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콘텐츠
보기
최신
주제별
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회계
혁신
자기계발
운영관리
리더십
젠더
데이터 사이언스
위기관리
지속가능성
인기
매거진
구독
Premium
동영상
맴버십 세미나
고객센터
로그인
구독
/회원가입
HBR Global
HBR ORG
HBR ARABIA
HBR CHINA
HBR FRANCE
HBR GERMANY
HBR ITALY
HBR JAPAN
HBR TAIWAN
HBR TURKEY
하버드비즈니스리뷰
동아비즈니스리뷰
동아비즈니스리뷰 edu
관심분야 변경
관심분야
변경하기
주제별
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재무회계
혁신
자기계발
운영관리
리더십
젠더
데이터 사이언스
위기관리
지속가능성
회원님의 관심 주제를 등록하고 주제별 최신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세요!
+ 관심 주제 등록하기
기후변화에 따른 사업 전략의 변화
나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제25회 동문회에서 하워드 스티븐슨(Howard Stevenson) 교수가 한 연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운을 스스로 개척하라(Make Your Own Luck)’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그는 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을 향해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시대의 큰 흐름에 부응하는 비즈니스를 하라”고 역설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는 현안들은 무엇일까? 스티븐슨 교수가 청중을 유도하자 중국의 성장, 자원 고갈, 기후변화 등의 이슈를 거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강당은 이내 쥐 죽은 듯 고요해졌다. 다들 자신이 속한 조직의 전략이 과연 이러한 현 시대의 추세에 바탕을 두고 있는지 되짚어보는 듯한 분위기였다.
전략
매거진
2014. 5월
쏟아지는 경영 기법 어떻게 적용할까
새로운 경영 기법(management practices)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일부는 학자와 컨설턴트의 머릿속에서 완전한 형태로 태어나지만 대다수는 기업의 중역들이 조직 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온라인 쇼핑몰 자포스(Zappos)가 좋은 예다. 이 회사는 구성원들의 자율적 활동을 통해 조직이 재구성되게 하는 ‘운영체제’, 이른바 ‘홀라크라시 (holacracy)1]로 기존 수직적 위계질서를 대체해 나가고 있다.
전략
매거진
2014. 5월
프리-미엄 전략,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무료(free)’와 ‘프리미엄(premium)’을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Free-mium)1]은 지난 10년간 신생 인터넷 기업들과 스마트폰 앱 개발자들 사이에서 지배적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기본 기능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고급 기능들을 활용하려면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방식이다. 비즈니스 소셜미디어 링크트인(Linked-in)을 이용해봤거나 드롭박스(Dropbox)를 통해 파일을 공유해본 경험이 있는 사용자들,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 훌루(Hulu)에서 TV 프로그램을 감상했거나 매치닷컴(Match.com)에서 이성 친구를 찾아본 이들이라면 이런 방식을 직접 체험해봤을 것이다. 이 비즈니스 모델은 B2B 영역에서도 효과가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박스(Box), 빅데이터 전문업체 스플렁크(Splunk),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용 소셜네트워크(SNS) 제품인 야머(Yammer)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략
매거진
2014. 5월
Editor’s Pick
리더 자리에 올라간 사람 모두는 좋은 성과를 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많은 조직의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파괴적 리더십이 자주 목격됩니다. 리더 개인의 문제도 있지만 조직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리더십 모델을 규정하지 않았다는 것도 함께 고민해봐야 할 대목입니다. 만약 조직에서 바람직한 리더의 활동이 무엇인지 정해준다면 부작용이 이전보다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전략
매거진
2014. 5월
PRACTICAL SUSTAINABILITY
지구가 더워지면서 태풍과 홍수가 더 사나워지고 있다. 수천 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공급망과 변전소를 파괴하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해를 입힌다. 그런가 하면 자원의 공급이 줄고 수요는 늘고 있다. 환경 전략가이자 기업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앤드루 윈스턴은 극단적인 기후와 자원 부족이라는 두 가지의 초대형 ‘메가 챌린지’들이 기업의 수익과 세계의 번영에 유례없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 위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윈스턴이 ‘거대한 회전축(big pivot)’이라고 부르는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4. 4월
‘윤리적’ 은행이 총기 제조 사업을 지원할 수 있을까?
HBR 가상 케이스 스터디는 기업 리더들이 처할 가능성이 높은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해결책을 들어보는 코너입니다. 이 글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케이스 스터디 ‘퍼스트그린 은행: 척박한 환경에 붐을 일으키다(First Green Bank: Bringing Boom to Desert Landscape), 크리스토퍼 마르퀴스(Christopher Marquis), 후안 알만도스(Juan Almandoz) 공저’를 토대로 재구성했습니다.
전략 & 마케팅
매거진
2014. 4월
규모의 한계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는 그것을 사용하는 고객의 수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팩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적어지면 팩스를 보유해야 할 필요성도 줄어든다. 이런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s)’는 신용카드, 패션, 온라인게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얼마나 많은 기업이 그 산업에서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전략
매거진
2014. 4월
기후변화 속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번영할 것인가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가뭄은 물론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 기업과 사회 전반에 위협을 가하는 환경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공급망과 프로세스, 인프라 등을 확충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어리석게도 기존 방식 그대로 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눈여겨볼 만한 연구 결과가 하나 있다.
전략
매거진
2014. 4월
협업이라는 지상과제
‘비즈니스 협업’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대단히 모순되는 말이다. 기업들은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태계 파괴 등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을 시도했지만 경쟁적인 이해관계, 충분히 공유된 목표의 부재와 상호 신뢰 부족 등으로 실패를 거듭해왔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4. 4월
점점 더 더워지는 세상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2011년 말 태국에서는 치명적인 홍수로 공급망이 철저하게 파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주요 부품 공급업체들이 타격을 입는 바람에 도요타와 혼다를 비롯한 자동차 회사들의 생산량은 수십만 대나 감소했다(이로 인해 도요타는 15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 2012년 8월에는 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을 덮쳐 콘 에디슨(Con Edison) 변전소가 폭발하면서 맨해튼 남부를 거의 나흘 동안 암흑에 빠뜨렸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4. 4월
오토매틱의 CEO, 인재 채용을 위해 ‘오디션’을 열다
오토매틱(Automattic)의 직원은 230명이다. 이들은 전 세계 170개국에 흩어져 근무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실이 있지만 직원들의 공동 작업장 정도로 활용되며 대부분의 직원은 다른 장소에서 일한다. 심지어 어떤 직원들은 유목민처럼 여기저기 이동하며 일하기도 한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4. 4월
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
언어는 문화를 반영한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단어들을 보면 그동안 사람들이 초점을 맞추는 생각의 우선순위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구글의 앤그램뷰어(Ngram Viewer)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영의 세계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살펴봤다. 앤그램뷰어는 1500년부터 2008년 사이에 발간된 500만여 권의 도서에서 단어나 구절의 사용 빈도를 추출해 그래프로 나타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조사의 검색 기간은 20세기 초반 이후로 한정했다.
전략
매거진
2014. 4월
Editor’s Pick
대부분 조직원들은 문제가 생기면 자신과 관련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천하를 평정하는 것(平天下)도 자신의 몸을 닦는 것(修身)에서 시작합니다. 사실 어떤 일이건 자신과 관련이 없는 것은 없습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사기꾼을 욕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도 사기를 당할 만큼 허황된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절반의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 ‘또라이’ 같은 조직원 때문에 상처를 입었다고 해도 외부 자극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 나의 책임도 분명히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궁극의 학습입니다. 놀랍게도 자신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발전의 계기로 만드는 조직이 있다고 합니다. 취약점을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궁극적 학습조직의 사례, 두고두고 새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략
매거진
2014. 4월
핵심 고객을 선정하라
모든 기업은 자사의 전략이 고객 지향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고객’이라는 용어는 경영이론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는 말 가운데 하나다. 일상적으로 고객이란 당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입하고 매출을 올려주는 사람 또는 단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여기에는 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내 다양한 관계자들, 다시 말해 소비자, 도매업자, 소매업자, 구매부서 등이 포함된다. 어떤 기업들은 심지어 사내 부서에도 고객이라는 명칭을 붙인다. 가령 제조부서는 연구개발부서의 고객이고, 이 두 부서는 인사부의 고객이라는 식이다.
전략
매거진
2014. 3월
불황기에 좋은 상사 되는 법
필자가 알고 있는 모든 상사들은 요즘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다. 금융시장뿐 아니라 직장에도 두려움과 불신이 팽배하다. 몇 주 전, 전문 서비스 회사에서 일하는 한 중역이 지친 모습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그러고는 40%의 직원을 해고하는 일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털어놓았다. 그는 남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훌륭한 리더도 가끔 판단이 흐려진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게 중요하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하루도 빠짐없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직면한다. 그 중에는 사소한 결정도 있고, 집안일에 관한 결정도 있고, 어떤 결정을 내리든 전혀 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인생·생계·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수많은 결정을 내리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하게 마련이다. 의사 결정에 관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가장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고 좋은 의도를 가진 똑똑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내린 매우 중요한 결정에 종종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신임 리더여, 과거의 성공을 잊어라
새로운 리더십 역할로 전환하는 것은 업무상 겪는 단순한 어려움 그 이상의 과정이다. 임원들은 임원이 된 첫 날부터 효과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고, 전략을 세우며,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시험한다. 과장이 아니다.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고위 인사 담당자 143명 가운데 87%가 “중요한 새 직책으로 역할을 전환하는 것이 관리자의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답했다. 또 70%는 “전환기의 성패가 전반적인 업무 성패를 좌우한다는 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신임 리더를 파멸로 이끄는 5가지 덫
새로운 자리로 부임한 리더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대기업의 리더십 육성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미국의 기업운영이사회(CEB)의 학습개발위원회(Learning and Development Roundtable)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몇 년 전 한 연구 프로젝트를 후원했다. 9명으로 구성된 본 연구진은 토론회 구성원 22명과 함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5400명의 리더와 그들의 관리자를 조사했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경영은 ‘진정한 전문직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비즈니스계의 신뢰 실추와 자기 검열 붕괴로 경영자들의 권위는 땅에 떨어졌다. 신뢰를 되찾기 위해 경영자들은 이제 자신의 사명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 단지 주주에 대해서만 책임을 져야 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회 제도를 수호해야 하는 사명까지 그들의 역할로 받아들여야 한다. 다시 말해서 경영이 하나의 전문직이 되어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다.
리더십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영리 기업+사회단체, 새로운 제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 작업을 수행하며, 기업을 성장시키는 방식이 대대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업과 사회적 기업가들은 협업을 통해 산업혁명 이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시장을 확장하는 중이다. 새롭게 형성된 시장은 모두에게 혜택을 안겨 주겠지만, 아직까지 세계 공식 경제의 일원이 되지 못한 40억 명의 사람들에게는 특히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할 것이다. 교육, 운송, 금융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형성된 영리 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파트너십은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혁신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자원 확보,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하지 마라
새로운 전략을 실행하려면 당연히 새로운 자원과 역량을 습득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 가능한 역량에는 한계가 있다. 이때 기술 계약, 제휴, 인수합병(M&A) 등이 합리적 대안으로 쓰인다. 그러나 놀랍게도 대부분의 기업은 주로 한 가지 방법에만 의존해서 자원을 확보한다. 우리가 전 세계 162개 통신사를 10년간 연구한 결과, 모든 가능한 방안을 골고루 활용하는 기업은 전체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았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생산성의 역설: 덜 요구할수록 더 일한다
우리의 대부분은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 기업의 직원 몰입도(employee engagement)가 위험스러울 정도로 낮다는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HR 컨설팅 업체 타워스 페린(Towers Perrin)이 2007년 전 세계 9만 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에서 일에 완전히 몰두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21%였다. 반면, 일에 흥미를 잃거나 의욕이 사라진 직원은 전체의 40%에 이르렀다. 직원의 업무 몰입도 저하는 회사의 수익성에 직접적 타격을 입힐 정도로 부정적인 요소인데도 말이다. 타워스 페린은 업무 몰입도가 낮은 기업의 영업이익이 연간 33% 감소했으며, 순이익 성장률은 11% 하락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반면, 직원 몰입도가 높은 기업의 영업이익과 주당 순이익은 각각 19%, 28% 증가했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New normal’ 시대, ‘new abnormal’이 살아남는다
조너선 부시는 산부인과 병원의 업무 처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기회를 발견했다. 그는 파트너와 함께 임산부 진료와 통합 진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의료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원대한 목표를 세웠고 사업은 성공적이었다.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그러나 보험사의 보험료 환급이 너무 느렸다. 이 때문에 이들이 세운 병원은 늘 현금 부족에 시달렸다. 부시가 내세웠던 비전은 결국 관료적 의료 체계에 발목이 잡혀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부시는 이 실패를 통해 매우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의료비 청구 및 정산을 자동화한 서비스다. 부시는 이 아이디어를 토대로 의료 서비스 업체 아테나헬스(athenahealth)를 설립했고, 현재 1억89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녹색혁명의 표준을 직접 만들어라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당신 기업과 관련된 산업 및 사업, 제품에 적용되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기준을 멋대로 정의하고 있을지 모른다. 녹색혁명의 초점은 친환경제품 개발에서 친환경 제품의 구성 요인이 무엇이냐는 정의의 문제로 옮아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섬유, 통신, 농산품, 자동차, 하이테크에 이르는 모든 산업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의는 산업·사업·제품군별로 다를 것이다. 이 친환경 표준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기준을 따라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거나, 약삭빠른 경쟁업체가 새로운 표준에 따라 모범업체로 공인을 받고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는 걸 멍하니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전쟁터에서 배우는 협상의 지혜
오늘날에는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으로부터 동의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특히, 비즈니스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조직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상대로부터 동의를 얻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CEO를 비롯한 고위 경영자들은 동맹 파트너, 중요한 공급자, 고객, 규제기관 등과 다양한 기능 영역 및 사업부문에 관해 복잡하고 매우 중요한 대화를 나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극도로 시간 압박을 느낀다.
전략 & 자기계발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업무를 통제할 수 있는 힘, 권력
1997년 UC샌프란시스코(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Francisco) 캐롤 프랑 벅 유방 치료센터(Carol Franc Buck Breast Care Center)의 책임자로 부임한 의학박사 겸 경영학 석사 로라 에서먼(Laura Esserman)은 유방 치료센터와 의학 전반에 기여하기 위한 거창한 계획을 갖고 있었다. 에서먼은 매력적인 환경 하에서 통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센터의 명성을 드높이고 환자 수를 늘리기를 희망했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GE, 마케팅과 사랑에 빠지다
10년 전만 해도 제너럴일렉트릭(GE)에는 이렇다 할 마케팅 조직이 존재하지 않았다. 자사의 기술 역량에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던 GE는 지난 수십 년간 별다른 마케팅 노력을 하지 않아도 매출이 보장된다고 생각했다. 마케팅 부서는 영업을 지원하거나(홍보물 발행 및 무역 전시회) 커뮤니케이션 업무(광고 및 홍보 자료 제작)를 수행했다. 기업 전략을 논의할 때 마케팅 부서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 마케팅은 기껏해야 지원 부서였고, 심지어 회사 운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부서로 받아들여졌다. 물론 가전과 플라스틱 사업처럼 마케팅이 업무에 도움을 주는 사업부도 있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부에서 마케팅은 스러져가는, 전망없는 부서로 인식됐다.
전략 & 마케팅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혁신 전쟁을 멈춰라
별 뜻 없이 그냥 한 말이었다. 필자는 포춘(Fortune)에서 선정한 500개 기업 중 한 곳에 몸담고 있는 클라이언트와 함께 일을 하던 중 새로운 성장 전략을 실행할 특별 그룹을 신설하고, 그 그룹을 혁신 팀이라고 부르자고 얘기했다. 그러자 클라이언트는 눈을 굴리며 이렇게 얘기했다. “혁신 팀이라는 이름을 빼고 다른 이름을 정하자. 혁신 팀이라고 이름 붙여진 그 팀이 무슨 일을 하겠는가? 브레인스토밍?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 창의성을 불태우는 일? 우수한 조직 문화에 대해 거들먹거리며 얘기하는 일? 아무런 규율도 책임도 없이 이 모든 활동을 하지 않겠는가? 나머지 사람들이 실질적인 업무를 진행할 때 이 모든 걸 한다는 말인가?”
전략 & 혁신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인재 전쟁에서 승리하는 6가지 방법
최고의 기업들은 자신들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매우 정교한 방법론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구글, 베스트바이, 시스코 등은 직원들이 최고의 생산성 및 업무 몰입도를 지니고, 최고 인재의 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기 시작했다. 또 이에 관한 성공 방정식을 다른 직원들에게 확산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최고 인재들(아마도 이들은 모든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가장 큰 비용 지출처일 것이다)이 최고의 성과를 내길 원한다면 본능이나 직감보다 인재에 관한 정교한 분석법에 의존하는 게 바람직하다.
인사조직 &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고객과의 공동 가치창조 성공하려면 이해당사자의 경험을 전략에 녹여라
대부분의 기업들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경험에 대해 고민한다. 이들 기업 중에서 소비자 경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다른 이해관계자들, 이를테면 자사 직원과 협력업체, 유통업체, 비정부기구(NGO), 규제기관의 경험까지 신경을 쓰는 기업은 과연 몇이나 될까? 단순히 관심을 보이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신경을 쓰는 기업 말이다.
전략
매거진
2013. HBR in DBR (~2013)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지금, 서비스 구독을 시작하세요!
사이트맵
최신
주제별
인기
추천
매거진
디지털
세미나
이벤트
고객센터
매체소개서
구독
정기 구독
낱권 구매
회원가입
이용안내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
구독 및 배송문의
1:1 문의
help@hbrkorea.com
매거진 광고 문의
jj0417@donga.com
마케팅 제휴
yms@donga.com
Premium 동영상
최신영상
베스트
전략/혁신
HR/리더십
마케팅
운영/재무
자기계발
사이트맵
Latest
Topics
Popular
HBR Curation
Magazine
Seminar
Event
고객센터
매체소개서
Subscribe
월 자동결제/연간 구독
낱권 구매
HBR SNS
Facebook
Instagram
Naver Post
이용안내
공지사항
자주 묻는 질문
전화/이메일 문의
- 구독 및 배송문의
E. help@hbrkorea.com
- 매거진 광고 문의
E. jj0417@donga.com
- 마케팅 제휴
E. yms@donga.com
HBR Premium
최신영상
베스트
전략/혁신
HR/리더십
마케팅
운영/재무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