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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을 잘 활용하는 여성들의 비결 外
요즘 주목받는 경영학 논문 몇 개를 요약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11-12월호
설득-그리고 저항
사람들이 당당한 허풍쟁이를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 곧 베스트셀러가 될 심리학 책들
운영관리 & 자기계발
매거진
2019. 11-12월호
뇌과학을 알면 신뢰를 쌓을 수 있다
상대방의 옥시토신 분비를 노려라
리더십 & 자기계발
매거진
2019. 11-12월호
‘부부를 넘어 또 하나의 브랜드로’
결혼시기가 늦어지는 추세라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두 남녀가 만나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기간은 대략 40~50년은 되는 것 같다. 제니퍼 페트리글리에리 인사이드 부교수는 이 기간을 세 번의 전환기로 나눠서 설명한다. 부부가 된 지 15년이 돼가는 우리 부부는 그중 두 번째 전환기의 중반 정도를 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가끔씩 10년 후, 2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9-10월호
커플의 삶에는 전략과 토론이 필요하다
제니퍼 페트리글리에리 교수의 ‘‘듀얼 커리어’ 커플이 성공하는 법’이란 아티클을 읽고, 최근 몇 년 동안 풀리지 않던 여러 생각의 실타래와 궁금증들이 제자리를 찾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이는 개인적으로 매우 놀라운 통찰로 이어졌다. 오랜 동안의 체계적인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정리된 이 아티클은 단순한 맞벌이(dual-earner)를 넘어 듀얼 커리어(dual-career)로 방향타를 설정한 수많은 커플들에게 보다 성숙한 관점을 제시해 주리라고 믿는다. 이 아티클에서 페트리글리에리는 직업적 삶과 개인적 삶이 서로 깊게 얽혀 있는 듀얼 커리어 커플들이 거치게 될 세 번의 대표적 전환기를 제시한다. 또한 각 전환기를 대면했을 때 빠지기 쉬운 함정들을 언급하며, 우리가 어떤 태도와 의사결정으로 그 전환기를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는지도 조언하고 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9-10월호
배우자 요인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리크루터로서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구직자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요소를 이해해야 한다. 오로지 업무 측면만 이해해서는 안된다. 특히 후보자에게 지리적 이동을 요구하는 일자리를 고려해 보라고 요청할 때가 그렇다. 많은 경우 나는 배우자나 파트너의 직업적 위상, (있다면) 아이들의 나이, 근처에 노령의 부모가 살고 있는지를 포함해 구직자 가족의 삶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런 부분을 모른다면, “가족 상황과 관련해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문제가 있습니까?” 하고 물어볼 방법을 찾는다. 문제가 있다면 일찍 아는 게 중요하다. 특히 그런 문제가 ‘방해요인’이 될 수 있을 때 더욱 그렇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9. 9-10월호
어느 커플의 관점
듀얼 커리어 커플에 대한 논의는 어려움과 갈등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야심만만한 두 개의 커리어와 가정을 동시에 관리하는 커플이 누리는 혜택도 있다. 수입원이 두 군데라는 단순한 사실을 넘어서는 혜택이다. 타마르 데인 도르네어Tamar Dane Dor-Ner와 댄 크로크말닉Dan Krockmalnic은 이런 조합을 예시해 준다. 도르네어는 컨설팅회사 베인에서 20년간 재직했고, 현재 매니징파트너로 보스턴사무소를 이끌고 있다. 2009년 두 사람이 결혼한 이래 변호사인 크로크말닉은 대형 로펌 두 곳에서 일했고, 매사추세츠 주 법무차관보를 지냈으며, 2017년부터 보스턴글로브에서 법무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타마르 도르네어는 마흔두 살이고, 댄 크로크말릭은 서른아홉 살이다. 이들에게는 여덟 살, 여섯 살 난 두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은 듀얼 커리어 커플이 갖는 직업적 장점에 대해 HBR과 대화를 나눴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9. 9-10월호
‘듀얼 커리어’ 커플이 성공하는 법
카미유와 피에르는 각자의 결혼생활을 끝낸 40대 초반에 만난 커플이다. 두 사람 다 자신의 일과 서로와의 새로운 관계에 매우 헌신적이었다. 카미유는 회계법인의 회계사인데, 전남편은 그에게 파트너로 빨리 승진하지 말고 성공의 속도를 늦추라는 압박을 주곤 했다. 피에르는 자동차회사 생산관리책임자인데, 자신의 발령지에 따라가느라 직장을 그만뒀던 아내와 씁쓸하게 이혼했다.(이 아티클에서 묘사하는 다른 커플들처럼 두 사람의 이름도 가명이다.) 과거 경험으로 상처를 입은 두 사람은 커플이 된 후 서로의 일을 동등한 위치에 두는 데 합의했다. 처음에는 상황이 매끄럽게 흘러갔다. 하지만 2년이 지난 뒤, 카미유는 커리어에 갇혔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자신이 이 전문직을 택했던 이유가 ‘똑똑한 아이들이 선택하는 길’이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9. 9-10월호
비생산적으로 살아보자
당신은 생산적인가?효율적인가? 쓸모가 있는가? 요컨대 ‘충분히’ 생산적이고, 효율적이고, 쓸모가 있는가? 엄청나게 발전한 디지털기술 덕분에 365일 24시간 내내 온라인상에 머물며 언제든지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하지만 이렇게 연결된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두 가지 큰 부작용도 있다. 첫째,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내게 연락이 닿을 수 있다는 기대를 직장상사, 친구, 미디어 등으로부터 받게 되는데 그 기대가 점점 커진다는 점이다. 둘째는, IT기기 덕분에 새롭게 수행할 수 있게 된 일에 따라 생산성과 효율성의 개념이 재정의된다는 점이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곧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재정의된다.
자기계발
매거진
2019. 9-10월호
여성의 자기인식이 커리어에 도움이 안되는 이유
자기인식self-awareness은 21세기의 가장 기본적인 리더십 기술이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아는 리더는 더 유능하고, 자신감 있고, 존경받으며, 승진 가능성도 크다.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자기인식에 관한 5년 이상의 조사연구 프로그램을 소개할 때 내가 가장 흔히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성별에 따른 차이 유무다. 먼저 조사자료를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자기인식의 이점을 조금 더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기인식에 대한 여성의 자기평가 점수는 남성보다 (대단히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약간 높은 것으로 나왔다. 다른 조사에서는 여성이 관리자들과 동료들뿐 아니라 직속 상관에게서도 자기인식이 더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은 자신의 직업적 성공과 발전을 위해 자기인식이 중요하다는 점을 더 잘 깨닫는다고 한다.
자기계발 & 젠더
매거진
2019. 7-8월호
프리랜서 전업, 준비되셨습니까?
조직은 직원에게 정체성의 감각, 상대적인 안정성, 명확한 커리어 경로를 제시하지만 헨리(가명, 아래 등장하는 이름도 모두 가명이다)처럼 독립적으로 일하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업워크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프리랜서 인력은 지난 5년간 370만 명이 늘어났다. 2018년에 미국인 세 명 중 한 명이 어떤 방식이든 독립적으로 일했다는 의미다. 전통적인 조직에서의 커리어를 포기하는 직장인들은 자율성, 유연성, 통제권을 ‘긱 ’ 라이프스타일gig lifestyle의 매력적인 점으로 꼽는다. (우리는 보통 ‘긱’이라는 단어를 리프트Lyft의 승차공유 서비스, 태스크래빗TaskRabbit의 단기 아르바이트와 관련시켜 생각하지만, 사실 지식·전문 노동자가 전 세계 긱 이코노미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기계발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7-8월호
LIFE’S WORK: 베라 왕 인터뷰
어쩌면 스물이나 서른에 처음 독립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을 거예요. 하지만 그땐 준비가 전혀 안돼 있었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마흔이 돼서도 정말 독립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질 않았죠. 저는 항상 배우고 얻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콘데나스트Condé Nast[1]와 랠프 로런에서 이미 두 가지 대단한 경력을 쌓은 상태였죠. 그런데도 제가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거나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그랬던 제가 독립하게 된 건 저희 아버지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서른아홉에 약혼했어요. 여느 신부들보다 나이가 좀 많은 상황에서 웨딩드레스를 찾고 있었지요. 아버지는 그게 기회라는 걸 알아채셨어요. 사업가였던 아버지는 웨딩드레스 사업은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보셨죠. 당시 웨딩드레스는 종류도 많지 않고 소재도 다양하지 않았거든요.
자기계발 & 혁신
매거진
2019. 7-8월호
일하는 부모의 생존 가이드
제이콥은 명성 있는 컨설팅회사의 파트너이자 곧 태어날 아기의 아버지였다. 하지만 출산일이 가까워오자 점점 불안해졌다. 의사인 아내도 일하는 시간이 길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이콥 부부는 어떻게 최적의 육아법을 찾을 수 있었을까? 제이콥은 동료와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지 않으면서 회사의 넉넉한 배우자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을까? 빼곡한 출장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이콥은 어떻게 새로 태어난 딸의 곁에서 다정한 아빠가 될 수 있었을까?
자기계발
매거진
2019. 7-8월호
초대를 거절할 때 “시간이 없다”고 하면 안 되는 이유
지난 봄, 파리에서 결혼하는 친구의 청첩장을 받았다. 친구의 소식에 기쁜 마음이 들면서도 당장 두 가지 문제에 봉착했다. 파리까지 가려면 돈이 많이 드는 데다, 얼마 안 되는 휴가를 거의 다 써야 할 상황이었던 것이다.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친구에게 어떻게 이야기할지 고민이었다. 그냥 못 간다고만 할까? 파리까지 가기엔 휴가도 여윳돈도 없다고 솔직히 말할까? 친구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우리 우정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느낌을 주고 싶지 않았다. 무엇이 최선일까?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5-6월호
프레젠테이션은 말보다 제스처가 중요하다
에라스무스대 욥 코넬리슨Joep Cornelissen교수와 연구팀은 새로운 장비를 홍보하는 사업가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전문투자자들에게 보여줬다. 프레젠테이션은 비유적 언어를 많이 쓰는 영상, 손동작을 자주 사용하는 영상, 비유적 언어와 손동작 둘 다를 활용하는 영상, 둘 다 활용하지 않는 영상 등 네 가지 버전이었다. 그 결과 손동작만 빈번하게 사용하는 영상을 본 사람들은 평균 12% 더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렇게 결론 내렸다.
전략 & 자기계발
매거진
2019. 5-6월호
LIFE’S WORK: 마이클 커리 주교 인터뷰
대학에 들어갈 때쯤, 제가 사람들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렸을 땐 로버트 케네디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공직으로 나아갈까 생각했었죠. 하지만 아버지가 사제였고 할아버지께서도 침례교 전도사로 활동하신 적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그 피를 물려받은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어떤 수업 때문에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이야기를 읽게 됐는데, 그때 기독교 전통 안에서도 진정한 사회적 선을 실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9. 5-6월호
늦게 꽃피는 인생의 아름다움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모차르트도 젊은 시절에는 그저 보통 사람들처럼 고군분투하며 살았다. 그는 이미 많은 작품을 낸 작곡가였음에도 생계를 꾸리기 위해 고향인 잘츠부르크에서 오르간을 연주하고 악단의 리더를 맡기도 했다. 그리고 좌절을 느낄 정도로 평범한 단발성 연주 일에 꼼짝없이 매여 쥐꼬리만 한 월급에다 성취감도 없는 견디기 힘든 상태 속에서 자신의 예술에 시간과 힘을 더 쏟고 싶다는 욕망을 불태우게 되었다. 그렇게 회의와 고민에 휩싸인 채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낸 뒤, 모차르트는 자신을 구속하던 일을 그만두었고 빈에서 독립적인 일을 하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시기를 살기 시작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5-6월호
전문성이 오히려 맹점이 된다
직업 세계에서 전문성은 절대선으로 간주된다. 기업에서는 전문성을 높은 성과 및 리더십 능력과 연계시킨다. 핵심인력을 채용할 때도 요구하는 덕목이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최고경영자들을 연구한 결과, 전문성이 두 가지 중요한 측면에서 성과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강타했을 때 국토안보부 통제센터를 이끌었던 매튜 브로데릭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브로데릭은 미 해병대사령부에서 활동한 경험을 비롯해 30년 동안 비상작전을 수행한 장군으로서, 폭풍에 대한 대응을 총괄할 적임자로 보였다. 그는 이 역할을 맡을 자격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많이 해봐서 잘 압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5-6월호
주말을 휴가처럼 써라
월요일에 직장에서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최근 기억을 잠시 떠올려 보자. 행복과 만족을 느꼈는가? 아니면 스트레스와 걱정이 있었는가? 당신의 대답은 당신이 이전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따르면, 주말을 휴가처럼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만으로도 행복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리고 이런 감정적 고양은 휴가를 더 길게 가는 것과 달리 돈이나 시간이 더 들지 않는다. 나는 동료 연구자인 콜린 웨스트, 샌퍼드 드보와 여러 연구를 수행한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첫째, 우리는 미국 갤럽 일일조사Gallop U.S. Daily Poll의 2014~2016년 구독자 전용 데이터를 분석해서 휴가가 미국인 수십만 명에게 끼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전략 & 자기계발
매거진
2019. 5-6월호
시간 장부 작성하기
연구 결과는 명확하다. 돈보다 시간의 가치를 더 중시하는 사람의 행복도와 생산성이 더 높다. 하지만 시간 우선적인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의 뇌가 그렇게 고정돼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간의 가치를 측정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1만 달러가 늘어나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30분이 늘어났을 때 그 가치를 산정하는 일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5-6월호
우리는 왜 돈에 휘둘리는가
우리는 대단히 많은 시간을 돈을 생각하며 보낸다. 돈 이야기를 하고, 돈 걱정을 하고, 당장 필요한 니즈를 충족할 만큼 돈이 충분한지 궁금해한다. 운이 좋아서 돈이 많은 사람은 그 돈으로 새 차나 새 집을 사거나 꿈꾸던 휴가를 떠나볼까 고민한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돈을 가장 중요한 수단의 하나로 인식해 왔다. 그러나 돈은 다른 대부분의 수단과 달리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 남을 돕는 것보다 자신의 기분, 욕구, 목표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커진다. 돈은 개인주의적 동기와 대인적 동기 사이에 긴장을 일으킨다.
자기계발 & 재무회계
매거진
2019. 5-6월호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손해보는 시간
집에 가는 길에 어느 주유소에 들러야 할까? 새 신발을 살까, 아니면 그 돈으로 세탁소를 이용하는 게 나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가지 결정을 내린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중요해 보이는 결정도 있지만, 순간적으로 내리는 결정도 있다. 그런데 우리가 내리는 결정으로 인해 시간이나 돈이 얼마나 희생되는지, 이런 결정이 우리의 행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5-6월호
행복을 주는 시간
애덤은 유능한 직원이었다.(가명이지만 이야기는 진짜다.) 누구나 탐낼 만한 알짜 프로젝트를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은 애덤은, 이 프로젝트가 승진과 연봉인상을 약속해 주리라 믿었다. 수락할지 말지 고민할 필요도 없어 보였다. 열심히 일해서 과제를 끝내주게 잘해내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야근과 주말특근을 감수해야 했다. 따라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희생해야만 했다. 프로젝트 기한도 직원 관리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만큼이나 스트레스일 것이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이 끝나면 두둑한 보상을 받고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할 수 있을 거라고 애덤은 생각했다.
자기계발 & 전략
매거진
2019. 5-6월호
수업이 아닌, 사람에게서 배워라
지난 20년 동안 인터넷은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를 새롭게 바꿔 놨다. 따라서 기업의 인재육성 방식이 인터넷의 영향 아래 변화하는 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개인 학습 클라우드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학습방식에 간편하고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불가피한 흐름이다. 변화에 발맞추며 커리어를 이어가려는 비즈니스 리더라면 끝없이 배우는 무한(無限)학습자가 돼야 한다. 무한학습자는 배움을 즐길 뿐만 아니라, 늘 새로운 스킬을 습득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다. 우리가 실리콘밸리와 전 세계에서 만난 리더와 파괴적 혁신자들은 학습속도에서 차별화됐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9. 3-4월호
‘레인메이커’동료들을 리드하는 법
처음 대니얼이 컨설팅회사의 매니징 파트너로 선임되자 동료들은 매우 기뻐했다.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대니얼은 회사의 핵심 인사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대니얼의 또래 동료들, 특히 젊은 파트너들이 그를 지지했다. 이들은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나이든 파트너들이 ‘무임승차’ 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회사 서비스의 질이 떨어졌다고 지적하며 계약을 끊겠다고 은근히 협박까지 했다. 선거기간 대니얼은 회사의 모멘텀을 살려 시장 1위 자리를 회복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세웠다. 파트너들 대다수는 대니얼의 자신감과 회사에 대한 비전에 끌려 파트너 선임에 동의했다.
리더십 & 자기계발
매거진
2019. 3-4월호
여행, 교육 또는 가족과의 시간을 위한 무급휴가 요청하는 방법
펠로십 프로그램에 등록하거나 장기 여행을 가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휴가를 내고 싶다. 하지만 자리를 비울 기간보다 남은 휴가일수가 모자란다. 무급휴가를 받으려면 상사나 인사부서에 어떻게 요청해야 하나? 다른 직원들의 전례가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까? 휴가 목적은 업무와 연관 지어야 하나? 어떻게 하면 상사가 당신의 주장에 귀를 더 기울일까?
자기계발 & 인사조직
매거진
2019. 3-4월호
매일 이메일에 쓰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
컨설팅업체 맥킨지 분석에 따르면 사무직 근로자들은 이메일을 읽고 답하는 데 평균적으로 업무시간의 28%를 사용한다. 미국의 풀타임 근로자의 경우 매일 평균 120건의 이메일을 받고, 이를 읽고 답하는 데 2.6시간을 쓴다. 끝없는 이메일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가지 극단적인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한다. 받은편지함에 메일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강박적으로 정리에 집착하거나, 아예 포기한 채 내버려둔다.
자기계발 & 운영관리
매거진
2019. 3-4월호
동료들을 돕겠다고 먼저 나서지 마라
미시간주립대 러셀 존슨Russell Johnson교수와 공동 연구진은, 회사의 관리자들에게 열흘 동안 동료들을 도와준 내용과 도움을 받은 사람의 반응을 기록하게 했다. 그 결과 부탁을 받지 않고 도움을 건넬 경우, 부탁을 받고 도와줬을 때보다 감사 인사를 받을 가능성이 더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연구 참가자들은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고 나면 다음날 직장에서 동료들과 서먹해지고 업무의욕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연구진은 이렇게 결론 내렸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9. 3-4월호
LIFE’S WORK, 칼 립켄 주니어 인터뷰
20여 년 동안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올스타 유격수와 3루수로 활약했던 립켄은 2632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을 세우며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가 선수로 뛰던 전반기에 아버지 칼 립켄 시니어는 오리올스의 코치와 감독을 지냈고, 동생 빌리 립켄도 2루수로서 선수생활을 함께했다. 립켄은 2001년에 은퇴한 뒤 청소년 야구 조직과 자선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9. 3-4월호
커리어 중년의 위기와 마주하라
8년 전 문득 사는 게 지겨워졌다. 나는 내가 꿈꿔왔던 커리어를 갖고 있었다. 명문대 철학과 종신교수가 돼 있었다. 대학원을 졸업했고, 논문을 게재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험난한 역경을 이겨냈고, 종신교수 자리와 승진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했다. 나에겐 아내와 자식이 있었고, 주택 대출도 남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됐지만, 시간이 흐르고 해가 바뀌어도 같은 일을 계속할 거란 예감에 숨이 막혔다. 나는 지금 쓰고 있는 이 논문을 완성할 것이다. 그러면 학술지에 게재할 것이다. 그러면 또 다른 논문을 쓰게 될 것이다. 지금 가르치는 학생들은 졸업할 것이다. 그러면 새 학생들이 입학할 것이다. 내 앞에 놓인 커리어가 마치 터널처럼 보였다. 나는 중년의 위기에 맞닥뜨렸다.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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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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