근무지 등 일부 요인은 그다지 결정적이지 않았다. 그런데 연구진은 모든 범주에 걸쳐 영향을 끼치는 한 가지 요인을 골라낼 수 있었다. 바로 직원의 팀 소속 여부였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9-10월호
보이지 않는 팀의 힘
여기 간호사 두 명이 있다. 각각 다른 병원에서 같은 일을 한다. 한 사람은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다른 한 사람은 아니다. 왜일까? 조던은 미국 스탠퍼드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3년째 임상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얼마 전 우리와의 인터뷰에서 조던은 환자 한 명 한 명의 회복을 돕는 데만 몰두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환자의 가족, 사례관리자, 물리치료사, 의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힘을 모아 각 환자에게 맞는 최상의 간호방법을 선택하는 이 병원의 종합적 접근법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조던과 마찬가지로 약 3년째 임상간호사로 근무하는 프리츠는 다른 병원 다른 과에 소속돼 있다. 조던처럼 장시간 근무를 하지만 그가 일하는 병원은 조던의 병원처럼 종합적으로 환자를 돌보지 않는다. 프리츠는 이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76명 중 한 명일 뿐이다.
인사조직 & 리더십
매거진
2019. 9-10월호
비생산적으로 살아보자
당신은 생산적인가?효율적인가? 쓸모가 있는가? 요컨대 ‘충분히’ 생산적이고, 효율적이고, 쓸모가 있는가? 엄청나게 발전한 디지털기술 덕분에 365일 24시간 내내 온라인상에 머물며 언제든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하지만 이렇게 연결된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두 가지 큰 부작용도 있다. 첫째,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내게 연락이 닿을 수 있다는 기대를 직장상사, 친구, 미디어 등으로부터 받게 되는데 그 기대가 점점 커진다는 점이다. 둘째는, IT기기 덕분에 새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된 일에 따라 생산성과 효율성의 개념이 재정의된다는 점이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재정의된다.
자기계발
매거진
2019. 9-10월호
거짓말이 탄로난 우수 영업사원에게 회사는 한 번 더 기회를 줘야 할까?
인도 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제약마케팅회사인 노바칩 랩의 CEO 시드한트는 SNS를 들여다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그런 그가 당장 페이스북에 로그인해야 할 일이 생겼다. 시드한트는 파라사란 스리니바산이라는 의사의 이름을 검색했고, 화면에 뜬 첫 번째 사진을 보고는 사진 속 인물이 뭄바이에서 같은 대학을 다닌 동기임을 금세 알아챘다. 시드한트는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그 동기의 사진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이 사진은 노바칩 랩의 우수 영업사원인 우다이가 영업활동보고서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기 때문이다. 시드한트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해야 한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9-10월호
변화를 위한 코칭
변화는 어렵다.직업을 바꾸거나, 새로운 기술을 익히거나, 관계를 개선하거나, 나쁜 습관을 없애려고 시도해 본 사람이라면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을 맞는다. 가정이나 일터에서 그들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이 과정에는 지원이 필요하다. 코치가 필요하다. 바로 이때가 당신이 필요한 시점이다. 당신이 그의 상사이든 동료이든, 친구이든, 배우자이든 상관없다.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감정적이든 분석적이든, 권력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든 아래에 위치하든, 누구나 내 주위사람의 삶을 향상시키는 변화를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리더십 & 인사조직
매거진
2019. 9-10월호
개인과 시스템, 윈-윈 관계를 찾아서
이번 호 HBR 아티클 ‘지능형 기계와 일하는 법’을 통해 맷 빈 교수는, 더욱 똑똑해지는 인공지능(AI)과 기계가 기업의 업무에 도입되면서 현장실습 기회를 잃게 된 직원들이 ‘그림자학습’을 통해 저마다의 학습방법을 찾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기업이 이런 사례를 분석해서 직원교육과 업무설계에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 아티클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그중 특히 ‘그림자학습’이라는 현상에 집중해 다양한 현장사례 분석을 시도한 점이 흥미롭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9. 9-10월호
지능형 기계와 일하는 법
오전 6시 30분,크리스틴은 전립선 환자를 휠체어에 태워 수술실로 데려가고 있다. 크리스틴은 시니어 레지던트로 외과 수련과정에 있다. 그는 오늘 수술에서 정교한 신경보존 절개술을 일부 직접 집도했으면 한다. 집도의와 크리스틴의 네 손은 계속 환자의 몸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크리스틴이 주도하고 집도의가 지도하는 형태다. 수술은 순조롭다. 집도의는 뒤로 물러나고, 크리스틴은 8시 15분경 절개를 봉합한다. 주니어 레지던트가 어깨 너머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 크리스틴은 주니어 레지던트가 마지막 한 줄을 봉합해 볼 수 있게 해준다. 기분이 매우 좋다. 환자의 상태는 좋아질 것이고, 그는 오전 6시 30분보다는 분명 더 괜찮은 외과의가 돼 있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9. 9-10월호
생태계경제 시대, 당신의 전략은?
네슬레가 일회용 에스프레소 캡슐을 본격적으로 팔아보려고 했을 때다. 이 회사는 자사 캡슐에 특화된 머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제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네슬레는 고객에게 스위스 주라JURA, 독일 크룹스Krups와 브라운Braun에서 만든 머신을 사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네스프레소 머신을 제작할 업체를 찾아 명단을 작성했다. 네스프레소 캡슐과 그 인터페이스를 각각 특허로 등록해 다른 제조업체가 허락 없이 네스프레소 캡슐과 호환되는 머신을 만들 수 없도록 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9-10월호
계약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100페이지가 넘는 계약서에는 페덱스가 지켜야 할 구체적 의무들과 페덱스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10여 가지의 방법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거의 10년 가까이 페덱스는 계약서상 모든 의무를 충실히 지켰다. 그러나 어느 한 쪽도 이 관계에 만족하지 못했다. 델은 페덱스가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소극적이라고 느꼈다. 페덱스는 복잡한 요구사항 때문에 자원이 낭비되고 업무자율성이 제한되는 게 불만이었다. 델은 페덱스와 함께 한 8년 동안 세 번의 공급자 입찰을 추진하는 등 비용을 낮추려 했고, 이로 인해 페덱스의 이익은 감소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9-10월호
이사회 안의 ‘비공식 채널’
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해본 적이 있다면 이런 기분이 뭔지 알 것이다. 정기 회의는 끝났는데 아직 하고 싶은 얘기가 있고 다음 회의까지는 몇 달이 더 남았을 때의 답답한 기분 말이다. 회의 때는 시간이 부족해 지적하지 못한 복잡한 기술적인 문제를 묻고 싶거나, 이사회 전체와 공유할 수 없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수 있다. 아니면 실체를 더 파악하고 싶은 사안이 있을 수도 있다. 그 내용이 뭐든지 당신은 다음 회의 때까지 기다리기가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옆 사람에게 말을 걸고 사담(私談)을 하게 된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9-10월호
중국은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
2018년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11개가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었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 126개와 비슷한 수준이다. 1995년만 해도 중국기업 단 세 곳만이 포천 500대 기업에 들었다. 2018년에는 상위 10대 기업에 세 개를 올렸다. 많은 이들이 조만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포천 500대 기업에 가장 많은 수의 기업을 올리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략 & 리더십
매거진
2019. 9-10월호
범주적 사고의 위험
이것은 사실 함정 문제다. 두 소리의 입모양에는 사실 차이가 없다. ‘발성 시차’가 다른 데에서 소리가 달라진다. 발성 시차는 혀를 움직이는 순간부터 성대에 진동을 주기 시작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그 차이가 40밀리세컨드(1밀리세컨드=1000분의 1초)보다 더 크면, 영어 사용자는 그 소리를 ‘타’로 듣는다. 그 차이가 40 밀리세컨드보다 작으면 ‘다’로 인식한다.
전략 & 마케팅
매거진
2019. 9-10월호
목적이 전략의 핵심이 되게 하라
8년 전, 필자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연구를 시작했다. ‘새로운 시장 창출’‘폭넓은 이해관계자 니즈 충족’ ‘경쟁 규칙 재정의하기’ 등 일반적으로 기업의 성장동력으로 알려진 세 가지 주요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 조사하려는 목적이었다. 연구 결과는 놀라웠다.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전략은 연구 대상 조직들에서 모두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한 가지 성장동력이 발견됐다. 바로 목적의식이다.
전략 & 인사조직
매거진
2019. 9-10월호
성과지표가 비즈니스를 망치지 않게 하는 법
전략이란 원래 추상적 개념이다. 그러나 전략에 성과지표를 결부시키면 형태가 생겨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포드자동차가 한때 표방했던 ‘품질이 우선Quality is job one’이라는 전략은 식스시그마라는 성과기준으로 표현할 수 있다. 애플의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와 삼성의 ‘미래를 창조하라Create the future’ 전략은 신제품 판매량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조직을 만드는 데 있어서 전략이 설계도라면, 성과지표는 콘크리트, 목재, 석고, 벽돌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함정이 하나 있다. 전략을 잊어버리고 성과지표에만 집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미국 금융기업 웰스파고다. 웰스파고 직원들은 ‘교차판매cross-selling’라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고 350만 개의 예금계좌와 신용카드를 개설했다. 덕분에 이 전략은 악명을 얻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9-10월호
‘부부를 넘어 또 하나의 브랜드로’
결혼시기가 늦어지는 추세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두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기간은 대략 40~50년은 되는 것 같다. 제니퍼 페트리글리에리 인사이드 부교수는 이 기간을 세 번의 전환기로 나눠서 설명한다. 부부가 된 지 15년이 돼가는 우리 부부는 그중 두 번째 전환기의 중반 정도를 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가끔씩 10년 후, 2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9-10월호
커플의 삶에는 전략과 토론이 필요하다
제니퍼 페트리글리에리 교수의 ‘‘듀얼 커리어’ 커플이 성공하는 법’이란 아티클을 읽고, 최근 몇 년 동안 풀리지 않던 여러 생각의 실타래와 궁금증들이 제자리를 찾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는 개인적으로 매우 놀라운 통찰로 이어졌다. 오랜 동안의 체계적인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정리된 이 아티클은 단순한 맞벌이(dual-earner)를 넘어 듀얼 커리어(dual-career)로 방향타를 설정한 수많은 커플들에게 보다 성숙한 관점을 제시해 주리라고 믿는다. 이 아티클에서 페트리글리에리는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이 서로 깊게 얽혀 있는 듀얼 커리어 커플들이 거치게 될 세 번의 대표적 전환기를 제시한다. 또한 각 전환기를 대면했을 때 빠지기 쉬운 함정들을 언급하며, 우리가 어떤 태도와 의사결정으로 그 전환기를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지도 조언하고 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9-10월호
일 때문에 따로 살기
배우자가 다른 지역에서 일자리 제안을 받을 때, 부부는 떨어져 사는 걸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전보다 더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있다. HBR의 선임편집자 아냐 위스코프스키는 커플들이 이런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리하이대 사회학자이자 < Commuter>(ILR Press, 2019)의 저자 대니얼 린데만Danielle Lindemann과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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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10월호
배우자 요인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리크루터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구직자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요소를 이해해야 한다. 오로지 업무 측면만 이해해서는 안된다. 특히 후보자에게 지리적 이동을 요구하는 일자리를 고려해 보라고 요청할 때가 그렇다. 많은 경우 나는 배우자나 파트너의 직업적 위상, (있다면) 아이들의 나이, 근처에 노령의 부모가 살고 있는지를 포함해 구직자 가족의 삶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런 부분을 모른다면, “가족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문제가 있습니까?” 하고 물어볼 방법을 찾는다. 문제가 있다면 일찍 아는 게 중요하다. 특히 그런 문제가 ‘방해요인’이 될 수 있을 때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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