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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비즈니스 예측은 더 이상 무의미할까?

디지털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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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초 많은 개인이 새해 결심을 하듯 기업은 내년을 예측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다 오류 가능성이 크다. 예측이란 현재 사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에 무엇이 일어날지를 상상해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측이란 상상하는 일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거의 정확하지 않다고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확실히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리더는 예측에서 전략적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여러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대정신을 포착한다. 여기서 리더는 올바른 질문을 하기만 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어디에서 동의하고, 동의하지 않았는가? 예측이 구체적으로 잘못됐더라도 전반적인 추세와 핵심 이슈가 어떠한가?

코로나19 대유행의 격동의 2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무엇이 뉴노멀이 될지 내다보고 있다. 특히 미래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희망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전의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과 여러 위기에 관한 연구는 우리에게 포스트 팬데믹 세계는 현저하게 다르리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하지만 어떻게 다를 것인가?

필자들은 비즈니스, 사회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2022년 이후에 대해 내놓은 20개의 예측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벌였다. 여기서는 몇 가지 중요한 주제를 자세히 다루고, 기업이 이러한 예측을 활용하여 어떠한 관점과 이점을 얻어야 하는지 견해를 제시한다.

2022년에 대한 예측

저자들이 검토한 예측 중 절반 이상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촉발되거나 가속화된 예측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계속 유지될까?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과 노동, 원자재 부족과 같은 일부 예측은 팬데믹이 진정되면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가속화와 같은 예측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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