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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문장으로 투자자를 사로잡는 기술
근처 극장에서 상영되며 당신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영화는 이미 오래전에 피치미팅을 거쳤다. 할리우드 시나리오작가들에게 아이디어를 설명할 시간은 보통 3~5분 정도 주어진다. 하지만 제작자들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는 약 4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콕 집어 말하면, 제작자들은 영화를 한두 문장으로 요약한 로그라인logline에 귀를 기울인다. 제대로 된 로그라인이 없으면 대개 투자는 물 건너간다.
전략 & 자기계발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목표를 고수해야 할 때도 있지만 내려놔야 할 때도 있다
미프로풋볼리그NFL 버팔로 빌스 소속 코너백인 본태 데이비스Vontae Davis는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8 대 6으로 뒤진 하프타임에 돌연 경기장을 떠나버렸다. 데이비스는 팀 동료들과 함께 상대 팀과 싸우는 대신 바로 그 자리에서 선수생활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그날 저녁 소셜미디어에 은퇴 성명을 발표하면서 “오늘 경기장에서 현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더 이상 거기에 있어선 안 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그의 갑작스러운 은퇴에 많은 이들은 분노했으며 빌스의 라인백커로렌조 알렉산더Lorzenzo Alexander는 “데이비스가 동료를 깡그리 무시했다”고까지 비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데이비스가 “빌어먹을 노동계급의 영웅”이었다고 옹호하기도 했다.
자기계발 & 인사조직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문신을 해도 취업에 타격을 입지 않는다
마이애미대 마이클 T. 프렌치 교수와 동료들은 미국에서 2000명이 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신이 있는 사람이 문신이 없는 사람 못지않게 구직을 잘하고, 두 그룹의 평균 수입도 같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실제로 문신한 사람의 취업률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렇게 결론 내렸다. 프렌치:조사에 들어가면서 우리는 노동시장에서 문신과 성공 간에 부정적 관계성이 나타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연구논문을 함께 쓴 마이애미대 캐럴라인 모텐슨 교수,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앤드루 티밍 교수와 저는 임금 불이익이나 취업난을 생각했죠. 이전 연구에서 채용담당자들이 문신한 지원자를 차별하겠다고 말했거든요.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면서
인사조직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피트니스 리더십의 비밀, 몸짱 직원이 성과도 좋은 이유!
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동을 권장하는 피트니스 리더십
재무회계 & 자기계발
영상
2018. 5-6월(합본호)
‘강철 심장’이 필요한 아프리카 비즈니스
아프리카는 지구에 남은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 불린다. 아프리카에서 초보 사업가로서 일해 온 내가 이번 아차 레케 맥킨지앤컴퍼니 아프리카사무소 대표의 글 ‘아프리카, 창의력의 보고’를 읽고 느낀 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맞다.” 이 글은 미지의 땅 아프리카의 환상적 이미지에 놀라운 방법으로 성공을 거둔 비즈니스 사례들의 현실감이 더해져 아프리카로 눈을 한 번쯤 돌리게 만든다. 하지만 수많은 성공사례보다 내게 더 와 닿았던 부분은 ‘강철 심장의 소유자’ ‘시련 앞에서의 단호한 태도’라는 표현이었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HR 의사결정의 객관성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램 차란(Ram Charan)은 “HR부서를 없애라”라는 자극적인 주장을 한 바 있다.[1] CEO 입장에서 볼 때 HR 최고책임자들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인 이슈를 찾아서 해결하기보다 급여, 복지, 노무관리 등 통상적인 운영에만 매몰돼 있는다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 흔히 ‘인사가 만사’ ‘사람이 최고의 자산’이라고 하지만, 대개 HR은 기업 내에서 비용 부서로 간주되고 마케팅, 재무, 생산 부서들만큼 인정을 받지 못한다.
인사조직
매거진
2018. 11-12월(합본호)
선량한 남자직원들과 '성희롱 제로' 직장 만드는 법
미투 운동으로 위력에 의한 성희롱 피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조직 내에서 남성들이 이러한 성희롱 예방에 도움을 주는 법, 또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인사조직 & 재무회계
영상
2018. 5-6월(합본호)
육군 특수부대에서 대기업 부서장으로! 커리어 전환에 필요한 ‘나만의 네러티브’ 만들기
군 제대 후 커리어 전환이 어려운 이유를 통해 본 커리어 전환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기계발 & 재무회계
영상
2018. 5-6월(합본호)
GE는 왜 망했나?
GE모델이 망한 이유를 글로벌 경쟁, 기술 확산, 투자자의 힘, 전문 경영의 문제 등으로 설명합니다. 본 영상은 아래의 HBR 원문 디지털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https://hbr.org/2018/07/who-killed-the-ge-model
전략 & 재무회계
영상
2018. 10. 12.
브레인스토밍 회의, 혈중알콜농도 0.03에 맞춰라
가벼운 음주는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만큼 창의적 사고에는 도움이 된다는 미시시피대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자기계발 & 인사조직
영상
2018. 5-6월(합본호)
AI쇼핑 시대, 인공지능을 유혹하는 브랜드가 되는 법
소비자를 대신해 물건을 선택하고 구입하는 AI 비서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면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결국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지금보다 훨씬 치열하게 해야 할 것이다.
마케팅
영상
2018. 5-6월(합본호)
알래스카 항공처럼, 자율과 통제가 조화로운 기업문화 만들기
넷플릭스 등 자율적인 기업문화가 어느 회사에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임직원의 창의성을 죽이지 않으면서 방종과 무질서를 막기 위해선 ‘프레임워크 내의 자율’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인사조직 & 재무회계
영상
2018. 5-6월(합본호)
유연근무, 이젠 기업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해외 순환근무, 업무시간 준수 등 업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유연근무를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조직의 시선은 아직 냉담한 것 같습니다. 유연근무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무회계 & 자기계발
영상
2018. 5-6월(합본호)
완벽주의 덫에서 탈출하라!
완벽주의는 그 단어가 주는 느낌과 달리, 많은 부작용을 갖고 있다. 빅 픽처를 보지 못한다는 게 최대 단점이다. 완벽주의의 부작용은 무엇이고, 이를 해결할 대안은 없을까?
자기계발 & 인사조직
영상
2018. 5-6월(합본호)
인재가 모인 곳을 찾아라
2016년 GE는 본사를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에서 보스턴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페어필드는 GE의 오랜 본거지였다. GE는 보다 혁신적인 디지털 기반 기업이 되려면 보스턴의 첨단 벤처기업이나 젊은 인재들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하며, 그럼으로써 어떤 파괴적 기술이 등장해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당시 CEO였던 제프 본스타인Jeff Bornstein은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본사 이전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보스턴에서는 출근길에 걸어서 스타트업 네 군데는 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어필드에서는 집을 나와서 샌드위치도 사기 힘들어요.”
혁신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디자인싱킹이 효과적인 이유
일을 체계화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서 비약적인 개선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1980년대에는 TQM(Total Quality Management·전사적품질경영)이 제조업 분야에서 그런 역할을 했다. 칸반 카드Kanban cards나 품질관리 서클quality circles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런 인사이트와 관리기법이 잘 혼합돼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경우, 이를 일종의 사회공학적 기술social technology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혁신 & 자기계발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사람 vs. 시계, 최신 시간관리 이론을 시험하다
필자가 이제껏 본 시간관리에 대한 책은 대부분 메리 올리버Mary Oliver의 시 ‘Sometimes’의 구절을 인용한다. ‘인생을 살아가는 법: 집중하라. 감탄하라. 표현하라.(Instructions for living a life: Pay Attention. Be Astonished. Tell about it.)’ 이번 호 기사를 이 하나의 문장으로 마무리하고 싶을 만큼, 위 시구는 시간관리에 대한 핵심을 담고 있다. 무슨 일을 하는지, 언제 하는지, 왜 하는지를 의식하라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의식하면서 살기가 쉽지 않지만 조바심내지는 말자. 시간관리에 대한 훌륭한 조언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자기계발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과도한 프로젝트의 덫
마이클 포터 교수는 그의 기념비적인 HBR 논문을 통해 “전략의 핵심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전략 실행의 핵심은 하지 않기로 선택한 그 일을 실제로 하지 않는 것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조직이 진행 중인 중요한 전략과제initiatives를 중단하는 건 놀라울 정도로 어렵다. 새로운 과제나 프로젝트가 새로운 전략에 부합하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 대신, 경영진은 새로운 업무를 겹겹이 쌓아 올린다. 이는 일선 직원들에게 심각한 과부하를 가져온다.
전략 & 혁신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내가 창업한 스타트업에서 물러나도 될까?
오늘 오전에는 일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100% 천연원료로 반려견 관리제품을 생산하는 ‘2 Proud Pups’의 창업주이자 CEO인 엘레나는 이처럼 자유시간을 즐기기가 어려웠다. 잠시만 더 이메일을 보지 말자고 마음먹었다. 오랜만에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을 즐기고 싶었다. 노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매기가 바닥에 뒹굴며 놀았다. 셰퍼드와 허스키 사이의 검은색 혼혈견 브로콜리는 다른 개들을 따라다니며 킁킁거렸다. 엘레나는 미소를 지었다. 자식처럼 아끼는 두 녀석은 남편 마티아스와 결혼한 직후 입양했다. 회사는 그녀의 세 번째 자식이었다. 강아지들이 한 살배기였을 때, 시중에서 좋은 품질의 강아지 샴푸를 살 수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업을 벌였다.
전략 & 리더십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잠을 잘 자야 경영도 잘한다
당신은 하루에 잠을 몇 시간이나 자는가? 일반적인 권장 수면시간은 8시간이지만, 일이나 가족과의 생활, 또는 사회활동에 하루 16시간 이상을 쓴다면 이 정도 시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아마 하루 네다섯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느낄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밤비행기, 시차 적응, 잦은 야근에 익숙해지도록 길들여졌는지 모른다. 심지어 수면부족을 명예로운 훈장으로 여길지도 모른다.
리더십 & 자기계발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링컨과 변혁적 리더십의 기술
시대가 리더를 만드는가? 아니면 리더가 시대를 만드는가? 리더는 어떻게 사람들의 삶에 목표와 의미를 불어넣는가? 도리스 컨스 굿윈이 새 저서에서 던진 질문이다. 굿윈에 따르면 리더십은 변혁형, 위기관리형, 반전형, 선견지명형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굿윈은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린든 존슨 등 네 명의 대통령이 대격변의 시기에 미국을 이끈 역사적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의 스킬과 강점을 리더십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리더십 & 자기계발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LIFE’S WORK, 트레버 노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인종차별정책이 남아 있던 시절, 혼혈아로 태어나 자란 노아는 조롱 섞인 농담을 통해 사회적 불의에 맞서는 법을 배웠다. 이제 34세가 된 그는 그런 감각을 세계 무대의 스탠드업 코미디 쇼와 공연에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미국 케이블 채널인 코미디 센트럴의 ‘더 데일리 쇼’에서 노아는 존 스튜어트의 뒤를 이은 진행자가 되었고 금세 자신만의 스타일로 쇼를 이끌었다.
자기계발 & 리더십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이노센트 와이, 엉뚱한 호기심 조직문화로 통합하라
호모사피엔스는 왜 동토의 땅 북부 시베리아를 거쳐 알래스카로 건너 갔을까? 이전의 어떤 인류도 시도하지 못했던 일이다. 오직 현생인류만이 1만4000여 년 전 영하 40~50도 극한의 여정에 몸을 맡겼다. 왜일까?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는 저서 < 사피엔스 >에서 그것을 순록이나 매머드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쫓아간 거대한 발자국 정도로 표현했다. 그러나 고열량의 식량을 쫓은 행동으로 치부하기는 쉽지 않다. 그들이 지나온 자리에도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될 만큼의 자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필자는 그 이유를 다른 관점에서 찾고 있다. 바로 새로움의 발견에 대한 인간의 열망, ‘호기심’이 그것이다. “저 빙하를 건너면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리더십 & 인사조직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수치로 본 사이버 보안 동향
사이버 보안 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인식하려면, 먼저 아래의 통계자료를 살펴봐야 한다. 2017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 자료는, 자사를 노린 표적공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위협보다 훨씬 성가시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준 낮은 범죄행위와 대조적으로, 표적공격은 네트워크 방어체계를 뚫고 중요한 자산을 손상시키거나 빼낼 수 있는 공격을 뜻한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 기업에 실제 피해를 입힌 공격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호기심에서 출발한 스타트업 이성에 돌직구를 날렸다
스크루바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회사다. 2014년 10월 카페에서 소수의 사람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나눴던 게 출발점이 됐다.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너나 할 것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수많은 이야기들을 꺼냈다. 그렇게 2년을 만났다. 그동안 숙성시키고 발전시킨 아이디어 하나 하나에 우리들의 호기심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어느 순간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이 아이디어들이 세상에 나오면 과연 어떤 일이 생길까?’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세상에 아이디어는 넘쳐난다. 그걸 먼저 실현시키는 게 관건이라는 주변의 조언을 귀가 닳도록 듣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막상 이를 실현시키려고 하니 회사가 필요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회사 스크루바의 첫 프로젝트로 디지털 일회용 필름카메라 앱, 구닥이 탄생했다.
전략 & 리더십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호기심을 유능함으로 전환하라
우리가 일하는 임원 헤드헌팅 기업 이곤젠더는 지난 30년 동안 잠재력과 역량이라는 두 가지 폭넓은 차원에서 임원들을 평가해 왔다. 이런 경험을 통해 얻은 중요한 결론이 하나 있다. 바로 호기심 없이는 잠재력과 역량 둘 중 어느 것도 갖출 수 없다는 점이다. 물론 높은 잠재력을 갖추려면 통찰, 적극적 참여, 결단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호기심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인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말하는 호기심은 새로운 경험, 지식, 피드백을 선호하는 성향과 변화에 대한 개방적 태도로 정의할 수 있다. 우리는 리더십이 정확히 어떻게 개발되는지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곤젠더가 측정하는 7가지 리더십 역량(결과지향성, 전략지향성, 협력 및 영향력, 팀 리더십, 조직역량 개발, 변화 리더십, 시장 이해력)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바로 호기심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기계발 & 인사조직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능동적 방어와 ‘보복 해킹’에 관한 입문서
이번 패키지 기사의 첫 번째 아티클에서, INL의 앤디 보흐만은 도발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그는 많은 돈을 들여서 기술적 보호 조치를 취한다 해도, 조직의 중요한 시스템의 안전을 담보하거나 해커의 진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또 조직의 핵심 정보를 보호하려면, 이른바 사이버 위생의 개념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사이버 위생에서 말하는 보안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모니터링 프로세스 배치는 물론 필요한 일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략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체더치즈를 사수하라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세요!”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채드윅 로버트 뉴하우스는 경영진을 향해 말했다. 고개를 들고 그를 똑바로 쳐다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들은 뉴하우스 치즈 컴퍼니 시식실에 놓인 커다란 나무탁자에 빙 둘러 앉아있었다. 여느 직원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크래커와 치즈가 마련돼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손대지 않았다. 채드윅은 방금 4만9999달러를 송금했다. 수신자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10대 아이들일까? 채드윅이 아는 사실은 누군가가 ‘랜섬웨어’로 공장 한 곳의 온도조절 시스템을 2분간 중단시키겠다고 협박했다는 것뿐이다.
리더십 & 운영관리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인터넷은 불안하다
먼저 잔인한 진실부터 짚고 가자. 당신의 조직이 최신 사이버 보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사이버 보안 훈련을 실시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지는 상관없다. 조직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을 다른 시스템과 분리했는지 아닌지도 상관없다. 업무를 수행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요소,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시스템이 디지털화했고 어떤 식으로든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면(인터넷에 연결돼 있지 않은 듯한 시스템도 자세히 보면 연결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시스템은 절대 완벽하게 안전할 수 없다.
운영관리 & 전략
매거진
2018. 9-10월(합본호)
한 세기 전통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꾼 유나이티드웨이 CEO
NGO의 리더로서 내 주요 업무 중 하나는 기부금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일을 좋아한다. 기부금 요청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기업이든 정부든 비영리단체든 간에 효율적인 리더들은 목적, 미션 그리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든다는 가치에 기반해 행동한다. 바로 이런 관점을 갖고 기부자에게 접근한다면, 단지 당신의 미션과 목적에 대해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눈 후 동참해 달라고 얘기하는 것일 뿐이다. 0이 몇 개 붙어있든지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필요한 금액을 부르면 된다. 내가 개인에게 기부를 요청하며 부른 가장 높은 금액은 2억5000만 달러였다. 그 사람은 바로 거절했다. 하지만 그의 유언장에는 우리에게 고액을 남기라고 돼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혁신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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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10월(합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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