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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마케팅의 재발견… 상품이 아니라 고객에 집중하라
한 브랜드 매니저가 사무실에 앉아서 새로 출시한 스포츠 음료의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그는 먼저 목표하고 있는 세분시장을 정의한 후, 제품 가격과 홍보 방법을 결정하고, 대중 매체를 통한 광고를 기획한다. 이후 결과는 총 매출과 수익성 등으로 측정하고, 이는 브랜드 매니저의 연봉과 향후 경력을 좌우할 것이다.
마케팅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간단히 해라, 고객이 따라온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오늘날 소비자들이 인터넷에 능숙하고, 모바일 기기를 잘 다루는 정보의 거름망과 같아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브랜드와 매장이라면 무조건 달려든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가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이나 정보제공을 늘려야만 점점 더 산만해지고 충성도가 낮은 고객들을 사로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고객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에게 마케팅 메시지의 증가는 숨이 막히게 한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소비자들을 불러 모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몰고 있다.
전략 & 마케팅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Give & take: 생산성도 높이는 너그러움 찾기
조직 구성원들은 주는 사람(giver)처럼 굴어야 할지, 받는 사람(taker)처럼 굴어야 할지 매일 결정을 내린다. 주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아무 대가도 얻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동료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거나, 지식을 공유하거나, 가치 있는 무언가를 소개할 수도 있다. 받는 사람처럼 굴면 자기자신의 전문지식과 시간은 철저하게 보호하되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대의 도움을 받으려고 노력하게 된다.
자기계발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M&A 전문가의 위대한 조언 - 브루스 바서스타인
지난해 봄 브루스 바서스타인은 하버드 로스쿨이 선정하는 ‘2007 위대한 협상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을 받은 사람 중에는 오가타 사다코 전 유엔 난민고등판무관, 북아일랜드 평화 협상을 이끈 조지 미첼 전 상원의원 등이 있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의 세베니우스 교수는 상을 시상하면서 2005년 바서스타인이 이끌었던 라자드의 기업공개(IPO)를 특별히 언급했다. 당시 바서스타인은 150년 동안 지속되던 라자드의 족벌경영 체제를 무너뜨리고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어떤 측면에서 보더라도 라자드의 IPO는 바서스타인이 주도했던 거래 가운데 가장 복잡한 것이었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프로세스의 IT화가 경쟁력이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다. 최근 연구 결과 인터넷과 기업 소프트웨어가 대대적으로 도입된 1990년대 중반 이후 미국 내 경쟁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심화됐다. 경쟁이 가속화한 이유에는 기업 인수합병(M&A), 세계 시장 개방, 기업들의 부단한 연구개발(R&D) 노력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변화의 중심에는 엄청난 정보기술(IT) 투자 확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솔루션 영업? 이젠 통찰력을 팔아야 한다
요즘 B2B 비즈니스를 힘들게 하는 최대 위협 요인은 고객이 영업사원의 도움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영업사원들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내고 고객에게 ‘솔루션(대개 제품과 서비스를 복잡한 방식으로 결합한 것)’을 판매하는 데 점차 능숙해졌다. 자사가 어떤 문제에 직면했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고객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몰랐기 때문에 이 방법이 효과를 발휘했다. 하지만 지금은 조달팀의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구매 컨설턴트들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게 된 탓에 기업들이 자사를 위한 솔루션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됐다.
전략 & 인사조직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주목! 지켜봐야 할 10가지 트렌드
지난 1년 내내 위기 상황을 경험한 후, 기업 경영진은 미래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많은 이들이 다시 전략적 사고를 시작하면서 세상이 변했음을 깨닫고 있다. 이들이 보기에 지난 위기는 단순한 경기 순환의 일부분이 아니라, 경제 질서 자체를 바꿔놓는 사건이었다. 과연 옳은 생각일까?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원동력이 무엇이며, 여기에 어떤 불연속성이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美 금융의 몰락, 그 이후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던 이번 금융위기가 끝나면, 미국의 금융 시스템은 이전과 전혀 다른 양상을 띨 것이다. 일각에서는 금융위기로 미국 경제와 달러화가 그간 차지했던 독보적 위치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필자는 금융위기 이후의 미국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이베이를 꿈꾸는가?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중개하는 기업이라면 근본적인 전략을 결정하는 일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슈퍼마켓처럼 상품과 서비스를 확보해서 다시 판매하는 재판매업자(reseller)가 돼야 할까? 아니면 이베이(ebay)처럼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지만 상품을 관리하거나 소유하지는 않는 다면플랫폼(multisided platform)을 운영해야 할까? 아니면 이 두 가지 모델을 섞어야 할까?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글로벌 경영 성패, CFO에 달렸다
역사적으로 미국 및 유럽의 대기업에서 재무부서 업무는 주로 비용 관리, 예산 집행, 내부 감사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기업들이 글로벌화 하면서 기업 내 재무부서 역할이 확장됐으며,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동시에 주어졌다. 예를 들어 재무부서는 단순히 전체 자본 구조와 주주들의 배당금을 결정하는 데에서 벗어나 자회사의 자본 구조와 이윤 배분 문제에도 고심해야 한다. 자본 예산(capital budgeting) 계획을 세우고 평가하는 과정에서는 사업부별 차이뿐 아니라 통화, 세금, 국가별 위험 등에 따른 복잡한 사항들을 반영해야 한다. 인센티브 시스템도 다양한 경제 금융 환경에서 일하는 관리자들을 평가하고 합당한 보상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재무회계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크라우드 소싱, 혁신의 파트너다!
혁신이나 연구와 관련된 가장 성가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에 크라우드(Crowd)는 문제해결을 위한 파트너로 떠오르고 있다. 애플(Apple)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사용자와 개발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제품 기능을 향상시키는 앱과 팟캐스트가 자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믿는다.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생물학자들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을 쩔쩔매게 만들었던 에이즈 관련 바이러스의 구조를 지도로 표시하기 위해 외부 공헌자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성공적인 크라우드 활용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크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 중인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혁신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위험한 혁신일수록 스텔스 모드로...
당신은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감하고도 혁신적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가 조직 내부에서 거부당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 아이디어는 현재 상황을 뒤엎는 것이며 조직 내 다른 부서에서는 이를 저지하려고 할 것이다. 당신이 취해야 할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전략 & 혁신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잘못쓰인 재무분석 도구, 당신의 혁신역량 파괴
우리는 성과가 좋은 회사의 많은 관리자들이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데도 불구하고 왜 혁신에 성공하지 못하는지 이유를 찾기 위해 골머리를 앓았다. 우리는 앞서 출간한 책과 글에서 여러 범인들을 찾아냈었다. 여기에는 회사에 크게 기여한 고객들에게만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그럼으로써 요구를 별로 하지 않는 고객들에게 리스크를 안기는 것)과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것 등이 포함된다.
재무회계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경제의 윤활유 ‘신뢰’의 기술
‘신뢰’는 경제를 돌아가게 만들고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초강력 윤활유라는 평가를 받는다. 불티나게 팔린 경영 베스트셀러들은 한결같이 신뢰의 힘과 미덕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학자들도 신뢰의 이점을 보여주는 연구들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4色 욕구 충족이 동기부여 지름길 <성취?결속?이해?방어>
직원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 만드는 것은 관리자가 당면한 가장 어렵고도 까다로운 일이다. 실제 인간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문제는 수 백 년 동안 결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다. 아리스토텔레스, 애덤 스미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 역시 이 문제를 고심했고 인간이 행동하는 이유에 대한 방대한 양의 해석을 쏟아냈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불굴의 리더 실적과 사람,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최고경영자(CEO)가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성과(performance)’와 ‘인재(people)’ 간의 긴장(tension)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기업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가치를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에 따라 생존과 번영이 좌우되는 경제조직인 동시에 직원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기관이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일관성과 개성을 동시에…” 多매장 초대형기업의 딜레마
시티그룹, CVS, 헤르츠, 홈디포, 크로거, 매리어트 인터내셔널, UPS, 월마트, 염 브랜즈…. 2007년 포천지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 목록에 올랐다는 사실을 제외하곤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이들 기업은 각기 다른 산업에 속해 있으며 각기 다른 문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이 업체들은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하다. 앞에서 언급한 기업들은 본 연구에서 ‘다매장 기업(multiunit enterprise)’이라 칭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상처뿐인 영광’ 맹목적 경쟁심
오직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의사결정을 내린 후 그 결과를 경험하고서야 ‘내가 무슨 생각을 했던 걸까’ 하고 후회한 적이 있는가? 이런 의사결정은 우리가 ‘맹목적 경쟁심(competitive arousal)’이라고 부르는 격앙된 감정상태에서 주로 나타난다. 이런 일은 경영활동에서 흔히 일어나며 대부분 뼈아픈 실수로 귀결된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구글의 문화가 정신 사납다고? 그것이 바로 혁신의 샘이다!
인터넷 기반 회사 중 구글은 단연 성공적이며 혁신적인 회사로 손꼽힌다. 마이크로소프트(MS) 이후 단시일 내에 그렇듯 큰 성공을 거둔 회사는 없다. 구글은 IT, 비즈니스 아키텍처, 실험, 즉흥적 시도, 분석적 의사결정, 참여적 상품 개발, 새로운 혁신 방법 등에서 모두 뛰어난 기업이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인재관리도 ‘저스트 인 타임’
오래전부터 기업 경영자들은 인재 관리의 실패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미국의 선진 기업들조차도 자사의 인력이 초과되거나 부족해지는 문제를 반복 경험하며 수십 년 동안 인재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재 관리는 인적 자원에 대한 수요를 예상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는 일이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정직한 기업문화는 성과 향상의 원동력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 기업들이 경영진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한 지표는 상대적으로 매우 단순했다. 바로 경영진이 투자자들에게 안겨주는 부(富)의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끝났다. 세계화와 기술 개발 덕분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급격한 혁신을 잘 관리해낼 수 있는 경영진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분석+창의’ 양뇌형 조직으로 혁신하라
혁신은 몹시 복잡한 과정이다. 측정하기도 힘들뿐더러 관리도 쉽지 않다. 혁신이 급격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면 그제야 혁신의 존재를 알아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불황으로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줄면, 임원진은 종종 혁신에 그만한 노력을 쏟아부을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위기 때 기억해야 할 인재 채용 비법
기업들은 경제 위기로 비용 절감이 불가피하거나 생존 자체에 매달려야 할 때 인력을 감축한다. 그러나 과거 역사를 돌이켜보면, 경제난이 잠잠해진 후 몇 달만 지나면 인력 채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기업들이 많다. 2001년 9·11 사태 이후를 보자. 당시 세계 경제 전망은 암울하기 그지없었다.
인사조직 & 위기관리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혁신 두려워 말고 ‘혁신가’ 키워라
스티브 잡스는 지난 9월 애플의 혁신적 신제품 몇 가지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믿기지 않을 만큼 생기 있는 목소리로 “내가 무너졌다는 보도들은 너무 심한 과장”이라고 말했다. 잡스는 마크 트웨인의 말을 인용하며 그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다는 관측을 일축하려 했다. 어떤 측면에서 봐도 그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처럼 보였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추진력+의지, 신흥시장 인재전쟁의 공식
경제성장률이 2∼5%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서구 선진국이나 일본과 달리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률은 무려 40%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많은 기업이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와 다른 개도국 시장을 성장의 축으로 여기고 있다. 기업들은 수많은 기회를 갖고 있는 데다 기대 수준까지 높은 개도국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기업이라도 이제는 인력 채용을 과거의 성공에만 의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수익성 낮은 고객을 관리하는 올바른 방법
2007년 6월 29일 1000명의 사람들이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사 에게“이 시간 이후로 회사와의 관계가 종료됐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편지의 수신자가 넥스텔의 직원이 아닌 고객이라는 사실이다.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회사인 넥스텔은 약 1년간 ‘고유지비용 고객군’을 분류하고, 이 그룹의 상담전화 빈도와 횟수를 추적해왔다.
마케팅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기업의 변신 전략 한 번에 한 고객, 집중 또 집중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B2B 기업들은 최종 사용자들이 자사 제품으로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제품 구매를 담당하는 직원과 일상 업무에서 그 제품을 사용하는 최종 소비자가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금융이나 조세, 법률 등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톰슨(Thomson Corporation)이 고민했던 게 바로 이 문제다.
마케팅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불황에는 고객을 자극하라
의문의 여지없이 고객사의 지갑을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 사용 가능한 예산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고객사의 예산 가운데 85%가 기존 거래에 배정돼 있고 나머지 15%는 재량껏 지출되던 시절에도 거래를 성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예산의 15%에 해당하는 재량 지출마저 사라져버린 지금은 고객사의 지갑을 열기가 한층 어려워 보일 것이다.
마케팅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기존 고객의 황금빛 잠재력
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유기적인 수익성 향상의 어려움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시장 침입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두려워한다. 따라서 강력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장 및 사업 영역을 개척하거나 기업 인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케팅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정서를 자극하는 리더가 되는 법
1998년 우리는 감성 지능과 리더십에 대한 대니얼 골먼의 첫 번째 글을 실었다. ‘리더의 자질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그 기고에 대한 당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재계는 물론 각계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을 위해서는 공감과 자기인식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감성 지능이라는 개념은 리더십 관련 문헌과 일상적인 지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왔다. 특히 지난 5년 동안에는 인간의 상호 작용 시 두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연구하는 사회신경과학 연구에서 좋은 리더의 자질에 대한 미묘하고도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해 냈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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