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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상사가 금속 팬츠를 입었을 때
2013년 열린 한 로봇공학 콘퍼런스에서 MIT대 연구원인 케이트 달링은 참가자들에게 장난감 공룡 로봇을 직접 만지고 놀아보라고 권유했다. 플레오라고 하는 이 로봇 인형은 크기가 치와와만 했다. 달링은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로봇에 이름을 지어주고 서로 교감을 나눠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플레오가 의사표현을 할 줄 안다는 사실을 금세 알아챘다.
혁신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6월호
유머인가, 희롱인가?
HBR의 가상 케이스 스터디는 기업 리더들이 현장에서 경험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입니다. 이 케이스는 로테르담 경영대학원 스터디 중 다이앤 베브란더, 재클린 놀런, 마이클 페이지, 타오 유의 ‘“Crossing the Dotted Line: Cultural Divides’에 기초해 작성했습니다. 원문은 www.rsm.nl/cdc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운영관리 & 리더십
매거진
2015. 6월호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전하는 기회 창출의 기술
나는 매우 부유한 동네에서 자랐지만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 아버지는 날 잘 챙겨주지 않았고 우린 가난했다. 당시 동네 아이들은 리틀 야구팀이나 미식축구팀에서 놀았지만 나는 끼지 못했다. 여덟 살 때부터 잔디를 깎아서 용돈을 벌어야 했다.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6월호
가짜 상관관계를 경계하라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진리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기울기나 높이 변화가 비슷한 한 쌍의 꺾은선 그래프나 막대 그래프, 특정 부위에 점들이 몰려 있는 산포도를 볼 때면 그런 데이터는 우리에게 충분히 믿을 만한 인과관계가 있지 않냐고 간청하는 듯하다. 그러면 실제로 데이터 사이에 인과관계가 존재한다고 믿고 싶어진다.
운영관리 & 재무회계
매거진
2015. 6월호
매일 보는 로고도 잘 기억나지 않는 이유
UCLA 교수 앨런 카스텔Alan Castel과 공동 연구진은 1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자신들이 기억하는 대로 애플의 로고를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학생들 중에는 맥과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았고, 대부분 정확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로고를 제대로 그린 참가자는 단 한 명이었다. 원본을 약간씩 변형한 여러 개의 로고들이 제시된 실험에서도 진짜를 골라낸 정답자는 절반 미만이었다.
자기계발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6월호
2015년 6월호 Contibutors
니라즈 다와르Niraj Dawar는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이 자신의 독특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제품력 덕분에 성공했다고 믿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다와르는 “외부 사람으로서 객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들 제품은 특별하다기보다는 공통점이 더 많았다”고 말한다. 이 브랜드들은 각자가 속한 카테고리에서 중심적인 위치에 있었다. 그러면서도 BMW나 로레알같이 차별화된 면모를 보이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6월호
인간, 기계, 그리고 일
우리가 로봇에 대해 느끼는 공포는 지극히 타당합니다. 대중문화는 우리에게 사악한 로봇들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습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나오는 컴퓨터 할처럼 잔혹한 로봇도 있었고,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로봇’에 나오는 큐티처럼 오만한 로봇도 있었습니다. 이번 주제에 더 적합한 예로는 ‘로봇’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낸 카렐 차페크가 1920년 발표한 희곡 ‘로섬의 만능로봇’에 등장한 드로이드를 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습니다.
혁신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6월호
스몰 비즈니스의 4가지 유형과 각각의 중요성
미국인들은 ‘스몰 비즈니스’을 매우 좋아합니다. 미국의 퓨 리서치 센터(The Pew ResearchCenter)가 2010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스몰 비즈니스’라는 조직의 이미지에 대해 교회, 대학교, 그리고 IT기업들보다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넷 얄렌(Janet Yallen;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은 작년 한 연설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것은 ‘아메리칸 드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라고 말했습니다.
운영관리
디지털
2015. 5. 15.
기술 변화에 한 발짝 앞서나가는 시스코 CEO의 3가지 전략
우리 시스코는 시장의 변화 방향을 예측하고 변화를 리드하며 성공을 거둔 기업이다. 나는 지난 수년간 컴팩,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왕연구소, 디지털이큅먼트와 같은 유명 기업들이 시장 변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요즘 우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모빌리티, 만물(사물)인터넷[1]등과 같은 근본적인 기술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5월호
사내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이 오히려 직원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런던시티대 카스경영대학원의 안드레 스파이서André Spicer교수는 직장 내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개념을 문화적, 역사적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스톡홀름대 칼 시더스트롬Carl Cederström교수와의 공저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그는 기업의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투자 효과도 적을 뿐 아니라 오히려 많은 직원들의 건강을 저해하고, 일자리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결론을 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5월호
권력에 목마른 상사가 자신의 힘을 지키는 법
미국인과 독일인의 조문 편지에는 부정적인 단어가 평균적으로 각각 2.90개와 7.30개씩 등장한다는 연구가 있다. 미국 문화에서는 슬픈 일을 겪은 사람에게도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격려한다고 볼 수 있다. 비르기트 쿠프만-홀름(Birgit koopmann-holm)과 잔 차이(Jeanne L. Tsai.)가 공동 연구한 ‘FOCUSING ON THE NEGATIVE: CULTURAL DIFFERENCES IN EXPRESSIONS OF SYMPATHY.’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5월호
구인광고 수와 실제 일자리 수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학자들은 흔히 온라인 구인광고를 근거로 고용 수요를 측정한다. 그러나 이 데이터의 수치는 신뢰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다른 직종에 비해 기술직과 사무직 노동자들이 온라인에서 구직활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 어차피 그들이 하는 일이 주로 온라인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고용주들도 그런 직종에 대한 구인광고를 온라인에 게시할 확률이 높고, 같은 광고를 여러 차례 올리는 경우도 흔하다. 또 채용업체에서 광고료를 할인하는 기간에는 직원 채용이 급하지 않더라도 많은 회사에서 구직광고판으로 몰려드는 경향이 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5월호
리더가 된다는 건 자기 자신이 되는 일입니다
워런 베니스는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드물긴 해도 누구나 노력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리더가 된다는 건 곧 자기 자신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단순한 일임이 분명하지만 또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위대한 경영자가 되는 데 따르는 도전과 책임을 워런보다 더 잘, 그리고 더 명확하게 표현한 사람은 없습니다.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5월호
‘경제적 동물’에서 행동경제학까지
의사결정을 할 때 우리는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물론 우리 모두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이 사실을 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실수를 저지르는 인간의 성향을 기록해온 최근 수년간의 실험적 증거는 언뜻 보기에 끝도 없이 쏟아진 듯하다. 일명 ‘휴리스틱스[1]와 편향’이라 불리는 이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지배적인 학문적 접근방식이 됐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5월호
Excutive Summaries April 2015
기업들은 영업성과에 대한 보상제도를 계속해서 조금씩 바꿔보지만, 사실 그 바탕에 깔려 있는 근본적인 논리는 수년째 변함이 없다. 지금까지도 그렇다. 그런데 환경은 변했다. 관리자들, 그리고 학계의 연구자들은 이제 영업사원을 관리하는 가장 훌륭한 방식이 마침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아주 많은 양의 새로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운영관리 & 혁신
매거진
2015. 4월호
재택근무 정책, 직원들 사기 떨어뜨릴까?
암리타 트리베디는 사무실 밖에서 들려오는 격한 언쟁 소리를 듣지 않을 수 없었다. 세계적인 지식프로세스 아웃소싱knowledge process outsourcing•KPO 회사인 KGDV의 인도 사무소를 책임지고 있는 암리타는 항상 팀원들에게 건전한 토론을 장려했지만, 인사책임자인 비제이 나야크와 프로젝트 관리자 맷 파커가 복도에서 언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4월호
CEO도 멘토가 필요하다
운영관리 & 자기계발
매거진
2015. 4월호
위대한 가족기업의 리더십 교훈
운영관리 & 리더십
매거진
2015. 4월호
올바른 보상에 앞서 무엇에 대해 보상할지 고민하라
오늘날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시장에서 차별적인 요소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고객과의 관계 유지를 통한 기존 고객 유지가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는 것보다 기업의 이윤 창출과 안정적인 성장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입증돼 왔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상황 및 기업의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영업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만으로는 차별화라는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영업은 차별화를 이뤄낼 뿐만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정보의 원천을 제공해주는 가교 역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오늘날 기업의 핵심적인 가치 창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업에 관한 연구에서 가장 오랫동안 관심을 받는 분야가 영업사원에 관한 합리적인 보상에 관한 연구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4월호
단순성, 적합성, 즉시성 성과보상의 3원칙
나는 허브스폿에 네 번째로 영입된 직원이었다. 두 명의 공동 설립자와 나는 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함께 MBA 과정을 밟은 인연을 갖고 있었다. 이 창업자들은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환골탈태시키는 데 일조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품은 똑똑한 사람들이다. 그런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그들이 동원하는 수단은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해 잠재고객들을 기업의 웹사이트로 유인하는, 이른바 ‘인바운드’ 마케팅이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4월호
영업사원 동기부여의 비밀
경영대학원 교수가 되기 전, 나는 경영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때 맡았던 한 가지 업무가 내 커리어에 유독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한 글로벌 소비재 기업의 아시아 지역 영업조직과 함께 작업을 해야 하는 프로젝트였다. 이 회사는 ‘경로판매’[1]를 하고 있었다. 영업사원들이 소규모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고객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다. 그런데 나는 한 가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회사 영업 담당 관리자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직원들로부터 보상방식에 대한 불평을 듣는 데 허비하고 있었다.
운영관리 & 혁신
매거진
2015. 4월호
성과관리 시스템 전면 재설계로 연 200만 시간 낭비 줄었다
우리는 딜로이트의 성과관리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있다. 이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딜로이트 역시 직원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직원의 교육과 승진, 보수에 적용하는 기존 방식이 갈수록 진정한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4월호
여보세요? 본사에 누구 듣고 있는 사람 없나요?
선진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 리더들은 아시아 지역 간부들의 높은 이직률을 얘기할 때마다 ‘고도성장의 부산물로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 않은가?’라는 식으로 대개 숙명론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글로벌 리서치 컨설팅 업체 CEB와 헤드헌팅 전문업체 러셀레이놀즈어소시에이츠Russell Reynolds Associates가 아시아 지역에서 근무하는 1000여 명의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지역 간부들의 높은 이직률은 본사 경영진이 영향을 미치는 특정한 요인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본사에 대한 ‘신뢰 부족’이 포함됐다.
운영관리 & 인사조직
매거진
2015. 4월호
온라인으로 ‘연결된’ 도시가 경제적으로도 건강한 도시다.
그럴지도 모른다. 미국 내 대도시 권역의 경우 링크트인LinkedIn[3]인맥 관계가 넓어질수록, 즉 링크트인에 가입한 사람들이 인맥을 만드는 숫자가 커지는 일이 지역의 일자리 증가 현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트인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경기침체 이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링크트인 가입자 한 명당 평균 인맥 숫자가 가장 많은 대도시 지역의 경우 평균 인맥 숫자가 가장 적은 지역에 비해 일자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4월호
상대평가 폐지해야 할 때인가?
딜로이트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문 서비스 분야의 거인 딜로이트는 360도 다면평가, 연간 성과평가, 모두가 두려워하는 강제적인 상대등급평가제도를 모두 폐지하고 새로운 성과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이번 호 34페이지에 실린 Big Idea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컨설턴트인 마커스 버킹엄과 딜로이트 임원인 애슐리 구달이 딜로이트가 이런 변화를 추진한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4월호
당신은 지금 정말 회의가 필요합니까?
‘회의합시다.’ 라는 말은 비즈니스를 하며 부딪히는 거의 모든 난관에 대해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오는 대답이 되어 왔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뭘 해야 될지 모를 때? 회의합시다! 공유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회의합시다! 많은 경우에 ‘회의하자’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는 있겠지만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회의를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일지 결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사결정 트리(Decision Tree)를 제안하려 합니다.
운영관리
디지털
2015. 3. 30.
고위관리자들이 협업을 꺼려한다면?
오늘날 전문 서비스 기업들은 난제를 안고 있다. 고객들이 글로벌화하면서, 훨씬 더 난해한 기술적 문제나 규제, 경제, 환경 관련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 기업들도 갈수록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부분의 일류 서비스 기업들은 자신들의 활동 분야를 보다 좁은 범위로 세분화하거나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냈고, 파트너들이 전문영역에 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3월호
기존 가치, 인력, 시스템 모두 바꿔야 블루오션 개척 성공한다.
2005년 경영전략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블루오션 전략>이 10년 만인 올해 확장판으로 재출간됐다. 경제경영 단행본에서 흔치 않은 사례인데 대형 베스트셀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확장판에는 초판에 없었던 3개의 새로운 챕터가 추가됐는데, 이번에 실린 ‘레드오션의 함정’도 그중 한 꼭지다. 이 글에서 가장 흥미로운 접근은 블루오션 전략이 성공하지 못하는 큰 원인의 하나로 경영자들의 사고방식을 꼽았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나 도구가 있어도 현장에 있는 경영자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토록 경영자들의 사고를 방해한 것일까?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3월호
효과적 실행의 열쇠는 ‘수평적 협력’ 팀 목표에 他부서 도와줄 내용 포함시켜라
도널드 설, 레베카 홈크스, 찰스 설의 HBR 3월 호 스포트라이트 ‘전략 실행, 5가지 통념부터 파괴하라’ 아티클은 이처럼 실행의 중요성이 커지는 한국의 현실 속에서 그동안 전략실행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통념들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전략실행을 위해 통념을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3월호
전략 실행, 5가지 통념부터 파괴하라?
1980년대 하버드대의 마이클 포터 교수가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은 이래 우리는 전략이 무엇인지에 관해 명확하면서도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정의를 갖게 됐다. 하지만 전략을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는 게 훨씬 적다. 책이나 각종 글을 보더라도 전략을 주제로 한 내용이 실행을 다룬 내용보다 10배 이상 많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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