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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동기부여의 비밀
경영대학원 교수가 되기 전, 나는 경영컨설턴트로 일했다. 그때 맡았던 한 가지 업무가 내 커리어에 유독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한 글로벌 소비재 기업의 아시아 지역 영업조직과 함께 작업을 해야 하는 프로젝트였다. 이 회사는 ‘경로판매’[1]를 하고 있었다. 영업사원들이 소규모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고객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다. 그런데 나는 한 가지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회사 영업 담당 관리자들은 너무 많은 시간을 직원들로부터 보상방식에 대한 불평을 듣는 데 허비하고 있었다.
운영관리 & 혁신
매거진
2015. 4월호
성과관리 시스템 전면 재설계로 연 200만 시간 낭비 줄었다
우리는 딜로이트의 성과관리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있다. 이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딜로이트 역시 직원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직원의 교육과 승진, 보수에 적용하는 기존 방식이 갈수록 진정한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4월호
여보세요? 본사에 누구 듣고 있는 사람 없나요?
선진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기업 리더들은 아시아 지역 간부들의 높은 이직률을 얘기할 때마다 ‘고도성장의 부산물로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 않은가?’라는 식으로 대개 숙명론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글로벌 리서치 컨설팅 업체 CEB와 헤드헌팅 전문업체 러셀레이놀즈어소시에이츠Russell Reynolds Associates가 아시아 지역에서 근무하는 1000여 명의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지역 간부들의 높은 이직률은 본사 경영진이 영향을 미치는 특정한 요인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본사에 대한 ‘신뢰 부족’이 포함됐다.
운영관리 & 인사조직
매거진
2015. 4월호
온라인으로 ‘연결된’ 도시가 경제적으로도 건강한 도시다.
그럴지도 모른다. 미국 내 대도시 권역의 경우 링크트인LinkedIn[3]인맥 관계가 넓어질수록, 즉 링크트인에 가입한 사람들이 인맥을 만드는 숫자가 커지는 일이 지역의 일자리 증가 현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트인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심각한 경기침체 이후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링크트인 가입자 한 명당 평균 인맥 숫자가 가장 많은 대도시 지역의 경우 평균 인맥 숫자가 가장 적은 지역에 비해 일자리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4월호
상대평가 폐지해야 할 때인가?
딜로이트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문 서비스 분야의 거인 딜로이트는 360도 다면평가, 연간 성과평가, 모두가 두려워하는 강제적인 상대등급평가제도를 모두 폐지하고 새로운 성과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이번 호 34페이지에 실린 Big Idea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컨설턴트인 마커스 버킹엄과 딜로이트 임원인 애슐리 구달이 딜로이트가 이런 변화를 추진한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4월호
당신은 지금 정말 회의가 필요합니까?
‘회의합시다.’ 라는 말은 비즈니스를 하며 부딪히는 거의 모든 난관에 대해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오는 대답이 되어 왔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뭘 해야 될지 모를 때? 회의합시다! 공유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회의합시다! 많은 경우에 ‘회의하자’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는 있겠지만 항상 정답은 아닙니다. 회의를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일지 결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의사결정 트리(Decision Tree)를 제안하려 합니다.
운영관리
디지털
2015. 3. 30.
고위관리자들이 협업을 꺼려한다면?
오늘날 전문 서비스 기업들은 난제를 안고 있다. 고객들이 글로벌화하면서, 훨씬 더 난해한 기술적 문제나 규제, 경제, 환경 관련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 기업들도 갈수록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받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부분의 일류 서비스 기업들은 자신들의 활동 분야를 보다 좁은 범위로 세분화하거나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냈고, 파트너들이 전문영역에 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3월호
기존 가치, 인력, 시스템 모두 바꿔야 블루오션 개척 성공한다.
2005년 경영전략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블루오션 전략>이 10년 만인 올해 확장판으로 재출간됐다. 경제경영 단행본에서 흔치 않은 사례인데 대형 베스트셀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확장판에는 초판에 없었던 3개의 새로운 챕터가 추가됐는데, 이번에 실린 ‘레드오션의 함정’도 그중 한 꼭지다. 이 글에서 가장 흥미로운 접근은 블루오션 전략이 성공하지 못하는 큰 원인의 하나로 경영자들의 사고방식을 꼽았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나 도구가 있어도 현장에 있는 경영자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토록 경영자들의 사고를 방해한 것일까?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3월호
효과적 실행의 열쇠는 ‘수평적 협력’ 팀 목표에 他부서 도와줄 내용 포함시켜라
도널드 설, 레베카 홈크스, 찰스 설의 HBR 3월 호 스포트라이트 ‘전략 실행, 5가지 통념부터 파괴하라’ 아티클은 이처럼 실행의 중요성이 커지는 한국의 현실 속에서 그동안 전략실행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통념들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전략실행을 위해 통념을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3월호
전략 실행, 5가지 통념부터 파괴하라?
1980년대 하버드대의 마이클 포터 교수가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은 이래 우리는 전략이 무엇인지에 관해 명확하면서도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정의를 갖게 됐다. 하지만 전략을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는 게 훨씬 적다. 책이나 각종 글을 보더라도 전략을 주제로 한 내용이 실행을 다룬 내용보다 10배 이상 많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3월호
기업 지배구조 2.0
기업 지배구조 문제는 오늘날 이사회의 뜨거운 논쟁거리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생소한 연구 분야다. 그 기원은 1930년대 아돌프 벌Adolf Berle과 가디너 민스Gardiner Means가 진행했던 획기적인 연구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분야는 1970년대가 돼서야 비로소 나타났다. 최상의 기업 지배구조 방식을 만들려는 노력은 번번이 실패해왔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3월호
마음을 움직이는 조언(助言)의 기술
타인에게 조언을 구하고 제공받는 일은 효과적인 리더십과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사항이다. 하지만 관리자들은 좀처럼 이를 배우고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로 여기지 않는다. 누군가의 지도(가르침)를 받는다는 건 그 사람의 지혜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활용하는 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조언을 하는 일은 대개 숙달해야 할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훌륭한 판단력’을 갖추고 있는가의 문제로 취급된다.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1-2월호
기업의 명운을 좌우할 지식, 어떻게 관리할까?
오늘날 기업 경영자들이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에 대해 얘기를 나눌 때 보통 대화는 곧바로 빅데이터와 그 분석의 어려움에 대한 호소로 이어진다. 별로 놀랄 일은 아니다. 관리자들은 대부분 소비자, 기업 활동, 종업원들에 관한 어마어마한 양의 풍요롭고도 복잡한 데이터를 매일 접하고 있지만 이 데이터를 유용한 지식으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결국에는 엄청난 정보의 숲을 파헤칠 수 있는 데이터 분석에 정통한 전문가와 적합한 분석도구들을 동원한다면 출중한 전략적 통찰을 낳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치닫게 될 테지만 말이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1-2월호
이사회, 무엇이 문제인가
이사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를 비롯한 독립 감시기구에서 제시한 수많은 지침에도 불구하고, 엔론 사태가 벌어진 지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이사회가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철저한 감독과 전략적 경영 지원이라는 핵심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필자들만의 생각이 아니다. 필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사들 자신조차 이사회가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1-2월호
비즈니스를 가르치는 보드게임
보드게임은 작은 우주다. 게임규칙이 물리법칙이나 사회법칙이라면 게임판은 물리적 환경이다. 카드는 자원이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주사위는 한 덩어리의 무작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보드 위의 말들은? 바로 당신과 나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1-2월호
경우에 따라서는 쥐가 사람보다 똑똑할 수도 있다
베르메르케:여기에선 ‘경우에 따라서’라는 말이 핵심입니다. 쥐들은 두 번째 실험에서 인간에 비해 임무를 잘 수행했어요. 첫 번째 실험에서는 ‘좋은’ 패턴과 ‘나쁜’ 패턴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인간보다 더 많은 연습을 해야 했지만 두 번째 실험에서는 앞서 습득한 것을 인간보다 더 빨리 적용했지요. 이 실험에서 쥐들은 자신들의 선택을 보여주기 위해 수영을 해야 했고 학생들은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그 외에는 모든 조건을 가능한 한 똑같이 만들려고 노력했고요.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5. 1-2월호
정부 지원으로 창업을 유도하는 방법
최상의 여건에서 사업을 시작하더라도 위험은 존재한다. 대부분의 신출내기 벤처들은 실패한다. 그리고 앞으로 월급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창업 계획을 포기하게 만드는 충분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보험이나 보조금이 확대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하게 될까? 하버드경영대학원의 개러스 올즈Gareth Olds는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5. 1-2월호
혁신을 향한 부단한 실험의 미학
애플 출신의 론 존슨은 2011년 미국 유명 백화점 체인 J.C. 페니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자마자 과감한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각종 쿠폰과 재고 할인 판매대를 없애는 대신 유명 브랜드 부티크들로 매장을 가득 채우고 첨단기술을 동원해 출납원과 금전 등록기, 계산대도 모두 치웠다. 하지만 존슨이 합류한 지 불과 17개월 만에 페니백화점은 매출이 뚝 떨어지고 손실이 급격히 커지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존슨 자신도 일자리를 잃고 말았다. 이후 페니백화점은 예전 방식으로 되돌아갔다.
혁신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전체 시스템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발휘하려면
존 베이너John Boehner는 미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 시절을 힘겹게 보냈다. 원내대표로서의 역할은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키기 위해 동료 공화당 의원들을 이끌고 상대인 민주당과 협력하는 일이었다. 당쟁이 심해지면 합의를 이루기 위해 의원들을 단합시키고 많은 사람의 양보를 이끌어내야 했다. 하지만 재임기간에 베이너는 우물쭈물 하다가 법안통과에 필요한 찬성표를 얻지 못해 결국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할 때가 많았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Life’s Work: 보리스 존슨 인터뷰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은 35세에 시사 주간지 편집장을 지냈고, 39세에 영국 보수당 예비 내각 장관에 임명됐으며, 43세에는 런던 시장에 선출됐다. 헝클어진 머리와 좌중을 휘어잡는 즉흥 연설로 유명하다. 영국 총리에 오를 만한 야심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내년에는 8년간의 런던 시장 임기를 마치고 하원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윈스턴 처칠을 주제로 한 책을 출간했다.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가상의 팀 virtual team 올바르게 운영하기
‘가상’팀virtual team(물리적으로 다양한 공간에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하나의 팀)이 늘어나고 있다. 기업이 지리적으로 확대되고 원거리 통신이 흔해지면서 사람들이 사무실, 공유하는 작업공간, 개인 주택, 호텔 객실 등 여러 곳에서 떨어져서 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 페라지 그린라이트Ferrazzi Greenlight가 최근 지식 근로자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팀이 다양한 공간에 흩어져 일을 한다고 답한 사람이 79%였다. 노트북, 와이파이, 휴대전화로 무장한 전문 직업인들 대부분은 어디서든지 일을 할 수 있다.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경영지원 부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한편으로는 리스크 관리나 준법 감시 같은 영역을 담당하는 새로운 부서도 생겨나고 있다. 우리 연구 팀이 북미와 유럽 지역 761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버드 경영대학원 데이비드 콜리스David Collis 교수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거의 3분의 1에 달하는 기업이 2007년에서 2010년 사이에 전사적 경영지원 부서의 숫자가 늘어났다고 보고했다. 반대로 부서 수가 줄었다고 응답한 기업은 10%도 채 되지 않았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차트를 이용한 눈속임의 기술
4년마다 열리는 대선을 앞두고 정치부 기자들은 이처럼 지지율 차트를 채색 지도로 보여준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기업 관리자들은 일부 도시에서 거둔 성과를 국가 전체에서 거둔 것처럼 채색하는 실적 차트를 내놓는다.
재무회계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바보 같은 집단을 현명하게 만드는 법
이 속담이 옳다면 한 명보다 두 명이, 세 명보다 네 명이 내린 결정이 당연히 더 나을 것이다. 100명, 1000명을 모을 수 있다면 물론 더 좋다. 집단 의사결정에 대한 보편적 믿음은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집단 지성의 초창기 지지자라 할 수 있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집단 의사결정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이 많으면 각자가 지닌 선량함과 도덕적 신중함을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할 수 있다.
운영관리 & 인사조직
매거진
2014. 12월호
일정관리 프로그램 길들이기
파트타임으로 소매업체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자동 일정관리 프로그램으로 결정된 종잡을 수 없는 근무시간 때문에 힘들어 한다. 최근 스타벅스는 촉박한 근무일정 통보가 한 직원의 삶에 얼마나 큰 피해를 초래했는지 자세히 설명한 기사가 뉴욕타임스에 실리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많은 소매업체 체인점에서 직원들이 밤 10시 이후에 매장 문을 닫고는 동트기 전에, 그러니까 단지 몇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열어야 하는 이른바 ‘클로프닝clopening’ 관행도 논란을 일으킨 사안이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2월호
PwC 회장이 말하는 밀레니얼 세대 끌어안기
우선 크게 변화한 회사 환경에 놀랄 것 같다. 고객의 요구 수준이 높은 점이야 과거도 마찬가지였지만, 적어도 당시 보상 시스템은 업무의 질보다는 양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지금과는 달랐다. 과거에는 사생활을 희생하고 일에 몰두했던 직원들에게 큰 보너스와 승진 기회가 주어졌다. 반면 현재의 인사 정책은 모든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에 가치를 둔 질적인 보상을 중요시한다. 직원들 중에서도 특히 1980년대 이후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는 직업에서 만족감을 얻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커리어와 회사로부터 원하는 걸 표현하는 데 망설임이 없다. 또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내가 그 나이에 알았던 것보다 더 조예와 식견이 깊다. 업무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을 다루는 데도 능숙하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희대의 금융 투기 사건: 남해회사 버블
경제적 재앙을 거론하자면 1720년 발생한 ‘남해회사 버블’은 남해회사The South Sea Company[1]는 물론 영국 정부와 많은 금융 투기업체들이 연루됐던 아주 특별한 사건이었다. 이 투기 사건은 세상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공공연히 벌어진 최초의 금융 스캔들이었다.
재무회계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손님들이 시야에 들어올 때 요리사는 더 맛있게 요리를 한다?
하버드경영대학원 조교수 라이언 W. 뷰엘Ryan W. Buell과 하버드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다미Tami Kim, 그리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조교수 치아 중 차이Chia-Jung Tsay. 이렇게 구성된 연구 팀은 임시 공간이 아닌 실제 카페테리아에서 2주에 걸쳐 네 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실험을 진행했다. 식당을 찾은 손님과 요리사가 서로를 보지 못하는 경우, 손님만 요리사를 볼 수 있는 경우, 요리사만 손님을 볼 수 있는 경우, 요리사와 손님 모두가 상대방을 볼 수 있는 경우, 이렇게 네 가지 상황을 설정했다.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중국에서는 정치적 인맥 쌓기의 타깃을 제대로 잡아야 한다
중국에서 사업을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정부 관계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정부와 관계를 쌓는 데 들인 노력이 제값을 못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물론 정치적 유대는 기업의 사업이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긴 한다. 하지만 어떤 유형의 관계냐에 따라 수혜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의료 비용 절감을 막는 것들
미국과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의료기관은 비용 절감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시도 중 상당수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아 비용 상승, 그리고 때로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도 이어지고 있다. 무슨 일일까? 우리가 알아낸 바에 따르면 병원 행정을 담당한 사람들은 비용 절감의 기회를 찾아내기 위해 보통 손익계산서에 나와 있는 항목별 카테고리를 본다.
운영관리
매거진
2014.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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