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 혁신
티치아나 카시아로(Tiziana Casciaro), 프란체스카 지노(Francesca Gino), 마리암 코우차키(Maryam Kouchaki)
“나는 네트워킹을 혐오해요.”우리는 회사 임원들, 직장인들, 그리고 MBA 학생들로부터 늘 이런 말을 듣는다. 그들은 네트워킹은 불편하며 의미 없는 행위, 심지어는 비열한 것이라고 말한다. 사교활동이나 상호 교류를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들처럼 네트워킹에 자연스러운 호감을 가진 이들도 물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네트워킹을 아부, 부당한 이용, 혹은 진짜가 아닌 가짜라고 여긴다.