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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고성장 추억 가진 한국기업, 지속가능성 접목 하려면?
이번 4월 호 Spotlight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CFO도 사랑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모델을 찾아…’이다. 보통 재무와 지속가능성은 서로 상반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이 두 개념을 어떻게 연결했을지가 궁금했다. 더욱이 사회공헌이나 CSR 부서 책임자의 의견이 아닌 CFO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반가울 따름이다. 세미나 장에서 발표되는 CEO의 선언적 의견과는 다른, 실질적인 고민이 묻어나는 UPS사 CFO의 주장이 필자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혁신 & 지속가능성
매거진
2014. 4월
기후변화 속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번영할 것인가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가뭄은 물론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기업과 사회 전반에 위협을 가하는 환경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공급망과 프로세스, 인프라 등을 확충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어리석게도 기존 방식 그대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눈여겨볼 만한 연구 결과가 하나 있다.
전략
매거진
2014. 4월
협업이라는 지상과제
‘비즈니스 협업’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대단히 모순되는 말이다. 기업들은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태계 파괴 등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시도했지만 경쟁적인 이해관계, 충분히 공유된 목표의 부재와 상호 신뢰 부족 등으로 실패를 거듭해왔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4. 4월
Life’s Work: 잔드라 로즈 인터뷰
잔드라 로즈(Zandra Rhodes)는 73세지만 지금도 플랫폼 힐을 신고 머리는 핫핑크로 물들이고 다닌다. 이 영국인 디자이너는 1970년대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전위적인 패션 라인으로 명성을 얻었으나 1990년대에 가게를 닫았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 한창 부흥기에 있다. MassArt (Massachusetts College of Art and Design)의 로즈 회고전 관계자는 그녀의 ‘독창성, 진실성, 고집스러움’을 칭송했다. 앨리슨 비어드(Alison Beard)가 그녀를 만났다.
혁신
매거진
2014. 4월
CFO도 사랑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모델을 찾아…
지속가능성을 지지하는 CFO로서 주위를 둘러보면 나와 비슷한 일을 하는 많은 이들이 이 개념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단지 지속가능성이 어떻게 사업에 이익을 가져다줄지 모르기 때문인 것 같다. 솔직히 이해는 된다. 나 역시 그들처럼 어떻게 하면 자원을 효율적으로 할당하고 가치를 창출할지를 항상 궁리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분명 대다수 기업에서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재무 담당자들은 그에 대한 경비 지출을 승인했을 게 뻔하다. 이 대목에서 궁금한 점은 어떤 과정을 거쳐 그런 투자에 대한 허가를 내렸는가 하는 것이다. 특히, 어떤 특정한 프로젝트들이 다른 잠재적 기회들을 모조리 제치고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리더십 & 지속가능성
매거진
2014. 4월
공개기업모델, 결국 쇠퇴의 길을 걷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명예 석좌교수인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은 1989년 HBR에 게재한 글 ‘공개법인의 쇠퇴(Eclipse of the Public Corporation)’에서 초창기 LBO(Leveraged Buyouts, 차입인수) 사례들을 분석하고 새로운 형태의 기업 조직인 LBO 투자조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LBO 조합이 ‘성과급 보상 제도, 경영진과 임원진의 상당한 주식 지분, 사업 부문 간 교차보조와 현금흐름 낭비를 제한하기 위해 주주 및 채권자와 맺는 계약’과 같은 특장점들에 힘입어 기존의 공개기업모델(상장기업모델)을 가뿐히 능가할 것이라 생각했다.
재무회계
매거진
2014. 4월
점점 더 더워지는 세상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2011년 말 태국에서는 치명적인 홍수로 공급망이 철저하게 파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요 부품 공급업체들이 타격을 입는 바람에 도요타와 혼다를 비롯한 자동차 회사들의 생산량은 수십만 대나 감소했다(이로 인해 도요타는 15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 2012년 8월에는 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을 덮쳐 콘 에디슨(Con Edison) 변전소가 폭발하면서 맨해튼 남부를 거의 나흘 동안 암흑에 빠뜨렸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4. 4월
변화는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한 시대를 관통하는 과제다
2006년 내가 패션 의류 업체인 리즈 클레이본(Liz Claiborne)에 합류했을 때 솔직히 중대한 변화를 이끌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않았다. 이사회는 무려 45개가 넘는 브랜드(그 중 대부분은 도매) 포트폴리오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나를 고용했다. 상황을 판단해보니 ‘재정비’ 작업만 하면 될 것 같았다. 하지만 6개월 뒤, 시장 기대치보다 무려 65%나 밑도는 실적 전망 보고서를 내야 한다는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 손을 조금 보는 수준의 변화로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었다. 대대적인 변화만이 살 길이었다.
혁신
매거진
2014. 4월
이 회사 직원들은 왜 개인적 약점까지 공개할까?
사람들이 이 같은 부업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자기 약점을 숨기는 대신 이를 편안하게 인정하고 그로부터 배우고자 한다면 어떻게 될까? 직원들이 자신의 실수를 취약점이 아니라 자기 성장을 위한 가장 좋은 기회로 여길 수 있는 문화를 기업이 나서서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인사조직
매거진
2014. 4월
오토매틱의 CEO, 인재 채용을 위해 ‘오디션’을 열다
오토매틱(Automattic)의 직원은 230명이다. 이들은 전 세계 170개국에 흩어져 근무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이 있지만 직원들의 공동 작업장 정도로 활용되며 대부분의 직원은 다른 장소에서 일한다. 심지어 어떤 직원들은 유목민처럼 여기저기 이동하며 일하기도 한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4. 4월
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
언어는 문화를 반영한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단어들을 보면 그동안 사람들이 초점을 맞추는 생각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구글의 앤그램뷰어(Ngram Viewer)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영의 세계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살펴봤다. 앤그램뷰어는 1500년부터 2008년 사이에 발간된 500만여 권의 도서에서 단어나 구절의 사용 빈도를 추출해 그래프로 나타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조사의 검색 기간은 20세기 초반 이후로 한정했다.
전략
매거진
2014. 4월
여성도 성적 자극을 받으면 위험을 더 과감하게 수용한다
아누크 페스트젠스(Anouk Festjens)는 동료들과 함께 여대생들을 모집해 한 의류업체를 위한 고객 조사를 실시했다. 이 여학생 조사단은 원단 품질 같은 요소들을 반영해 남성용 사각팬티 혹은 티셔츠를 평가했다. 나중에 이 여학생들에게 재무적 결정과 관련된 질문을 던졌을 때 페스트젠스 팀은 남성용 사각팬티를 평가했던, 즉 물건을 만져봄으로써 일종의 ‘성적 자극(sexual cue)’을 받았던 피험자들이 티셔츠 평가를 맡았거나 사각팬티를 (만지지 않고) 단순히 눈으로 보기만 했던 사람들에 비해 위험을 감수하고 보상을 빨리 받으려는 경향이 더 강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마케팅 & 젠더
매거진
2014. 4월
논란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학력 수준이 높은 직원들의 경우 회사에서 근무하는 주중에는 삶에 대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7.2점 정도로 꾸준하게 유지되다가 주말이 되면 7.0점으로 떨어진다. 왜 그럴까? 함부르크대(University of Hamburg) 볼프강 마에니크(Wolfgang Maennig)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독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 이유는 주말을 보내는 동안 다음 주에 대한 스트레스를 미리 받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학력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들은 그런 걱정을 덜 하는 편이었다.
마케팅
매거진
2014. 4월
이사회의 이직률은 어느 정도가 가장 적당할까?
한 온라인 논리 시험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이들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엄청나게 과대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문제에서 정답을 하나도 맞히지 못한 응시자들은 평균적으로 자신이 7문제 정도는 맞혔다고 대답했다. 쾰른대(University of Cologne) 토마스 슐로서(Thomas Schlosser) 교수와 코넬대(Cornell University) 데이비드 더닝(David Dunning) 교수는 성과를 올릴 역량이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의 성과를 판단하는 능력도 부족하기가 쉽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역시 변치 않는 진실은 아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교육을 잘 받는다면 성취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도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인식하고 스스로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인사조직
매거진
2014. 4월
품질 중심의 문화 만들기
대부분의 산업에서 품질의 중요성이 지금처럼 부각된 적은 없었다. 첨단 기술 덕분에 오늘날 소비자들은 전 세계 곳곳에서 생산된 온갖 제품들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 쇼핑객은 클릭 한 번으로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와 제이디파워(J. D. Power) 같은 각종 소비자 관련 기관에서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제공한 객관적인 제품 분석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인사조직
매거진
2014. 4월
Editor’s Pick
대부분 조직원들은 문제가 생기면 자신과 관련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천하를 평정하는 것(平天下)도 자신의 몸을 닦는 것(修身)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어떤 일이건 자신과 관련이 없는 것은 없습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사기꾼을 욕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도 사기를 당할 만큼 허황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절반의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 ‘또라이’ 같은 조직원 때문에 상처를 입었다고 해도 외부 자극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 나의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궁극의 학습입니다. 놀랍게도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발전의 계기로 만드는 조직이 있다고 합니다. 취약점을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궁극적 학습조직의 사례, 두고두고 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략
매거진
2014. 4월
HBR을 빛낸 영예의 수상작
2013년을 빛낸 영예의 수상작들은 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습니다. 먼저 독립적인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패널이 1년 동안 실린 글을 모두 읽고 논리적 엄격함(rigor)과 적절성(relevance)을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들은 ‘톱 3’ 명단에 올라온 글 가운데 한 편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는 공동 3위가 있어 실제 후보작은 네 편이었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열혈 독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선정한 네 편의 글을 검토해 그중 최고의 글을 또 하나 선정했습니다.
리더십
매거진
2014. 4월
Editor’s Pick
한국에서는 ‘호치키스’로 통용되는 스테이플러를 종류별로 무려 8개나 구비하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스테이플러가 찍혀진 서류 모습이 종이에 적힌 내용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사람들입니다. 이런 슈퍼 컨슈머들은 일반인들에게 자칫 ‘왕따’를 당할 위험이 있지만 스테이플러 생산 기업엔 무한한 영감의 원천입니다. 게다가 스테이플러 하나만 쓰는 사람에게 망가질 때까지 기다려 하나 더 파는 것보다 이들에게 두세 개 더 파는 게 투자수익률 측면에서도 훨씬 뛰어납니다. 슈퍼 컨슈머를 혁신의 원천으로 활용한 흥미로운 사례들이 좋은 통찰을 줍니다.
자기계발
매거진
2014. 3월
미국 임원 33% 해외근무 거절… 부러울 수밖에 없는 선택의 자유
첫 번째 글 ‘직장과 가정, 그 사이에서의 노련한 줄타기’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는 먼저, 여성 임원들이 개인적 성취를 남성 임원들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한 반면 (여 46%, 남 24%) 남성 임원들은 조직의 (혹은 조직 내에서의) 성취와 공헌을 여성 임원들 보다 더 중시했다는 점이다.(여 13%, 남 22%).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중•존경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여성 임원이 남성 임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사실(여 25%, 남 7%)은 이들이 유리천장을 극복하고 대기업의 임원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무시와 편견을 극복해야 했는가를 간접적으로 보여 주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인사조직
매거진
2014. 3월
가슴으로 조직을 이끌라!
민간 기업 임원이 비영리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면 주위에서는 대개 조직에 뭔가 참신한 비즈니스 기법을 도입해주길 기대한다. 내가 취임했을 당시 미국 적십자사에는 풀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었다. 내 업무가 시작된 지 겨우 6일이 지났을 때 우리는 2억900만 달러의 운영 적자를 안은 채 2008년도 회계 결산을 마무리했다. 미국 적십자사는 수년간 적자에 시달려 왔고 운전 자본을 감당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았다. 당시 우리는 총 6억 달러 이상의 채무를 끌어안고 있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우리에게는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했다. 물론 출중한 브랜드, 그것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라는 엄청난 자산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해결책이 될 수는 없었다. 뭔가 참신한 변화가 절실했다.
리더십
매거진
2014. 3월
우리가 재난이야기에 끌리는 이유
존 크라카우어(Jon Krakauer)의 에베레스트 등반기를 그린 1997년 작 소설 <희박한 공기 속으로(Into Thin Air)>나 작년에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그래비티(Gravity)’ 같은 재난 영화를 보면서 ‘설마 저 정도로 끝나진 않겠지?’ 하며 상황이 더 나빠지길 기대하고 있지는 않는가?
리더십
매거진
2014. 3월
THRIVING AT THE TOP
고위 경영자들은 힘든 경험을 거쳐왔기에 기업의 고위직을 꿰찬 뒤에도 계속 승승장구하려면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을 간파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은 물론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 또는 성공의 발판을 잃지 않으려면 말이다. 이 글의 두 저자는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재학생들이 전 세계 4000여 명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실시한 인터뷰와 하버드경영대학원 리더십 과정을 수강한 82명의 고위직 임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논점을 도출했다.
자기계발
매거진
2014. 3월
트위터가 공격을 가해왔을 때
샤를린 톰슨이 침대맡 테이블에 놓인 휴대전화로 손을 뻗었다. 오전 6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어두운 방 안에 아이폰 화면만이 홀로 빛을 내뿜고 있었다. 샤를린의 남편 제임스가 돌아누우며 투덜댔다. “당신, 그 버릇 좀 어떻게 안 되겠어? e메일 확인하는 일이야 커피 마신 다음에 해도 되잖아.”
마케팅
매거진
2014. 3월
누구를 믿어야 하나?
대기업에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고객은 계약서에 정한 서비스 외에도 자신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단서를 붙이기를 바라고 있다. 이 조건을 수락해도 될까?
자기계발
매거진
2014. 3월
누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을까?
각 시대마다 고위경영진에게 요구되는 고유의 프로필(profile)이 있다. 지난 세기 규모가 크고 강력한 기업을 이끌었던 이들은 대부분 기업가들이었다. 가령 포드를 세운 헨리 포드(Henry Ford)나 GM(General Motors)에 자신의 회사를 합병시키기 전 성장의 초석을 놓은 알프레드 슬론(Alfred P. Sloan)이 바로 그런 인물들이었다. 그러다 1920년대에는 전문경영인들이 여기저기 회사를 옮겨 다니며 고위경영진의 자리를 채웠고 1950년대에 이르자 평생을 한 회사에 몸담아온 충신들이 내부 승진을 통해 최고의 직책에 오르는 광경이 펼쳐졌다.
리더십
매거진
2014. 3월
왜 중국은 혁신할 수 없는가
중국은 화약, 나침반, 수차, 종이 화폐, 장거리 은행업, 공무원 제도, 능력에 따른 승진 제도를 발명했다. 19세기 초까지 중국 경제는 유럽 경제권에 비해 개방적이고 시장 중심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이들은 창조적 비즈니스 사상가와 혁신가들의 본고장이 서양이라고 생각한다. 또 중국은 대체로 규칙에 얽매인 기계적 암기중심 학습자들의 나라이며 연구개발을 성실하게 하고 있지만 비약적인 발전은 보기 드문 곳이라고 생각한다.
혁신
매거진
2014. 3월
이사회(理事會)에 부는 조용한 혁명
지난 10년간 기업 이사회는 주주, 증권거래소, 주(州) 정부 및 연방 정부의 압력을 받으며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어떤 이사가 10년의 안식 기간 후 이사회로 복귀한다면 기껏해야 회의실 벽을 두른 판자 정도나 알아볼 것이다. 오늘날 규정에 따르면 이사회는 대부분의 이사를 독립적인 사외이사로 구성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선택사항이었던 관행이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을 겸할 경우 대다수 이사회(S&P 500대 기업의 97%)는 이사회 대표 또는 이사회를 주도할 사외이사를 별도로 선임한다.
인사조직
매거진
2014. 3월
술집으로 걸어 들어간 인류학자
2006년 유럽의 메이저급 주류제조사 비어코(BeerCo, 가칭)는 술집과 음식점 매출이 하락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탄탄한 시장조사와 경쟁사 분석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고객들은 이 기업의 핵심 제품인 스탠더드 라거(standard lager) 맥주를 좋아했고 매장 매출도 높았다. 하지만 일반 술집에서는 상황이 달랐고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통하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마케팅
매거진
2014. 3월
경쟁의 균형을 깨는 세일즈 기법
2B(기업 간 거래) 고객들이 구매와 관련해 갈수록 정교한(sophisticated)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매하려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자사 비즈니스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저 경쟁력 있는 가격에 기본 사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급자를 찾는다. 그리고 경쟁 업체들을 걸러낸 후 남은 최종 후보자들에게 ‘뭔가 더(something more)’ 제공해달라고 요청한다.
마케팅
매거진
2014. 3월
복잡한 시대에 주목할 만한 마음 챙김의 미학
거의 40년 동안 진행된 앨런 랭어(하버드 심리학자)의 ‘마음 챙김(mindfulness)’ 연구는 행동경제학에서 긍정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 연구에 따르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대신 깨어 있는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력을 높이며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일례로 ‘시계 거꾸로 돌리기(counterclockwise)’라 불리는 실험에서 노인들로 하여금 마치 20년 전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생활할 수 있도록 하자 이들의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인사조직
매거진
2014.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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