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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리스크 관리는 리스크 관리 담당자의 일일까?

디지털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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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업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주요 활동으로 준법 감시 프로그램, 내부 통제, 그리고 내부 및 외부 감사 정도를 생각합니다. 물론 윤리 기준과 공시 및 규정 준수 위반의 발생률을 줄이는 것도 기업에는 중요하지만, 이렇게 초점이 너무 좁으면 훨씬 더 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스위스의 전력 네트워크 운영사인 스위스그리드(Swissgrid)가 전략 리스크, 외부 리스크 및 새롭게 등장하는 리스크까지 파악하고 완화하기 위해 두 개의 병렬적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어떻게 전사적 시스템으로 도입했는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각 사업부와 경영진과 이사회 차원에서 상호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리스크 워크숍을 반복적으로 소집합니다.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이미 식별된 위험과 새로 식별된 위험을 검토합니다. 또 잘 마련된 척도를 사용해 각 위험을 평가하고 발생 가능성과 영향을 줄이는 데 필요한 자원과 대응 조치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둘째, 스위스그리드는 모든 직원이 스마트폰으로 아주 소소한 문제라도 언제 어디서든 등록할 수 있는 리스크톡(RiskTalk)으로 워크숍을 보완합니다. (*리스크톡은 이 글의 저자인 커트 마이어와 아넷 마이크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폰 앱입니다)

리스크톡을 사용하면 직원들이 원할 경우 익명으로도 기업의 전략적 또는 운영 우선순위(예: 안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나 방해, 저해 요인을 손쉽게 보고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모든 임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관찰한 내용을 모으는 채널 역할을 하여 회사의 실질적인 ‘최고 걱정 책임자(chief worry officers)’ 역할을 맡는 10여 명의 관리자로 구성된 선별 팀에 전달해줍니다. 결국 임직원들이 등록하고 제기한 새로운 문제가 눈에 띄지 않거나, 분석되지 않거나,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러한 두 가지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리스크 워크숍과 리스크톡)는 스위스그리드의 최고 리스크 책임자 역할을 겸했던 창업자가 조직을 떠난 후에도 다른 최고경영진에 의해 수용되고 유지돼 왔습니다.

아래에서 스위스그리드 리스크 관리의 몇 가지 특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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