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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 공급업체와의 협상에서 이기려면…
대표적인 예가 철도 산업이다. 1900년 북미에는 35개의 주철 철도차륜 생산업체가 있었다. 철도 건설업체는 이들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됐다. 그러나 이런 호사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 세기만에 업체가 두 군데로 줄어든 것. 최근에는 이마저도 한 곳으로 줄어들면서 철도 건설업체들은 유일한 주철 철도차륜 생산업체가 제시하는 가격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7-8월호
역혁신 성공 공식을 찾아서
선진국에서 먼저 제품을 생산하는 전통적인 방식과 반대된다고 해서 ‘역(逆)혁신reverse innovation’이라고 부르는 이런 방식을 택하면 기업으로서는 선진국과 개도국 양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역혁신은 이 글의 필자 중 한 명인 비제이 고빈다라잔이 6년 전에 다른 필자와 함께 HBR에 쓴 글에서 처음 설명한 개념이다. (HBR 2009년 10월 호 ‘How GE Is Disrupting Itself’, DBR 43호 ‘“逆혁신은 산소다” GE의 생존전략’ 참고.)
혁신 & 전략
매거진
2015. 7-8월호
강한 브랜드, 약한 임금
소비자들은 일류 브랜드 상품을 사용하면 자신의 이미지가 개선되리라는 믿음을 어느 정도 갖고 있기에, 큰돈을 지불하고서라도 기꺼이 그런 상품을 사고자 한다. 이는 마케팅의 기본 원리다. 이와 비슷하게 기업 임원들은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과 일할 기회를 바라는데, 상당히 낮은 보수를 받아들이는 식의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그런 관계를 맺고자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7-8월호
창업자에게는 열정보다 준비가 더 중요하다
창업 희망자들 중 상당수는 열정을 성공의 열쇠로 여긴다. 예컨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그들은 너도나도 앞다퉈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강조한다. 자금 모금에 관해서라면 그런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대체로 열정은 유망한 사업 구상안에 자금을 대고자 하는 비전문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전략 & 리더십
매거진
2015. 7-8월호
고객 중심의 구조조정을 꾀할 때는 ‘고진감래’를 기억하라
지난 10년간 수많은 기업들이 상품보다 고객 세그먼트에 초점을 맞춰 조직구조를 재편해왔다. 포천 500대 기업 중에서 인텔, IBM, 아메리칸익스프레스를 비롯한 30% 정도가 그렇게 해왔다. 하지만 리하이대의 이주연Ju-Yeon Lee이 이끈 연구에 따르면, 그로 인한 이익은 대개 2~3년간의 혼란기를 거친 뒤에야 발생하기 시작한다.
운영관리 & 재무회계
매거진
2015. 7-8월호
사업에 도움주는 리스크 관리 기법
경영자들과 규제 담당자라면 위기가 닥치고 난 뒤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려 하기 마련이다. 미국 국회의원들은 2002년, 엔론과 월드컴이 대규모 분식회계로 쓰러지고 나자 사베인스-옥슬리 법을 통과시켜 기업 경영진에 새로운 감시 의무를 지웠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 뒤 대형 은행들 중 상당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고, 다른 기업들은 신용 리스크를 더 잘 관리하는 시스템, 혹은 수학적 모델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7-8월호
공공의료 서비스 개혁 기업이 주도했다?
2009년까지 인텔은 치솟는 보건의료 비용을 억제하기 위해 잘 알려진 몇몇 방식을 시도했다. 직원과 그 가족들이 더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의료서비스를 선택하고 실제 의료비용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소비자가 주도하는 보건의료’ 방식을 실행했다. 이 방식에는 다양한 옵션이 존재했다. 보험료가 낮은 대신 공제액이 높은 보험과 세금우대 보험, 단계별로 진료제공자가 달라지는 옵션 등이 포함됐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5. 7-8월호
주식시장 상장 철회로 회사를 살린 토미힐피거 CEO
내가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를 처음 만났던 1990년 그는 이미 패션업계의 유명 인사였다. 1960년대 말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뉴욕 주 북부에 사는 평범한 10대였던 그는 동네 옷가게에서는 구할 수 없는 유행에 민감한 옷을 접하고 싶었다. 그래서 몇몇 친구들과 뉴욕시까지 운전해서 수십 벌의 나팔바지와 히피패션의 옷을 구입해와서는 그의 폴크스바겐 트렁크에서 팔곤 했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5. 7-8월호
인터넷은 지식 수준을 과대평가하게 만든다
우리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이 방대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이 스스로의 지식 수준에 환상을 품게 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어요. 심지어 인터넷 검색을 하고도 첫 번째 질문지의 문제들을 맞추지 못하거나 아예 풀지 못한 참가자들 역시 검색을 금지당한 그룹과 비교하면 두 번째 질문지의 답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훨씬 높았습니다.
운영관리
매거진
2015. 7-8월호
16세기 상인들의 언어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장터는 다국적 시장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이 시장에는 유럽 안팎의 각지에서 상인들이 모여들었는데, 이들은 당연히 서로 다른 언어를 구사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화폐를 가지고 다녔다. 이들은 어떤 식으로 의사소통을 했을까? 또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 정보는 어떻게 파악했을까?
전략 & 혁신
매거진
2015. 7-8월호
‘인사쟁이’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HR 파트너’의 시대
웬만한 규모의 회사에는 HR 부서가 있다. 작게는 1인 HR에서 크게는 담당자가 100명이 넘는 회사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조직 안의 다양한 부서 가운데 HR처럼 모순된 평가를 동시에 받는 부서도 드물 것이다. 채용, 급여, 승진, 평가 등 직장생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부러움과 함께, ‘못 하면 욕 먹고, 잘 해야 본전’이라는 자조론이 공존한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5. 7-8월호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등 현안만 보지 말고 미래 조망하며 선제적 인사혁신 준비하라
이번 호의 주제인 ‘Rethinking Human Resources’는 현재 HR이 처한 여러 위기와 기회를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위기와 관련해 왜 많은 사람들이 HR을 싫어하는지 혹은 적어도 왜 열광하지 않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전략적 통찰력이 부족한 채로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인사관리와 운영 이슈에 매달려 조직에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불만을 사거나, 인사 정책이나 제도가 일관성 없이 자주 바뀌거나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일 수도 있다. 물론 HR 입장에서 보면 때로는 억울한 면도 없지 않다.
인사조직 & 혁신
매거진
2015. 7-8월호
Life’s Work: 켄 번스(Ken Burns)
켄 번스Ken Burns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통해 대통령, 탐험가, 운동선수, 음악인의 삶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해 감동을 줬다. 아마추어 역사가를 자처하는 그는 34년간 작품 활동을 했으며 애미상을 받은 수상작들은 수백만의 시청자들을 미국의 과거로 데려다 줬다. 그의 대표작인 ‘남북전쟁The Civil War’이 9월 다시 방영된다.
혁신 & 인사조직
매거진
2015. 7-8월호
기발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선사하는 HR의 미래
우리 대부분은 어떤 얘기를 듣다가 문득 상대방이 얘기하는 큰 아이디어를 자신이 직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와 연결시켜본 경험이 있다. 예를 들어 뉴로리더십학회 소속 학자인 데이비드 록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노라면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에 눈을 뜨게 되는 식이다. 록이 소개하는 한 가지 흥미로운 학문적 발견이 있다.
인사조직 & 혁신
매거진
2015. 7-8월호
전략보다 사람이 먼저다
CEO들은 인적자원이 기업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다.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사람이니까. 하지만 대다수 기업에서, 조직을 한 꺼풀씩 벗겨보면 CEO가 HR부서는 물론 최고인사책임자CHRO와 거리를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종종 HR에 대해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맥킨지와 경제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가 실시한 연구를 보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CEO들이 인적자본을 관리하는 일을 가장 어려운 도전과제로 여기며HR을 고작 여덟 번째 내지는 아홉번째로 중요한 업무기능으로 꼽는다는 결과가 일관되게 나온다. 이제 그런 인식을 바꿔야 한다.
리더십 & 인사조직
매거진
2015. 7-8월호
골치덩이 제품을 살릴지 죽일지 결정해야할 순간
당신이 만들고 있는 제품이 성공할 것인지 실패할 것인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지금까지 유수의 IT기업들과 통신사들의 전략 수립, 신사업, 혁신 분야를 컨설팅해주면서 제품을 출시할 준비가 아직 안되었는지, 절대 출시하면 안되는지, 상품 가치조차 없는지, 아니면 출시한다해도 망할 것이 뻔한지 알 수 있는 신호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운영관리
디지털
2015. 6. 29.
두뇌의 나태함을 활용하여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우리는 '영향력'이라는 개념을 항상 '메시지'와 '정보'의 차원에서 접근합니다.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책을 이해시키고, 이를 추구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가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영향력에 대한 다른 연구에서는, '환경'이야말로 인간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지난 10년간, 리차드 탈러(Richard Thaler)와 캐스 선스타인(Cass Sunstein)이 소개한 넛지(Nudge)와 그에 유사한 연구들은, 작은 변화가 환경을 바꾸고, 이것이 인간의 행동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자기계발
디지털
2015. 6. 12.
자포스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간관리자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과거와는 좀 더 다른 이유 때문이긴 하지만, 중간 관리자는 조직의 성공에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계층이 존재하는 조직에서 중간 관리자는 정보의 흐름을 제어하고 현장의 작업자들의 생산을 확인하기 위해 중요했습니다. 역할이 명확히 정의되고 명령은 위에서 아래로 흘렀습니다.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업무의 투입과 결과물을 관리하면 됐었습니다.
운영관리
디지털
2015. 6. 3.
셀프 튜닝 기업의 비밀
어떤 알고리즘이 당신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언제 개발해야 할지, 또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해야 할지 여부를 알려준다면 정말로 멋지지 않을까? 만약 그런 알고리즘이 정말로 있다고 우리가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을 하는 셈이 될 것이다. 그런 알고리즘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실제로 우리는 예측 가능한 미래의 어느 시점에 알고리즘 혹은 다른 형태의 인공지능이 등장해 그처럼 까다로운 전략적 질문들에 답할 수 있으리라는 상상 따위는 하고 있지도 않다. 하지만 그에 견줄 만큼 흥미로운 무엇인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믿음은 분명 우리에게 있다. 경영진의 지시 없이도 알고리즘 원칙을 이용해 비즈니스 모델, 자원배분 과정, 기업구조를 더 빈번하게 계산해 조정할 수 있는 방식이 바로 그 흥미로운 대상이다.
전략 & 인사조직
매거진
2015. 6월호
당신의 상사가 금속 팬츠를 입었을 때
2013년 열린 한 로봇공학 콘퍼런스에서 MIT대 연구원인 케이트 달링은 참가자들에게 장난감 공룡 로봇을 직접 만지고 놀아보라고 권유했다. 플레오라고 하는 이 로봇 인형은 크기가 치와와만 했다. 달링은 참가자들에게 각자의 로봇에 이름을 지어주고 서로 교감을 나눠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플레오가 의사표현을 할 줄 안다는 사실을 금세 알아챘다.
혁신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6월호
투명성, 신뢰, 비트코인
1973년 발표된 SF 영화 ‘소일렌트 그린Soylent Green’에서 찰턴 헤스턴Charlton Heston은 2022년 뉴욕시의 형사 프랭크 손을 연기했다. 손 형사는 축축하고 더러운 도시의 끝나지 않는 여름을 배경으로 인구 과밀, 자원 고갈, 도덕적 타락, 불평등이 심해진 디스토피아에서 일한다. 천연 식품이 이미 고갈돼서 사람들은 합성 가공식품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5. 6월호
유머인가, 희롱인가?
HBR의 가상 케이스 스터디는 기업 리더들이 현장에서 경험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 상황을 제시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코너입니다. 이 케이스는 로테르담 경영대학원 스터디 중 다이앤 베브란더, 재클린 놀런, 마이클 페이지, 타오 유의 ‘“Crossing the Dotted Line: Cultural Divides’에 기초해 작성했습니다. 원문은 www.rsm.nl/cdc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운영관리 & 리더십
매거진
2015. 6월호
디지털 시대의 주의력 결핍 극복하기
오늘날 업무현장의 핵심적인 문제는 디지털 과부화다.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은 밤낮으로 수많은 메시지와 알림메시지를 쏟아낸다. 일에 몰두하고 싶은 때에도 온전히 집중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할 일을 조금 미루고 싶을 때도 클릭 한 번이면 일탈이 가능하다.
자기계발 & 혁신
매거진
2015. 6월호
럭셔리 브랜드 그룹이 인재를 양성하는 법
어떤 측면에서 보면 이런 거대 럭셔리 그룹의 성공은 주류 경영학에 역행하는 현상이다. 기업이 핵심사업과 역량에 집중할 때 더 나은 수익을 올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는 아주 많다. 사업 다각화는 일반적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이나 사업부 간의 업무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는 한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럭셔리 브랜드 기업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5. 6월호
Life’s Work : 조지 미첼(George Mitchell)
조지 미첼George Mitchell은 메인 주에서 나고 자란 노동자 계급 출신으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직에 올랐다. 북아일랜드 특사로 활약한, 존경받는 평화협상가이기도 하다. 현재 81세인 그는 이달 출간된 회고록에서 다음과 같이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나는 지금까지 내게 많은 것을 줬던 이 사회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의무감을 강하게 느낍니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5. 6월호
브랜드 전략 지도를 그리는 더 나은 방법
청량음료산업의 코카콜라와 패스트푸드업계의 맥도날드 같은 중심 브랜드central brands는 각 카테고리를 가장 잘 대표하는 브랜드다. 고객의 마음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일뿐더러 비교 기준점의 역할을 한다. 또한 소비자 선호, 가격 책정, 혁신의 속도와 방향 등을 포함해 해당 카테고리의 역학을 결정한다. 자동차산업의 테슬라와 맥주산업의 도스 에퀴스Dos Equis같은 차별화 브랜드distinctive brands는 확실한 차별적 지위를 획득해 널리 알려진 중심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피한다.
전략 & 마케팅
매거진
2015. 6월호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위한 인간중심 혁신을 위하여…
흔히 소외라고 하면 ‘왕따’처럼 인간에 의한 인간의 소외를 떠올린다. 그런데 이번 HBR에서 논의하는 이슈는 조금 다르다. 바로 기계에 의한 소외다. 예를 들어 사람이 하던 주식매매를 이제는 컴퓨터 알고리즘이 대신하고, 기자 대신 로봇이 신문기사를 쓰기 시작했다. 앞으로 무인자동차가 대중화된다면 택시기사도 사라질 것이다. 이러한 인간 소외를 일으키는 정보기술,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 사물인터넷을 일컬어 2세대 기계라고 부른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5. 6월호
극심한 디커플링 시대가 온다
이제 기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거의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요즘에는 심지어 자동차도 스스로 주행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가 과연 비즈니스와 일자리에는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나중에도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가 남아 있을까? 앞으로는 저숙련 노동력으로 해결 가능한 업무뿐만 아니라 고도의 전문역량을 필요로 하는 업무까지도 기계가 도맡게 될까? 사람과 기계가 나란히 일하게 된다면 의사결정은 누가 하게 될까? 이는 모두 디지털 기술이 비즈니스 형태를 완전히 바꿔놓으면서 기업과 각 산업 분야, 나아가 여러 국가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5. 6월호
좋은 혁신전략은 혁신에 대한 올바른 분류에서부터 출발한다
피사노 교수의 논지는 혁신을 제대로 수행하고자 하는 경영자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혁신을 올바르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혁신전략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경쟁전략과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전략과 혁신의 수립 및 실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실행방안들(innovation practices) 간의, 또한 각종 이해관계 집단의 상충관계를 관리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5. 6월호
혁신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혁신은 실패할 때가 많다. 폴라로이드, 노키아,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야후, 휴렛팩커드 등 많은 기업이 보여줬듯, 혁신에 성공했더라도 성과를 계속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도 많다. 혁신역량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은 왜 그렇게 어려울까? 그 원인은 흔히 지적되는 ‘실행 실패’보다 더 근본적인 곳, 즉 ‘혁신전략의 부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5.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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